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예술로 승화된 헬렌 쉐르벡의 삶을 담은 압도적 영상미의 ‘미장센 스틸’ 공개!:문화예술의전당

“기묘하고 조용한 아름다움”

-The Guardian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장면 장면마다 한 폭의 그림!

예술로 승화된 헬렌 쉐르벡의 삶을 담은

압도적 영상미의 ‘미장센 스틸’ 공개!

윌 스미스, 비욘세, 셀린 디온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 레지던트>, < 미드와이프> 등 감각적인 장르 영화로 사랑받은 핀란드 출신 감독 안티 조키넨의 신작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이 마치 화폭에 그려 놓은 듯한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은 ‘미장센 스틸’을 공개했다.

[감독: 안티 조키넨

ㅣ출연: 로라 비른, 요하네스 홀로파이넨, 크리스타 코소넨 외

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ㅣ개봉: 2021년 2월 25일]

‘북유럽 감성’이란 바로 이런 것!

찬란한 풍경, 묵직하고 고즈넉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미장센 스틸’ 6종 공개!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예술로 승화된 헬렌 쉐르벡의 삶을 담은 압도적 영상미의 ‘미장센 스틸’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핀란드 아트 소사이어티에서 커미션을 받는 인물화가 9명 중 유일한 여성 화가였으며, 독특한 색감과 기법이 돋보이는 자화상으로 유명한 화가 ‘헬렌 쉐르벡’의 삶을 담은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이 영화 속 탁월한 영상미를 담은 ‘미장센 스틸’ 6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은 10년 넘게 예술계를 벗어나 외딴 시골에서 그림을 그리며 지내던 헬렌이 어느 날 젊은 예술가 에이나르를 만나고, 싹 트는 사랑과 혼란스러운 감정 속 더욱 깊어지는 예술성을 그린 영화이다.

단편 영화, TV 쇼, 뮤직비디오, 장편 영화를 거치며 영상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펼친 안티 조키넨 감독은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을 통해 장면 장면마다 명화 같은 영상미를 자랑하는 아트버스터를 탄생시켰다.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영화 속 장면들을 담은 미장센 스틸은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스틸 속에는 북유럽의 고즈넉하고 안락한 풍광과 때로는 서늘하고 묘한 분위기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헬렌이 벤치에 앉아 친구 헬레나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소담스런 풀밭, 헬싱키에서 히방카로 향하는 증기 기관차가 보이는 기차역의 아름다운 풍경, 헬렌이 헬레나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노을 진 들판, 눈이 내리고 난 뒤 헬렌의 집 풍경은 20세기 핀란드의 정제되지 않은 맑은 자연이 느껴져 보는 것만으로 마음을 정화시킨다. 여기에 소박하고 차분한 북유럽 인테리어 또한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헬렌의 방과 거실 풍경이 담겨 있는데, 클래식한 원목 가구들과 촛대, 화병, 책 등의 소품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하고 아트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이후 “강렬했고 아름다웠던 한 화가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한다”(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개인의 심상을 파고든 아름다운 유화”(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화가영화 답게 매 장면을 스틸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을 정도로 풍경, 실내, 단아한 의상, 그림 등이 아름답다”(옥선희 영화칼럼니스트), “이 영화가 주는 놀라운 섬세함과 깊고도 차분한 진동에 마음이 떨렸다”(INSTAGRAM, ppo******) 등 매체와 관객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은 오는 2월 25일 개봉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