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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 < 혼자 사는 사람들 > 공승연 X 정다은 X 서현우 그리고 홍성은 감독 기자간담회 내용-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07:27]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 < 혼자 사는 사람들 > 공승연 X 정다은 X 서현우 그리고 홍성은 감독 기자간담회 내용-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5/13 [07:27]

공승연 X 정다은 X 서현우 그리고 홍성은 감독 언론/배급 시사회 & 기자간담회 성황리 개최!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 < 혼자 사는 사람들 >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2030 홀로족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는 극찬과 함께 5월 11일(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각본/감독: 홍성은

| 출연: 공승연, 정다은, 서현우 외

|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 배급: ㈜더쿱

| 러닝타임: 90분

| 개봉: 2021년 5월 19일]

 

▲ 공승연 배우 “혼자가 익숙해진 우리가 잘 살고 있는가 질문을 던져보는 영화”정다은 배우 “저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을 보는 재미가 있다”서현우 배우 ”외로워하지 말고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다”홍성은 감독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하는 과정을 배워나가는 영화”  © 문화예술의전당

 

▲ 공승연 배우 “혼자가 익숙해진 우리가 잘 살고 있는가 질문을 던져보는 영화”정다은 배우 “저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을 보는 재미가 있다”서현우 배우 ”외로워하지 말고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다”홍성은 감독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하는 과정을 배워나가는 영화”  © 문화예술의전당

 

▲ 공승연 배우 “혼자가 익숙해진 우리가 잘 살고 있는가 질문을 던져보는 영화”정다은 배우 “저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을 보는 재미가 있다”서현우 배우 ”외로워하지 말고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다”홍성은 감독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하는 과정을 배워나가는 영화”  © 문화예술의전당

 

▲ 공승연 배우 “혼자가 익숙해진 우리가 잘 살고 있는가 질문을 던져보는 영화”정다은 배우 “저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을 보는 재미가 있다”서현우 배우 ”외로워하지 말고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다”홍성은 감독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하는 과정을 배워나가는 영화”  © 문화예술의전당

 

 

5월 19일 개봉 <혼자 사는 사람들> 언론/배급 시사회 & 기자간담회 성료!

 

5월 19일 개봉하는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올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2관왕을 거머쥐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혼자 사는 사람들>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5월 11일 뜨거운 호평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먼저 <혼자 사는 사람들>을 연출한 홍성은 감독은 “혼자 사는 사람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불완전하고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했다”면서 작품 구상 계기를 밝혔다. 또한 “완벽하고 싶지만 누구보다 불안한 존재들에 대해 그린 작품”이면서, “무언가의 이별에 있어서, 제대로 된 성의 있는 작별인사를 하는 과정을 배워나가는 영화다. 작별인사를 함으로써 아예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느꼈으면 좋겠다“고 작품의 연출의도를 전했다.

 

이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에 대해 공승연 배우는 “’몇 년차 배우’라는 수식어에 맞는 배우일까 고민하게 됐고, 연기로 상을 받은 적이 없어서 모든 영광을 감독님께 돌린다”며 다시 한번 홍성은 감독에게 그 공을 돌렸다. 캐릭터 연기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 “콜센터 상담원인 ‘진아’를 연기하면서 하이톤을 쓰기 위해 살짝 웃어야 하는데 그 표정을 빼는 게 힘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데뷔 아래 첫 성인연기를 선보인 떠오르는 샛별 정다은 배우는 “등장인물 중 가장 밝고 감정에 솔직한 친구여서 사회초년생에 걸맞게 덜렁대고 부족한 모습들이 스무 살 수진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수진’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서현우 배우는 “’성훈’이 짧은 분량이지만 ‘진아’에게 어떤 영향을 정확하게 주는 인물이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영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촬영 당시 다른 작품을 하면서 다리를 다친 상태였는데 ‘성훈’ 역할에 감독님과 의논 끝에 목발을 짚는 설정을 입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며 캐릭터 설정 비하인드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공승연 배우는 “코로나 시대에 혼자가 익숙해진 우리가 과연 지금 잘 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영화다”, 정다은 배우는 “‘나만 특별하게 외롭고 혼자인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공감할 수 있다”, 서현우 배우는 “인간관계의 방식이 많이 변화되고 있는 세상을 보면서 동질감 많이 느꼈고 영화를 통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말로 관객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2030홀로족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는 <혼자 사는 사람들>은 오는 5월 19일 개봉한다. 

 

About Movie

제목혼자 사는 사람들 (Aloners)

각본/감독홍성은

출연공승연, 정다은 그리고 서현우

상영시간90분

장르현실공감 홀로스토리

제작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제공영화진흥위원회

배급㈜더쿱

등급12세이상관람가

개봉2021년 5월 19일

▲ “외로움도 1인분이면 괜찮을까요?”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 < 혼자 사는 사람들 > 메인 포스터 ⓒ㈜더쿱     ©문화예술의전당

▲ 2021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 < 혼자 사는 사람들 >- 배우 공승연의 첫 장편영화 주연작으로 이목 집중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집에서도 밖에서도 늘 혼자가 편한 진아.

사람들은 자꾸 말을 걸어오지만, 진아는 그저 불편하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의 1:1 교육까지 떠맡자 괴로워 죽을 지경.

그러던 어느 날, 출퇴근길에 맨날 말을 걸던 옆집 남자가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죽음 이후, 진아의 고요한 일상에 작은 파문이 이는데…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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