뉴욕 42번가 기타샵 - 2월 22일 개봉 확정! 보도스틸 & 메인 포스터 공개! - “우린 정말 멋진 일을 하고 있어”:문화예술의전당

“뉴욕의 뮤지션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 ROLLING STONE

뉴욕 42번가 기타샵

루 리드, 밥 딜런, 패티 스미스, 짐 자무쉬…

레전드들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레전드 기타샵!

2월 22일 개봉 확정! 보도스틸 & 메인 포스터 공개!

레전드들을 위한 레전드 기타샵 < 뉴욕 42번가 기타샵 >이 2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원제: Carmine Street Guitars

ㅣ감독: 론 만ㅣ출연: 릭 켈리, 신디 훌레즈, 도로시 켈리

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2년 2월 22일]

“우린 정말 멋진 일을 하고 있어!”

<뉴욕 42번가 기타샵> 2월 22일 개봉 확정!

보도스틸 8종 & 메인 포스터 공개!

▲ 뉴욕 42번가 기타샵 © 문화예술의전당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카마인 기타샵의 특별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 뉴욕 42번가 기타샵 >이 2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 뉴욕 42번가 기타샵 >은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 42번가에 위치한 카마인 기타샵의 장인 릭 켈리와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첫선을 보인 영화 <뉴욕 42번가 기타샵>은 제56회 뉴욕영화제 공식 초청과 더불어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캐나다 장편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출연진 중 한 명인 신디 훌레즈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영화감독 론 만이 연출한 영화는 기타 제작자 릭 켈리와 그의 조수 신디 훌레즈의 일주일을 카메라에 담았다.

뉴욕의 명소 중 하나인 첼시 호텔부터 오래된 술집까지 맨해튼의 상징적인 건물에서 가져온 나무로 기타를 제작하는 릭 켈리는 수십 년간 루 리드, 밥 딜런, 패티 스미스, 제이미 힌스, 마크 리봇, 지미 웹, 찰리 섹스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기타를 책임지고 있다.

<패터슨>,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커피와 담배>의 감독 짐 자무쉬 역시 이 기타샵의 단골 고객이자 론 만 감독에게 릭 켈리의 기타샵을 소개한 장본인으로, 영화 제작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의 극심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마인 기타샵은 나무와 음악, 그리고 사람들의 만남을 그리며 음악과 뉴욕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공개된 보도스틸 8종은 기타를 수리하기 위해 카마인 기타샵에 들른 짐 자무쉬의 모습부터 릭 켈리에게 기타 제작을 배우는 신디 훌레즈, 자신에게 맞는 기타를 찾기 위해 작은 연주회를 연 뮤지션들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릭 켈리의 조수 신디 훌레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마인 기타샵의 수제 기타를 들고 “우린 정말 멋진 일을 하고 있어”라고 말하는 신디 훌레즈의 모습은 카마인 기타샵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준다.

‘짐 자무쉬, 제이미 힌스, 마크 리봇, 지미 웹, 찰리 섹스톤… 레전드가 사랑한 레전드 기타샵’이라는 강렬한 문구는 카마인 기타샵의 명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보도스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영화 <뉴욕 42번가 기타샵>은 오는 2월 22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뉴욕 42번가 기타샵

원제: Carmine Street Guitars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론 만

출연: 릭 켈리, 신디 훌레즈, 도로시 켈리

장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8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