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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을 빙자한 인격살인과 다름없는 구태정치, 새로운 정치로 단호히 척결해야 한다.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21/07/31 [09:39]

검증을 빙자한 인격살인과 다름없는 구태정치, 새로운 정치로 단호히 척결해야 한다.

이현화 기자 | 입력 : 2021/07/31 [09:39]

 

검증을 빙자한 인격살인과 다름없는 구태정치, 새로운 정치로 단호히 척결해야 한다. [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논평]

 

▲ 요즘, 어리버리 어버버벙 악당두목들과  쪼다같은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어리버리 어버버버 악당두목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2021-07-30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무능에서 벗어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달라는 국민들의 염원과는 달리 대선을 앞두고 실망과 분노의 구태정치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윤석열 전 총장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비방 벽화가 버젓이 서울 한복판에 등장하고, 친문 강성 지지자들의 이른바 ‘성지’가 되었다고 하니, 

 

이쯤 되면 대한민국 정치의 시계는 거꾸로 가고 있는 듯하다. 

 

해당 벽화를 설치한 건물주는 여전히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지만 국민들은 그저 지긋지긋한 마타도어와 흠집 내기의 구태정치로 생각할 뿐이다. 

 

여야를 떠나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당연히 필요하며, 또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를 뽑는 과정에서 그 과정과 결과는 국민 앞에 철저히 공개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그러나 최근 여당 내에서 등장한 지역주의 조장, 고인이 된 대통령까지 소환하는 네 탓 공방은 물론이거니와, 

 

사실확인도 안된 인격살인과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나 악의적 비하는 대한민국 정치가 단호히 배격해야 할 과거로의 회귀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해당 벽화는 당연히 철거되어야 함이 마땅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폭력과 야만의 여론 호도를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어제 국민의힘 대선후보 11명은 모여 국민들께 희망을 줄 수 있는 경선, 흑색선전과 비방 없는 ‘더 큰 경선’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과거로 돌아가는 구태정치, 국민들께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는 분열의 정치를 지양하며, 묵묵히 정권교체를 위해 나아갈 것이다. 

 

2021. 7. 3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황 보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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