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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 박수영 출연!

문예당 | 기사입력 2008/11/16 [19:06]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 박수영 출연!

문예당 | 입력 : 2008/11/16 [19:06]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익명화, 시대가 만들어낸 블랙 코미디 -사회와 주변인물들에 의해 자신의

존재가 규정되는 아이러니를 표현하기 위해 이번 '밤비'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처한 부조리한 상황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배우들은 인물들을 유형화되고 과장 있는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욱

사실적인 연기를 할 것이다. 그리고 상황은 좀 더 아이러니하게, 무대장치와 음악 등은 더욱

비사실적으로 표현할 것이다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언론에서 본 2007년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자신의 정체성을 검열 받는 삼류 시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왜곡된 권력과 시스템이 한 개인에게

가하는 폭력을 신랄하게 해부한 블랙 코미디다.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정체성을 증명하는 최소한의

매개인 이름에 얽힌 아이러니를 느끼게 한다.  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2007년 4월 5일


한마디로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은 지나간 시대에 대한 고발이자, 현재와

미래에도 존재할지 모르는 폭력에 대한 경고다.  스포츠칸 강석봉 기자 2007년 04월 11일


작은 꼬투리로 이어지는 장면의 상상과 비약이 정신이 없는데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놀라운 힘을

갖는다. 연출을 맡은 김동현씨는 “공간적으로, 시간적으로 꼬인 작품”이라며 “동시간대에

벌어지는 일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욕망의 팬터지인데, 그 결과가 미스터리”라고 설명했다.

- 문화일보 김승현 기자 2007년 4월 18일  



[공연개요

공 연 명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2007년 서울문화재단 사후제작 지원사업 선정작

공연기간              2008년 12월 4일(목) ~ 2008년 12월 28일(일)

공연시간              평일 8시ㅣ토요일 3시, 7시ㅣ일요일 3시ㅣ월요일 공연 없음

                       단, 12월 25일 8시

공연장소              대학로 연우소극장

티켓가격              일반, 대학생 20,000원 ㅣ 청소년 15,000원

티켓가격              일반, 대학생 20,000원 ㅣ 청소년 15,000원

[문.예.당] 회원 특별 할인 :  일반, 대학생 18,000원 ㅣ 청소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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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예매:문화예술의전당  02 - 792- 161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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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극단 파티

기    획         바나나문 프로젝트

후    원         (재) 서울문화재단

작               최치언

연    출         이성열

출    연         박수영, 장성익, 서진, 윤택윤, 정만식, 김민선, 송명기, 홍상용,

                 김현중, 박찬서, 박혁민

무대디자인       손호성

조명디자인       김창기

음    악         김동욱

의    상         이수원

사    진         이은경

조 연 출         박혁민, 손우재

마 케 팅         이하영      

문    의         02-764-7462(바나나문 프로젝트)



[줄거리

연두식은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다가 국가정보기관에 붙잡히게 된다. 시인인 연두식은

그날 한강에 대한 장시를 탈고한 상태였다. 누구도 축하해주지 않는 시 탈고를 혼자 축하하고

싶었지만, 좌익분자 연두식과 이름이 단지 같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혹독한 심문과 취조를

받게 된다.


그 날 영동교에는 연두식 혼자가 아니었다. 반정부운동의 조직책인 검은바바리남자와 흰바바리 여자가

있었고 우산 없는 남자도 있었다. 바바리남녀는 반정부운동의 또 다른 조직책과 접선하기 위해

영동교에 나갔었고, 우산 없는 남자로 불리는 깡패는 다른 조폭과 협상을 맺기 위해 영동교에

나갔었다. 바바리남녀와 우산 없는 남자는 각자의 암호를 사용하여 또 연두식은 시상에 사로잡혀 그

들의 대화는 점점 아귀가 맞아 들어가고 그만 서로의 정체를 오인하게 된다.



한편 주현미라 불리는 밤무대 가수는 자신을 맹목적으로 따라다니는 필연남과 밤무대 업소 사장의

비서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업소에서는 그녀에게 “비 내리는 영동교”라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또 보초를 서고 있는 두 군인이 있다. 후임은 선임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있다.

