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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길 > 발칸 반도의 다르덴, 켄 로치! 전세계 영화제가 사랑한 거장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위대한 한 걸음!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9/14 [18:14]

< 아버지의 길 > 발칸 반도의 다르덴, 켄 로치! 전세계 영화제가 사랑한 거장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위대한 한 걸음!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09/14 [18:14]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관객상&

에큐메니칼 심사위원상: 파노라마 수상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발칸 반도의 다르덴 & 켄 로치!

전세계 영화제가 사랑하는 

세르비아의 거장,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베를린국제영화제부터 전주국제영화제까지! 전세계가 사랑한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이 오는 9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세르비아의 거장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감독: 스르단 고루보비치 / 출연: 고란 보그단 / 수입: 전주국제영화제 / 배급: ㈜엣나인필름 / 개봉: 2021년 9월 30일)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세르비아의 사회 현상을 영화란 매체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선댄스영화제부터 베를린국제영화제까지!

전세계 영화제가 사랑하는 세르비아의 떠오르는 거장,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 

 

<아버지의 길>은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로 자식들을 빼앗긴 아버지 니콜라가 가족을 되찾기 위해 300km 떨어진 수도 베오그라드까지 떠나는 긴 여정을 담은 영화.

 

‘유럽의 화약고’ 세르비아의 내전으로 인한 상흔, 정부와 사회 시스템의 붕괴 등 세르비아 현대사의 비극을 영화를 통해 담아내고 있는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은 첫 장편 영화 <빗나간 과녁>(2001)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두 번째 영화 <트랩>(2007)으로 세르비아의 현대판 ‘죄와 벌’이라는 극찬과 함께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시작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트리에스테영화제에 초청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쇼트리스트로 지명되는 등 또 한번 세계 유수 영화제와 평단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세르비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세 번째 장편 영화인 <서클즈>(2013) 또한 제29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에큐메니칼 심사위원상: 포럼 수상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데 이어 그의 네 번째 작품인 <아버지의 길>까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관객상을 시작으로 2020 캘거리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선정 등 ‘발칸 반도의 다르덴 & 켄 로치’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전세계 영화제가 사랑하는 동유럽의 새로운 거장 감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버지의 길>은 특히 그간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이 영화를 통해 담아내고자 했던 전쟁 이후 세르비아의 현실을 한 아버지의 위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섬세하고 사려 깊게 그려냈다.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 작품은 정의를 쟁취하기 위해 고향에서 베오그라드까지 거의 200km를 걸어간 한 남성의 실화가 토대가 되었다.”,

 

“세르비아의 사회현상을 많이 보여주고자 한다. 영화란 매체를 통해 예술적으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여긴다”라고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히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영화의 공개 이후 국제적인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세르비아 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왔지만, 정치권의 반대로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 세르비아 대표로 선정되지 못하는 등 영화적 메시지에 반대하는 강압적인 사회 분위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정치권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전세계를 관통하는 울림 있는 감동과 묵직한 메시지로 세계 유수 영화제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아버지의 길>은 국내에서도 묵직한 여운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전세계 영화제가 사랑한 세르비아의 떠오르는 거장,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2021년 최고의 아트시네마 <아버지의 길>은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아버지의 길

원제/영제     OTAC / FATHER

감독          스르단 고루보비치

출연          고란 보그단

수입전주국제영화제

배급㈜엣나인필름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0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1년 9월 30일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  ©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세르비아의 작은 시골마을.

부당해고를 당해 일용직으로 근근이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두 아이의 아버지 니콜라.

가난과 배고픔을 견디다 못한 아내는 회사에 대한 분노로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부패한 사회 복지과는 자신들의 이득만을 위해 두 아이들의 양육권을 부모에게서 빼앗아 버린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힘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이들을 빼앗겨 버린 니콜라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단 하나의 일념으로 300km가 넘는 거리인 수도 베오그라드까지의 긴 여정을 결심한다.

 

모든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되찾을 권리와 정의를 위해

아버지 니콜라는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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