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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한층 더 냉혹하고 무감각한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의 탄생!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8/24 [09:33]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한층 더 냉혹하고 무감각한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의 탄생!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08/24 [09:33]

< 악인은 너무 많다 >, < 악인은 살아 있다 >에 이어 김회근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악인 시리즈’ 완결판 < 악인은 너무 많다 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공: (주)콘텐츠패밀리/(주)비싸이드픽쳐스 | 제작: (주)비싸이드픽쳐스/하이엔드 픽쳐스

| 배급: (주)콘텐츠패밀리 | 감독: 김회근

| 주연: 김준배, 공유석, 고윤빈, 고경희, 임정운, 배용근, 이타 | 개봉: 2021년 10월]

 

세상엔 여전히 너무 많은 악이 존재한다!

<악인은 너무 많다><악인은 살아 있다>를 잇는 강렬한 악인의 탄생!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티저 포스터 공개!

 

▲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한층 더 냉혹하고 무감각한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의 탄생!  © 문화예술의전당

 

한층 더 냉혹하고 핏빛 가득한 액션으로 돌아온 김회근 감독의 ‘악인 시리즈’의 완결판 <악인은 너무 많다 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은 사람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고 제주도로 향한 ‘강필’이 실종자의 행적을 쫓던 중 얽히지 말아야 할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충격적 사실을 담은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로 2011년에 개봉해 저예산에도 불구하고 한국적 정통 느와르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긴 <악인은 너무 많다>의 속편이다.

 

영화는 <악인은 너무 많다>, <악인은 살아 있다>를 통해 한정되지 않은 인간의 다양한 악을 이야기해 온 김회근 감독이 또 한 번 악인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악의 본성을 냉철하게 그려내며 전작을 잇는 강렬한 악인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수>, <이끼>, <부러진 화살> 등 다수의 작품에서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선 굵은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연기파 배우 김준배가 1편에 이어 ‘강필’로 돌아와 한층 더 비정하고 무감각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또한 공유석, 고윤빈, 고경희, 임정운, 배용근, 이타 등 주연배우 못지않은 빛나는 조연들의 활약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영화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회색빛의 구름이 가득 낀 제주도의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강필’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휴양 도시의 대명사라 불리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모습과 달리 회색빛의 구름이 얽히고설킨 하늘을 마주하고 있는 강필의 모습은 제주도에서 겪게 될 일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 또 한 번 그에게 드리울 어둠의 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김회근 감독의 악인 시리즈 완결판!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라는 카피는 영화가 그려낼 냉혹하고 비정한 스토리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악인은 너무 많다>, <악인은 살아 있다>에 이어 김회근 감독이 새롭게 그려낼 악인의 모습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악인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을 김회근 감독의 신작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기본정보]

제목: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감독: 김회근

출연: 김준배, 공유석, 고윤빈, 고경희, 임정운, 배용근, 이타

장르: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제공: (주)콘텐츠패밀리/(주)비싸이드픽쳐스

제작: (주)비싸이드픽쳐스/하이엔드 픽쳐스

배급: (주)콘텐츠패밀리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83분

개봉: 2021년 10월

 

[시놉시스]

"인간만큼 천박한 동물이 있을까요?" 

 

10년 전, 정적 '잠수함'에게 칼을 맞고 칩거하며 폐인처럼 살던 탐정 ‘강필'에게

친하게 지내던 동생 '병도'가 찾아온다.

제주도의 한 건설업자가 원하는 사람을 찾아주면 꽤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제안하고

재정적으로 어렵던 강필은 의뢰를 받아들여 제주도로 향한다.

 

그런데 건설업자가 찾길 바라는 실종된 감독은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K3리그 '승부조작'에 관여한 정황이 보이고

주니어 축구교실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성매매'까지 알선했다.

게다가 조사를 진행할수록 주변 사람들의 숨겨진 '이면'이 속속들이 밝혀지는데... 

 

강필은 이 사람을 계속 찾아도 되는 걸까? 

건드리면 안 되는 '진실'에 다가가는 것은 아닐까? 

이 세상에 제대로 된 '정의'란 존재하긴 하는 걸까?

 

탐정 '강필', 또다시 얽히지 말아야 할 사건에 얽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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