연두식의 선배인 소외남은 문학상 상금을 타려 하지만 자신을 증명할 길이 없다.



이들은 모두 각자 다른 목적의 무언가를 증명하기 위해 전화를 건다. 그러나 전혀 엉뚱한 곳으로

전화가 걸리거나 통화가 되더라도 소통하지 못한다. 때론 거짓된 전화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도

한다.


그들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한다. 연두식과 소외남은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주현미는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 그러나 오해는 계속되어 이제는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고 만다.



이 수많은 직업을 가진 연두식들이 하나의 연두식으로 불리고 있잖습니까.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하나면서도 수십의 연두식인 거죠. 그거면서도 그것이 아닌, 긴 것과 긴 것이 아닌 그 사이.

즉 아무것도 아닌 연두식. 이 자료들을 보면 누가 연두식씨를 특정의 어떤 연두식이라고 규정할 수

있겠습니까. 언어를 다룬다는 분이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이름과 실체는 꼭 같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것들이 어떤 특정한 상황 속에서는 더욱 그렇지요.



[작가의 변

밤비를 통해 말하고 싶었던 건 소통의 문제였습니다.

현 정부 들어와서도 소통의 문제가 큰 이슈로 떠올랐고, 최고 권력자가 겸허한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사죄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은 말에 그쳤고 또 다시 권력과 국민은 소통부재로 인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

예나 지금이나 소통의 권력을 쥔 권력자들은 민중들에게 일방적인 소통만을 강요합니다.

(여기서 소통의 권력을 쥔 권력자란 언론매체나 조직을 장악한 권력자를 말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뜻대로 밀어붙이고 그에 반하거나, 다른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 폭력을 동원해서라도

그 목소리를 짓밟고 막아 버립니다. 이번 쇠고기 촛불집회가 그러했습니다.

현 정부는 경찰의 폭력성을 최대한 동원해서 민중들의 여러 목소리들을 짓밟아 버렸습니다.



더 무서운 일은 그 짓밟힌 목소리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끝내 권력자들이 조작한 불온한

정체성으로 신문이나 티브이 매체 속을 떠돈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소통의 문제는 정체성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극 속에서 시인 연두식은 동명의 반정부운동단체의 얼굴 없는 연두식 때문에 정보기관에 끌려가

취조를 받습니다.

시인 연두식이 아무리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려고 해도 자신들만의 목적을 위해 진실 된 소통을

거부한 정보기관은 끝내 연두식을, 그들이 원하는 반정부운동단체의 얼굴 없는 연두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연두식이 정보기관이 원하는 연두식이 되는 건 아닐 겁니다.

그러나 세상은 연두식을 정보기관이 발표한 반정부운동단체의 얼굴 없는 연두식으로 알게 되겠죠.

이처럼 소통의 권력을 쥔 자들이 그 소통을 자신만의 목적으로 사용하였을 때 진실과 거짓은

서로 자리를 바꿔 앉게 되고...세상은 이성이 작용할 수 없는 부조리한 공간으로 되어갑니다.
  
이 극은 부조리극이면서 또한 가장 이성적인 극입니다.




[기획의도-1

2008년 버전! 새롭지 않으면 올리지 않는다

2007년 4월에 공연된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이 과거의 억압적 분위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면, 2008년도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은 최근의 정치상황(촛불정국)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정체성과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한, 연출과 캐스트가 모두 바뀌었다. 2008년 <밤비>에는 연출가 이성열이, 배우에는 자그마한

체구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고 웃기는 베테랑 배우 박수영
이 연두식 역을, 박력 있는 연기로

무대를 압도하는 정만식이, 연두식을 취조하는 조형사 역으로 출연하여 연기 대결을 펼칠 것이다.

2008년도 <밤비>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현실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나의 ‘우화’로 만들어

더욱 탄력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나는 그냥 ‘나’라니까!

