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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어보 >< 아무도 없는 곳 >< 더 파더 >< 레 미제라블 > 다양한 장르x국적의 영화로 관객의 발길 잡는다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23:54]

< 자산어보 >< 아무도 없는 곳 >< 더 파더 >< 레 미제라블 > 다양한 장르x국적의 영화로 관객의 발길 잡는다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04/07 [23:54]

제7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제45회 세자르 영화제 작품상 및 4개 부문 수상

제92회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

< 레 미제라블 >

만물이 소생하는 봄! 살아나는 극장가!

<자산어보><아무도 없는 곳><더 파더><레 미제라블>

다양한 장르x국적의 영화로 관객의 발길 잡는다

▲ 레 미제라블 - 폭동인가 혁명인가! - 폭동과 혁명 사이, 새로운 고전의 탄생! -폭탄 같은 에너지의 2차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 파리의 심장 개선문 &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하는 삼색기그러나 혁명 전야에 있는 프랑스, 새로운 고전이 탄생하다!21세기의 고전이 될 ‘레 미제라블’, 1차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레쥬 리 감독, 다미엔 보나드, 알렉시스 마넨티, 지브릴 종가, 이사 페리카     ©문화예술의전당

제7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및 벌칸상 수상작, 제45회 세자르 영화제 4개 부문 수상작이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 레 미제라블>이 < 자산어보>, < 아무도 없는 곳>의 개봉으로 살아난 극장가에서 < 더 파더>와 함께 장르적 재미와 아트영화의 작품성 양쪽을 다 잡은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원제: Les miserables/ 감독: 레쥬 리/ 주연: 다미엔 보나드, 알렉시스 마넨티, 제브릴 종가, 이사 페리카/ 수입/배급: ㈜영화사진진/ 개봉: 4월 15일]

 

봄과 함께 살아난 4월 극장가, <레 미제라블>이 잇는다!

역사 드라마부터 경찰 스릴러 & 리얼리티 느와르까지 

다양한 장르의 재미로 무장한 시선집중 라인업!  

   

  < 자산어보 >< 아무도 없는 곳 >< 더 파더 >< 레 미제라블 >  다양한 장르x국적의 영화로 관객의 발길 잡는다© 문화예술의전당

 

제7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및 벌칸상 수상작, 제45회 세자르 영화제 4개 부문 수상작이자 제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로 지명된 가장 강렬한 데뷔작, <레 미제라블>이 <자산어보>, <아무도 없는 곳>이 깨운 극장가를 <더 파더>와 함께 새로운 장르적 매력의 아트영화로 채울 것을 예고했다. 

 

이준익 감독의 흑백 사극 드라마 <자산어보>와 김종관 감독의 새로운 유니버스를 보여주는 <아무도 없는 곳>은 3월 31일에 개봉하며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들뜬 관객들을 극장으로 초대했다. <자산어보>는 정약용의 형이자, 서학을 받아들여 실학의 기틀을 세웠던 정약전과 그가 집필한 ‘자산어보’ 속 서문에 나오는 ‘창대’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나이, 신분을 초월한 두 사람의 우정을 통해 뜨거운 울림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수묵화 같은 미장센과 설경구, 변요한 배우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아무도 없는 곳>은 7년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이 여러 인물들의 사연을 통과해 나가는 길 잃은 마음들의 이야기이다. <조제>, <더 테이블>의 김종관 감독이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 이주영, 윤혜리 배우와 함께 담아낸 특별한 감성으로 개봉 4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아트시네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두 영화가 극장가에 불어넣은 활력은 4월 개봉작 <더 파더>와 <레 미제라블>이 이을 전망이다. 4월 7일 개봉작 <더 파더>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비롯한 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완벽하다고 믿었던 일상을 보내던 노인 ‘안소니’의 기억에 혼란이 찾아오고, 완전했던 그의 세상을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안소니’ 역을 맡은 안소니 홉킨스와 그의 딸로 출연한 올리비아 콜맨의 놀라운 연기로 시네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15일 개봉예정작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 혁명을 다룬 ‘레 미제라블’ 이후 15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속되는 분노의 노래를 몽페르메유에 전근 온 경감 ‘스테판’과 뜻밖의 사건에 몰린 소년 ‘이사’를 통해 보여주는 작품이다.  파리의 외곽, 몽페르메유 지역을 통치하듯이 관할하는 부패한 경찰과 종교, 인종이 다른 이민자들을 장악한 범죄 조직, 그리고 분노의 씨앗을 키우는 소년들을 담은 영화는 여전히 차별과 폭력이 잔존하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분노의 묵시록으로 다가간다. 실종된 사자, 도망친 소년, 오발된 총탄을 아우르는 추격전과 격렬한 대립은 스릴러이자 느와르적 감성을 지닌 아트시네마로 장르적 쾌감과 여운을 함께 전할 것이다. 

 

 “폭탄 같은 영화!”-제72회 칸 영화제,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이후 2세기, 그러나 혁명은 더 가까이에 있다”-The Hollywood Reporter, “빅토르 위고는 이 영화를 보고 울었을 것이다”-The New Yorker, “재미있으면서 아프고 다이내믹하지만 깊다. 현시대 최고의 ‘레 미제라블’의 탄생!”-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 등 극찬을 받은 <레 미제라블>은 4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Awards

 

제7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벌칸상 수상

 

제45회 세자르 영화제

작품상, 신인남우상, 편집상, 관객상 수상

 

제32회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디스커버리상 수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부문 노미네이트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노미네이트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현대세계영화부문 초청

 

제6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PERLAK부문 초청

 

제56회 금마장

새로운 물결 부문 초청

 

제66회 시드니영화제 Late Announce 초청

 

 

Reviews

 

“폭탄 같은 영화!”

- 제72회 칸 영화제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이후 2세기

그러나 혁명은 더 가까이에 있다”

- The Hollywood Reporter

 

“빅토르 위고는 이 영화를 보고 울었을 것이다”

- The New Yorker

 

“변한 프랑스, 변화한 ‘레 미제라블’

현재를 담은 경찰 스릴러!”

- NPR

 

“분노한 사람들의 노래”

- Rolling Stone

 

“끓는 점에 다다른 파리의 빈민들과 경찰들의 관계

삶을 탐색하는 드라마!”

- The Guardian

 

“재미있으면서 아프고 다이내믹하지만 깊다

현시대 최고의 ‘레 미제라블’의 탄생!”

- 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

 

“기득권의 횡포로부터 굴복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

- 씨네21 김현수 기자

 

“불바다를 만들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정성일 평론가

 

터질 것 같은 긴장감과 들끓는 에너지!

절정의 순간에서 영화가 끝나면 현재의 유럽과 인류 전체가 직면하고 있는

난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되짚어 생각하게 된다

- 이동진 평론가

 

Information

제목: 레 미제라블 (원제: Les miserables)

감독: 레쥬 리

주연: 다미엔 보나드, 알렉시스 마넨티, 제브릴 종가, 이사 페리카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02분

수입/배급: ㈜영화사진진

개봉일: 4월 15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세상에는 나쁜 풀도, 나쁜 사람도 없소.

다만 나쁜 농부가 있을 뿐이오.” -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지방에서 전근 온 경감 스테판은 크리스, 그와다와 같은 순찰팀에 배정받는다. 

증오와 불신이 난무하는 몽페르메유에서 스테판은 경찰들의 폭력에 충격을 받고 

서커스단 아기 사자 도난사건을 해결하려다 예기치 못한 사건까지 발생하는데…

21세기의 ‘레 미제라블’, 끝나지 않은 분노의 노래! 

 

*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1862년 발표한 소설 제목으로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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