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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를 빌려줘 - 명품 코믹 연극

문예당 | 기사입력 2007/08/09 [12:48]

테너를 빌려줘 - 명품 코믹 연극

문예당 | 입력 : 2007/08/09 [12:48]



세련된 작품, 요술 같은 연출, 기분을 좋게 하는 연극 멈추지 않는 논스톱 웃음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를 보는 것 같은 연극 악인 없는 코미디, 웃음 행진곡! 상황 코미디의 진수!

가장 고급스런 코미디 아름답게 흐르는 오페라의 선율과 함께 ‘시원한 웃음’,

‘기분 좋은 감동’과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동시에 선사할 것 이다.
        

코믹 연극 시리즈 1


테너를 빌려줘

(Lend me a Tenor)

                        
        공연명 : 테너를 빌려줘 (코믹 연극)

        출연 : 김형묵, 안덕용, 이혜진, 구윤정, 장우진, 박인배, 김지희, 궁남경, 정진국

        일시: 2007. 8월 17일(금) ~ 10월 28일 (일)

               화,목,금 오후 8시, 수 4시 8시,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4시

        장소: 상상 나눔 씨어터

        입장권: 지정석, 전석 30,000원

        예매/문의 : ㈜코러스 씨어터 & 뮤지컬 www.korusweb.co.kr

        주최: ㈜코러스 씨어터 & 뮤지컬, 극단 코러스

        제작 투자: HJ LEADER(HJ리더)

        후원 : 서울 특별시,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 서울 문화 재단, MBC 뷰티 아카데미 스쿨.




■ 전 세계에서 수상된 작품(현재까지)

켄 류드빅의 이 공연은 올해의 희곡상등 토니상 8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되고 그 중

2개 부분 수상하였다. 그 외 드라마 덱크에 4개 상, 뉴욕 비평가 협회에 3개의 상을 휩쓸었다.

희곡은 8개국 이상에서 번역되었고 지금도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다.

그의 작품으로 국내 소개된 것은 뮤지컬 "Crazy for you!"가 있다.


■ 앤드류 로이드 웨버 컴퍼니의 프로듀싱

켄 루드빅의 희곡 ‘테너를 빌려줘!’는 런던에서 최초로 상연 되었다.

이 작품의 프로듀싱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 컴퍼니가 맡았다.

희곡은 로렌스 올리비에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곧 브로드 웨이에서 공전의 히트를 하게 된다.

■ 수상내역

1989 올해의 희곡상 수상 (올리비에 어워드)

1989 토니상 수상 연출상 (제리 쟈크)

                  남우 주연상

노미네이션 (6개 부분) 남자배우, 여자 배우, 의상 디자인, 희곡상, 무대 디자인 외 다수,



        한국 라이센스 독점권 체결

코러스 컴퍼니에서는 2009년 까지 본 공연에 대한 라이센스를 미국의 윌리엄

모리스사(William Moris Agency)와 독점으로 계약하여 한국에서는 오로지

코러스에서만 이 작품을 만들 수 있다. 2006년 5월 19일 계약체결





■ 코메디에 익숙해진 한국관객

현재 공연 되고 있는  『라이어 (샘터 파랑새 극장)』 『뉴 보잉 보잉(두레 3관)』 등

소위 ‘사람이 들고’ ‘장사가 되는’ 연극은 코메디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또한 현재 공연 되고 있는 연극 중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레파토리는

사랑이 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클로져(허밍스 아트홀)』 『썸 걸즈 (동숭 아트 센터)』등 얽힌 사랑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사랑이라는 주제 하에서 풀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테너를 빌려줘』(Lend me a tenor)는 두 가지의 주제와

장르를 모두 맛 볼 수 있는 최고의 연극이 될 것이다.


■ 관객들은 고급스러운 웃음을 원한다.

‘웃음’이라는 코드가 대부분 자극적인 언어의 사용이나, 화장실 유머,

슬랩스틱식으로 만들어 지고 있다. 웃고 싶은 관객 들에게 그 이상을 주어야 하며,

코러스는 진정한 웃음을 『테너를 빌려줘』(Lend me a tenor)를 통해 보여 줄 것이다.


■ 오페라 코메디 ‘테너를 빌려줘!’

본 작품은 오페라 테너 가수들의 이야기로 오페라 음악이 그 전반에 흐른다.

아름답게 흐르는 오페라의 선율과 함께 ‘시원한 웃음’, ‘기분 좋은 감동’과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동시에 선사할 것 이다.