연극 <밤비>는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 받는 어떤 삼류시인 연두식을 통하여 왜곡된 권력과 시스템이

한 개인에게 가하는 폭력을 그렸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도구로 ‘이름’을

이용하고는 한다. 하지만 ‘이름’이 혼돈을 야기했을 경우에 자신의 존재 역시 의심받게 되는

아이러니를 통해 ‘존재’ 역시 증명할 수 없으면서 어떻게 인간이 타인에게 있어 존엄성을 가질 수

있는가를 묻는다. 시인 연두식이 결국에 가서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코믹하지만, 그것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권력의 폭력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그냥 웃고 넘어갈 수만은

없는, 이 시대가 그려야 할 진정한 비극이 되는 것이다.


연두식을 둘러싼 증명 받지 못한 캐릭터들

이름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받게 되는 연두식을 둘러싼 인물들은, 이름이 존재하지 않는다.

연두식을 취조하는 형사는 이름이 없이 형사 혹은 순경으로만 불린다. 가수 주현미를 광적으로

사랑하는 팬은 ‘필연남’, 연두식의 친구들은 ‘시인’들, 선배는 ‘소외남’, 주현미를 둘러싼

남자들은 ‘질문남’ 혹은 ‘대답남’. 그리고 연두식과 접선을 시도했던 인물들은 ‘검은 바바리

남자씨’와 ‘하얀 바바리 여자씨’이다. 주현미 역시 실제 주현미가 아니며, 자신의 노래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이름 없는 무명 가수이다.


주인공 연두식을 궁지에 몰아넣게 만든 장본인인 이영필 역시 존재하지 않는 ‘연두식’이라는

이름을 만들어서 사용한다. 등장인물들은 그 누구도 자신에 대한 인지와 이해 없이 평면적인

인물들로 그려지고 있으며, 한국 사회에 팽배한 총체적인 정체성 부재를 표현하고 있다.



[기획의도-2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익명화, 시대가 만들어낸 블랙 코미디

사회와 주변인물들에 의해 자신의 존재가 규정되는 아이러니를 표현하기 위해 이번 <밤비>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처한 부조리한 상황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배우들은 인물들을 유형화되고 과장 있는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욱 사실적인 연기를 할 것이다. 그리고 상황은 좀 더

아이러니하게, 무대장치와 음악 등은 더욱 비사실적으로 표현할 것이다.


전화의 메타포_ 내가 걸면 너는 받아야만 한다

연극 <밤비>는 등장인물의 관계부터 모든 공간에 이르기까지 억압(질문)하는 자와 억압(질문)받는

자의 구도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들의 얽히고 섞인 관계는 전화라는 매개를 이용하여 설명한다.

모든 인물의 구조는 ‘형사-연두식/ 질문남, 필연남-주현미/ 고참-졸병/ 사무원-소외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금 처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전화라는 매개를 이용하게 된다.



전화는 아예 잘못 걸린 경우와 의도적으로 잘못 건 경우, 마지막으로 맞게 걸고 맞게 받았으나

서로의 상황 때문에 전혀 존재를 증명해 줄 수 없는 경우 세 가지에서 사용된다.

결국 전화는 모든 경우에 있어서 본인이 거짓을 이야기하면 오히려 존재를 확인 받게 되고, 본인이

진실을 이야기하면 존재를 의심받는 등 현대 사회에 만연한 의사소통 능력 상실을 보여주는 기제로

활용된다.


[출연

박수영_ 연두식 역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로 어떤 역을 맡든 자신의 캐릭터로

소화할 수 있는 베테랑 배우
박수영! 이번에는 등단하지 못한 삼류시인 연두식 역을 맡아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하는 지식인을 연기한다.


박수영,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늘 기대가 간다.

