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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 지금···외로우세요?

문예당 | 기사입력 2008/11/15 [08:56]

데이트 - 지금···외로우세요?

문예당 | 입력 : 2008/11/15 [08:56]



지금···외로우세요? “엽기황당 커플의 좌충우돌 연애행동강령”살아있는 것만으로

월급을 받고 싶은 스물아홉의 여자와 각종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가져 온 식기를 싸들고

공사장으로 소풍을 가는 서른의 남자가 새해 첫 날 공사장 벤치에서 우연히 만난다.

 

창작극회기획공연 및 16회 전북소극장연극제참가작   

 데이트 - 지금···외로우세요?


■공연개요

1. 공연명      <데이트>

2. 일시장소    2008.11.21 ~ 12.7

                전주 창작소극장 (홍지서림 사거리)

                평일7:30 , 토4· 7시, 일4시 (월요일 공연 쉼!)

4. 관람가      일  반 : 12000원 , 청소년(중,고생) : 8000원

5. 공연개요

작 품 명 : 데이트

소요시간 : 90분

관람연령 : 15세 이상

주    최 : 창작극회

주    관 : 창작극회

후    원 :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권위원회, 전북연극협회, 우진문화재단,

            조선치킨

극    본 : 이시원

연    출 : 전춘근 (현 전주시립극단배우, 창작극회배우)

제    작 : 홍석찬 (현 창작극회대표)

기    획 : 류가연 (현 창작극회기획실장)

예술감독 : 곽병창 (현 우석대학교수, 창작극회예술감독, 전 세계소리축제총감독)

무대감독 : 오진욱 (현 남원시립국악단 상임연출, 창작극회무대감독)

무대디자인 : 빈무대 미술연구소

무대제작 : 서 령

조명감독 : 양문섭

의    상 : 정경선

조명오퍼 : 한상희

음향오퍼 : 김재석

홍    보 : 박규현,박영준,이혜지

진    행 : 기형서, 이현숙, 공동규, 김정표

출    연 : 김은혜(창작극회 배우), 정성구(창작극회 배우)

창작극회 기획공연 및 전북소극장연극제 참가작

  데이트

     지금···외로우세요?

         <데이트> 작품개요/

“엽기황당 커플의 좌충우돌 연애행동강령”

살아있는 것만으로 월급을 받고 싶은 스물아홉의 여자와 각종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가져 온

식기를 싸들고 공사장으로 소풍을 가는 서른의 남자가 새해 첫 날 공사장 벤치에서 우연히 만난다.

그들은 얼마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입은, 그래서 더욱 맘을 닫고 사는,

일종의 “활동형 외톨이”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소통을 원한다.


누군가와 정말 통하는 사람과 만나고 싶고, 남들처럼 아름답고 신나는 연애를 하고 싶다.

하지만 그들은 가난하고 볼품없다.

그래서 그들은 막막하고 그들 앞에 펼쳐진 세상은 황량하다.


그런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났다. 본능적으로 서로를 알아보고 끌린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는데...

서서히 서로의 닮은 외로움들을 확인하게 되고, 통하게 되고, 연애하게 된다.

하지만 소통의 기쁨도 잠시, 그들은 고민이 생긴다.


앞날, 미래, 그들에겐 안개 속과도 같은 그 현실 앞에 두 사람은 고민한다.

둘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 연애의 종착점은?

그들은 이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지점에 다다르는데….



***외톨이...?

···2000년1월∼2002년5월 한 정신과의원에서 치료받은 외래환자 2천409명 중

우울증과 불안장애 측정 등을 통해 외톨이로 진단받은 85명(남 53명, 여 32명―13∼18세 41명,

19∼30세 44명)을 조사한 결과, 이중 36%인 31명이 은둔형 외톨이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나머지 54명은 활동형 외톨이로 분류됐다.


대인관계가 원만치 않으며 친구가 전혀 없거나 한 명밖에 없는 사람을 외톨이로 정의내린 뒤

그 유형을 ‘활동형’(기본적인 사회활동은 하는 사람)과 ‘은둔형’(기본적인 사회활동조차

거부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지내는 사람)으로 분류했다.···


<데이트> 연출의도 /

“외톨이 니트족 남녀의 엽기황당 연애행동강령”

하루하루 쌀쌀해져 가는 날씨가 사람 마음을 심란하게 한다. 이럴 때 곁에 누군가가 없는

외톨이들은 견딜 수 없이 외로워하며 ‘연애를 하고 싶어’라고 칭얼거릴 것이다.


<데이트>는 이런 연극이다. 연애를 하고 싶은 여자와 남자. 그 둘의 만남을 그린 극이다.

사람들 사이에 묻혀 잘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만나서 재밌는 연애를 하고자한다.


그들의 연애는 재미있다 못해 남들이 보기엔 엽기적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최고의 연애이다.


그들은 열심히 연애를 하고 불투명한 앞날에 방황을 한다. 우리 모두가 그렇지 않을까...

연애의 행복에 취해있다가도 현실의 벽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고민하고 방황하는 모습으로 말이다.

***니트족...?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머리글자를 딴 신조어.

교육을 받는 학생도 아니면서 구직활동은 커녕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데이트> 기획의도 /

지난 봄 수많은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쏘~옥 뺐던, 징그러울 정도로 사랑스러웠던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연극 <데이트>


절대 평범하지 않은 둘의 데이트를 따라가며 느끼는 발끝을 간질이는 설렘,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지나간 사랑의 꿈틀거림,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그래도 반짝이며 나풀거리는 작은 희망...

추운 겨울, 지치고 저린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안아줄 연극<데이트>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한없이 빈티나고.. 황당하고..

눈물겨울 만큼 사랑스러운 두 남녀와 함께 <데이트> 한번 해보실래요?


** 데이트를 꼭 봐야만 하는 사람! **

하나. 지금 무지허니 외로운 사람 ㅡㅅㅡ

두울. 미치도록 연애하고 싶은 사람

세엣.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

네엣. 오래도록 사랑을 간직해온 사람

그리고 ... 외톨이들



그 순간의 감동 그대로~~~ 앵콜!!<데이트>

<허** 님>

특별한 사랑, 엽기스러운 사랑

싸우면서도 추억을 되새기며 화해하고 다시 사랑하고...

왠지 싸우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웠어요~ 

특히나 웃게 만드는 대사나,

장면이 많아서 일주일치 웃을 거 다 웃고 온 것 같아요^ ^

웃음충전!! 행복충전!! 


<이** 님>

공사장을 배경으로 연애 같은 연애를 하는 엽기 커플..

그 속에 묻어나는 그들만의 사랑법...

연애에 대해.. 사랑에 대해.. 사람에 대해.. 삶에 대해..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

여러 가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 연극...


<이** 님>

예상치 못한 말들... 

약간(?) 엽기스러웠지만...(넘 솔직해서요~ㅎ) 

그래두... 두 사람의 데이트...가 부럽더군요~ㅎㅎ 


<이** 님>

4차원을 넘어서는 5차원엽기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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