        REVIEW

-        미국

세련된 작품, 요술 같은 연출, 기분을 좋게 하는 연극 / N.Y. Times

멈추지 않는 논스톱 웃음  /  Variety

늑골을 간지럽게 하는 연극 / N.Y. Post

굉장히 재미있는 연극 / CBS Radio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를 보는 것 같은 연극 / by Martha Kennelly


-        러시아

웃음을 빌려줘! / 이즈베스치아 신문. 2005. 9.30

악인 없는 코미디, 웃음 행진곡!/ Kommersant 신문

상황 코미디의 진수!/ Russian Culture Internet 판

가장 고급스런 코미디/ 에코 러시아 라디오



        연극의 명장면을 유명 화가의 화폭으로 옮겨

-        관객에게 보다 가까운,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연극으로 거듭나기


㈜ 코러스 에서는 “겔러리형 연극보기”란 이름을 걸고 ‘랜드 미 어 테너’의

명장면을 인도 미술의 거장 정인자의 화폭에 담기로 하였다.  


“겔러리형 연극 보기”란 연극의 주요 장면, 명 장면, 관객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스토리를 유명화가의 화폭으로 옮겨서 그 느낌을 관객에게 전달한다는 것이다.

마치 유명한 영화를 보고 나면 명 장면과 대사, 배경음악이 오랜 기간 동안 머릿속에 남듯이

연극에서도 관람객들에게 그러한 기억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새로운 계획을 시도 했다.


『테너를 빌려줘』(Lend me a tenor) 연극에서의 이러한 연출은 세계적 명화에

담겨져 있는 신화 또는 역사 속의 뒷이야기 처럼 그림 이상의 메시지 전달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연극을 보기 전에 관객들에게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전달 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 후 자신이 보았던 연극의 이미지를 한 장의 명화로 접할 수 있어 마치 유명한

영화/명화를 본 후 뒷이야기와 그 장면이 상기 되듯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연극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 코러스의 담당자는 “작품을 화폭으로 옮기는 작업은 인도 미술의 거장이며

우리나라 미술 협회 회원이기도 한 정인자 화백에게 의뢰하였으며,

정 인자 화백은 연극계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기꺼이 작업에 참여를 허락하면서

관객들의 시선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시도에 열의를 보였다고 한다.


준비를 끝내고 공연장 주변에 배치된 화폭으로 옮겨진 연극의 장면과 공연장 안에서

이루어 지는 생동감 있는 연극의 내용이 관객들에게 더 많은 감동을 줄 것이다.


        작품 내용

  전설적인 테너 ‘티토 메렐리’가 방문한다.

그러나 오페라 리허설은 시작 되었지만 티토는 도착하지 않는다.

얼마 후 술에 만취하여 호텔에 들어선 티토와 그의 아내 마리아, 공연의 총감독인

‘손델스’는 그의 조수 ‘막스’에게 공연에 지장이 없도록 티토를 돌보도록 명하고

극장으로 가지만 ‘티토’는 아내와 말 다툼을 하고 아내는 편지를 남기고 가출을 한다.

티토는 이를 비관하고, 막스는 티토를 안정 시키기위해 소량의 신경 안정제를 주고

같이 잠이든다.

다음날 아침 막스는 티토를 깨우 지만 티토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 엄청난 사건을 전해들은 극장 장 손델스는 ‘가짜티토’를 만들어 오페라를 하게하는

묘안을 생각해내고 그의 소심한 조수 막스가 그 희생양이 된다.

오델로 분장을 하고 극장으로 가게 되는 막스.

하지만 티토가 죽기 전에 막스에게 했던 오페라 렛슨 덕에 막스는 티토로 오해 받을

만큼 훌륭하게 오델로를 해 낸다.


  막스가 사랑했던 손델스의 딸 메기는 오페라의 광 팬으로서 티토 인척하는 막스에게

사랑공세를 퍼붓고, 소프라노 다이아나도 막스에게 사랑공세를 한다.

손델스는 티토의 자살을 어떻게든 숨기려고 사람들과 기자들 사이에서 가짜 상황들을

만들어 가는데 얼마 후, 아연실색하는 막스와 손델스. 죽은 티토가 사라진 것이다.


또다시 가짜 상황들을 만드는 손델스.

얼마 후 죽었던 티토가 오델로 분장을 하고 호텔로 들어오고 사람들은 문을 사이를 두고

티토의 오델로와 막스의 오델로를 보게된다.