연극_  <야끼니꾸 드레곤>, <여행>, <다리퐁 모단걸>, <임차인>,

       <21세기소년소녀 창가집>, <로베르토 쥬코>, <바다와 양산>,

       <눈 속을 걸어서>, <벚나무 동산>, <라이어>, <405호 아줌마는 착하시다> 外

영화_ <말죽거리 잔혹사>, <타짜>, <영화는 영화다>, <박하사탕>, <궁녀>, <사과> 外

수상_ 2007 히서연극상 ㅣ 2006 서울연극제 연기상(여행)


장성익_ 통장, 소외남 역



<여행>,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 <서울노트>, <오레스테스> 外

서진_ 주현미 역



<난 바르게 살고 싶다>, <아주 특별한 초대>, <물고기 축제>, <엘리스는 이제, 여기 살지 않는다>,

<고래가 사는 어항>, <쓰러질때까지>, <자객열전>, <파티>, <세자매> 外

윤택윤_ 변일방 역



<서울노트>, <과학하는 마음>, <자객열전>, <크로이체르 소나타>, <불티나>, <사막을 걸어가다> 外

정만식_ 조형사 역



<1980 굿바이 모스크바>, <그린벤치>, <여행>, <오레스테스>, 고래 外

수상_ 2004 서울연극제 연기상(굿바이 모스크바)

김민선_ 바바리 여자, 사무원 역



<엘렉트라>, <오레스테스>, <달의 기억력>, <의미 없는 셋>, <야메의사>, <과학하는 마음>, <막간극>,

<21세기 소년소녀 창가집>, <굿모닝 체홉2>, <자객열전>, <가시고기> 外

송명기_ 총든남, 시인1 역



<오레스테스>, <물고기의 축제>, <야메의사>, <잘 살아보세>, <굿모닝 체홉2>, <이상한 상자>,

<넌 특별하단다> 外

홍상용_ 필연남, 시인3 역



<철로>, <멕베스(아세아연출가전)>, <오레스테스>, , <파관>, <물고기의 축제>, <고래> 外

김현중_ 바바리 남자, 이영필 역



<불 좀 꺼주세요>, <오레스테스>, <졸업>, <유쾌한 유령>, <고래> 外

박찬서_ 질문남, 조폭, 시인2 역



<오레스테스>, <다시라기>, <하얀 자화상> 外

박혁민_ 김순경, 대답남, 웨이터



<오레스테스>, <오장군의 발톱>, <마술가게>, <달맞이꽃을 찾아서>, <고래> 外

[스텝

작가_ 최치언

1999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2002 세계일보 신춘문예 (소설), 2006 신작희곡페스티벌 당선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 <코리아 환타지>, <너 때문에 산다>, <연두식 사망사건> 外


연출_ 이성열     
  
극단 백수광부 대표/ 연극원, 상명대 출강

, <여행>, <오레스테스>, <물고기축제>, <키스>, <굿모닝? 체홉>, <자객열전> 外

수상_ 1998 백상신인연출상, 2005 서울연극제 연출상, 2008 김상열 연극상 수상

무대디자인_ 손호성   
    
극단 파티 대표/ 공연예술아카데미 교수

<임차인>, <백년언약>, , <여행>, <남자충동>, <오레스테스>, <물고기축제> 外

수상_ 2007 동아연극상 무대미술상, 2006 2005 1997 서울연극제 무대미술상,1998 백상예술대상 수상

조명디자인_ 김창기   
    
극동대 교수

<빨간 도깨비>, <거트루드>, <서안화차>, <멕베드, The show>, <고양이 늪>,

수상_ 2006 동아연극상 무대미술상 수상

음악_ 김동욱
      
<여행>, <오레스테스>, <임차인>, , <물고기축제>, <말괄량이 길들이기> 外

의상_ 이수원      

무대이야기 대표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 <매혹>, <꽃과 인간은 원래 하나다>, <듣도보도 못한 콘서트> 外

사진_ 이은경

<오레스테스>, <물고기축제>, <야메의사>,


[극단 파티

극단 파티는 1997년 연출가 윤영선, 박상현, 이성열, 김동현과 마임 배우 남긍호가 모여

프로젝트그룹 ‘작은 파티’를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그 해 5월 ‘작은 파티’는 윤영선 작,

윤영선, 박상현, 이성열 공동연출의 <키스>로 첫 선을 보였으며, 이 작품은 한국연극평론가협회에

의해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에 선정되었다. 이후 2003년 3월, ‘작은 파티’는 극단 ‘파티’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하였다. 그 해 11월, 재창단 작품인 아리엘 도르프만 원작,

박상현 번안/연출의 <추적 Reader>을 공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동아연극상연기상),

2004년에는 박상현 작/이성열 연출의 <자객열전>을 공연하여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에 선정되었고, 2005년에는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의 연극 <여행>이

독일 프랑크프르트 도서전 및 상해 연극제, 서울연극제등에 초청되어 일반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연극평론가 협회 베스트3 / 서울연극제우수상, 희곡상, 연기상, 미술상).

또한 2008년에는 초대 회장이자 극작가였던 故 윤영선의 1주기를 맞아 “윤영선 페스티벌”을 열어,

<여행>, <키스>, <임차인>등 3작품을 연달아 공연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3. 8.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 박상현 작, 이성열 연출 / 학전 블루 소극장

             - 대산문학상 희곡상 수상

2003. 11. <추적> 아리엘 도르프만 작, 박상현 연출 /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 2003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수상 (최일화)

2004. 5. <자객열전> 박상현 작, 이성열 연출 /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

- 2005 김상열연극상 희곡상 수상 ㅣ - 한국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BEST 3’ 수상

2005. 3. <모든 것을 가진 여자> 박상현 작, 연출 / 예술극장 나무와 물

2005. 10. <자객열전> 박상현 작, 연출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2005 서울공연예술제 공식초청작

2005. 3. 워크샵 <여행>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 / 상명아트홀 2관  

8. <여행>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 -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공식초청

10. <여행>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 -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공식초청

11. <여행>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한국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BEST 3’ 수상

2006. 1. <여행>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5. <여행>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 – 우수상, 희곡상, 무대예술상, 연기상(박수영) 수상

9. <임차인> 윤영선 작, 연출 / 대학로 정보소극장

2007. 4.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최치언 작, 김동현 연출 / 정보소극장

2008. 9. <윤영선 페스티벌(여행, 키스, 임차인)> 윤영선 작,

       이성열, 김동현, 남긍호, 채승훈, 박상현 연출 / 정보소극장,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바나나문 프로젝트

바나나문 프로젝트는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즐거운 창작 활동을 좋아합니다.

머물지 않고, 늘 움직이고, 역동적으로 도전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Bananamoon Project is Imagination Factory.


바나나문 프로젝트 공연 기획 연혁

<고래> 이해성 작, 연출ㅣ극단 백수광부

        2008년 8월 7일~8월 31일ㅣ대학로 연우소극장

<경남 창녕군 길곡면> 프란츠 크사버 크뢰츠 원작ㅣ류주연 번안, 연출ㅣ극단 백수광부

                      2008년 9월 3일~9월 28일ㅣ대학로 연우소극장

<돈키호테-인간적 열광> 세르반테스 원작ㅣ윤종연 연출ㅣ극단 몸꼴

2008년 9월 21일~23일ㅣ구 서울역사ㅣ서울국제공연예술제 참가작

<돈키호테-인간적 열광> 세르반테스 원작ㅣ윤종연 연출ㅣ극단 몸꼴

2008년 10월 1일~8일ㅣ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

<시동라사> 김은성 작, 전인철 연출ㅣ극단 이와삼

2008년 10월 19일~10월 25일ㅣ게릴라극장

<스페인연극> 야스미나 레자 작 l 이용복 번역 l 백은아 연출 l 극단 거울

             2008년 11월 5일~11월 16일ㅣ상명아트홀 1관

<돌의 기원> 박지선 작 l 최은승 연출 l 극단 움툼

2008년 11월 19일~11월 30일 l 나온씨어터
티켓가격              일반, 대학생 20,000원 ㅣ 청소년 15,000원

[문.예.당] 회원 특별 할인 :  일반, 대학생 18,000원 ㅣ 청소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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