메기와, 다이아나는 서로 그들이 다른 인물 인줄은 모르고 메기는 막스와,

티토는 다이아나와 각각 침대와 쇼파에서 짧은 사랑을 나눈다.

다음날 가출을 했던 마리아가 돌아 오고, 티토는 그녀와 함께 떠나기로 약속을 하며

길을 나선다.


메기는 막스에게 좌책감을 느끼고 그에게 조심히 다가서고 둘이 데이트를 하던 중

막스는 행복한 마음에 노래를 부르고, 그 노래를 들은 메기는 깜짝 놀라지만 이내 미소를 짓는다.  
  

        삽입 음악

1.        베르디 “ 여자의 마음”

2.        춘희  “축배의 노래”

3.        그외 음악은 베르디의 아리아에서 첨가됨.


        등장 인물

막스  테너를 꿈꾸는 소심한 배우이며 공연 단장 손델스의 조수이지만, 단장의 딸 메기를 사랑 하고,

       그의 뛰어난 음악성을 극에서 보여 준다.


메기 발랄하고 경쾌한 성격의 아가씨로 막스의 프로포즈를 매번 퇴짜를 놓는다.

     내심 티토의 음악에 반해 그의 사랑을 구애 하기도 한다.


손델스  클리블랜드 오페라단 단장 이며, 다혈질 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것을 돈으로 연관을 시키고 용의 주도한 사업가 이다.


티토  세계적인 테너 가수 이고 여자와 술을 좋아하지만, 가슴 깊이 아내를

      사랑하고 그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마리아  티토를 세계적인 테너 가수로 키워 준 전직 소프라노 가수이며,

        티토를 보살피는 것을 즐거워 하지만 그의 바람기를 의심한다.


다이아나 클리블랜드 오페라단의 소프라노 가수이며, 메트로 폴리탄 무대에

         서기위해 육감적인 외모를 이용해서 티토를 꼬신다.


<호텔 보이 오페라를 좋아해서 티토를 만나기 위해 호텔에 취직을 했으며,

          이 연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        크리에이티브

원작 켄 루드빅 (Ken Ludwig)

1950년 YORK. Pa . 출생

Haverford college , Haverford Law School,

Trinity college, Cambridge university에서 수학 .

현재 워싱톤에서 저작활동과 함께 Steptoe & Johnson에서 법률가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예술 감독 윤 주상

연극  만리 장성, 베니스의 상인, 민중의 적, 세일즈 맨의 죽음, 노배우의 마지막 연기,

      꽃 마차는 달려 간다, 갈매기, 보이 체크, 아버지 외 150편

수상 – 동아 연극상, 서울 연극제 연기상, 이해랑 연극상, 백상예술대상연기상,

       서울 국제 연극제 주연상, 2005년도 최고의 예술인 선정


연출의도(연출가 함영준)

상황 코미디극은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 받는 연극장르이다.

하지만 코미디의 본질을 외면 한 채 저급한 공연으로 전락할수 있는

위험성이 가장 많은 장르이기도 하다


코미디의 본질은 무엇인가? 언젠가 체홉은 이런 말을 했다.

“코미디의 본질은 공포입니다”

배우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공포스런 체험을 해야 한다.


만일 배우들이 즐기려한다면 거짓이 되고 관객들로 부터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가 선보이는 <테너를 빌려줘>는

억지 웃음이 아닌 상황에 녹아있는 웃음이 될 것 이다.

배우들은 진땀 나는 이 상황에 몰입하고, 관객들은 이 진실된 웃음의 세계에

흠뻑 빠져 볼 수 있을 것이다.

        연출 함영준

2005 어느 말의 이야기 홀수 또메르 /번역

2004 보이체크 2004/리바이벌 연출

    갈매기 /협력 연출, 번역

2003년 보이체크/ 협력 연출

2006년 크로이 체르 소나타 연출

        아버지 협력 연출

        조연출 _ 신용한

        무대 디자인 _ 윤희철

        조명 _ 공연화

        음향 _ 김진호

        음악 감독 _ 나정윤

        안무 _ 이란영

        의 상 _ 조문수

        분장 _ MBC 아카데미

        소품 _우지은


        출연진

막스 _ 김형묵, 안덕용

메기 _ 구윤정, 이혜진

손델스 _ 장우진

티토 _ 박인배

마리아 _ 김지희

다이아나 _ 궁남경

호텔보이_ 정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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