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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

문예당 | 기사입력 2005/06/26 [09:34]

루나틱

문예당 | 입력 : 2005/06/26 [09:34]


체험뮤지컬 루 나 틱


1. 공연 개요

공 연 명 : 루나틱

주    제 : 살짝만 미치면 인생이 즐겁다.

날    짜 : 2005년 7월 1일~8월21일 (월요일 공연 없음)

           ※8월 15일 3시. 6시공연 있음

시    간 : 평일 오후4시, 8시/ 토 오후4시, 7시/ 일(공휴일)오후3시, 6시

장    소 : 씨어터일

제    작 : JH FACTORY & 우리문화사랑

기    획 : (주) YL기획

홍    보 : (주) Y&S커뮤니케이션

출    연 : 주원성, 김선경, 김법래, 김도형, 김양훈, 인성호, 이주현,

           최혁주, 김준태, 곽영신, 김세진, 정재민

입 장 료 : 우울증석(R석) 50,000원 / 편집증석(S석) 30,000원 /

           강박증석(A석)20,000원

공연문의 : 02) 3674-1010  www.lunaticshow.com


2. <루나틱> 시놉시스 & 히스토리

입구부터 심상치 않아 보이는 정신병원. 그곳에는 우리와 별로 다르지 않아 보이는

환자 나제비, 고독해, 무대포가 있다.

의사가 새로 들어온 환자라며 정상인들(?)을 소개하고, 정신병 치료중 가장 효과가 높다는

집단 발표가 시작되면서 환자들이 병원에 오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카바레 2층, OX여관이 고향인 나제비의 ‘진실한 사랑의 비극적 결말’.

고씨 집안의 독한 여자 고독해의 ‘광적인 집착증’.

대대로 씨가 귀한 집안의 장손 무대포의 ‘잘못된 자식사랑’은 한편의 드라마로

폭소와 눈물을 만들어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뜻하지 않게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게 되는 정상인(?)의 사연은

이때까지 보아온 환자들의 얘기와는 전혀 다른 충격으로 다가오고

병원은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변해간다.


1. 2004년 1월 28일 ~ 3월 14일 : 문화일보 홀 (첫공연)

2. 2004년 3월 19일 ~ 4월 7일 : 대학로 라이브극장

3. 2004년 6월 4일 ~ 9월 3일 : 아쉬레 문화센터

4. 2004년 11월 19일 ~ 2005년 6월 26일 : 대학로 아트홀 스타시티

5. 2005년 7월 1일 ~ 2005년 8월 21일 : 대학로 씨어터일


2. 보도자료

3. ‘미친 사람들’의 얘기 <루나틱>, 17만 관객이 ‘미쳤다’.

“다 미친 것 아냐?”

신문의 정치, 경제, 사회면을 보면 ‘온통 세상이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일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서글픈 현실이다. 그렇다고 모두 함께 미칠 수는 없는 법.

마음을 진정하고 그 해답을 찾고 싶다면 뮤지컬 <루나틱>을 관람하시라.

정신병동에 입원한 환자들. 집단발표를 통해 그들은 각자 미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는 지극히 멀쩡한 정상인도 함께 하는데, 알고 보면 그 정상인이

가장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가장 미쳐 있는 인물. 체증이 한 번에 가시는 듯한

기막힌 반전과 속이 후련해지는 세태풍자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1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년 6개월 동안 소리 소문 없이 17만 관객이

이 작품에 미쳐버렸다. 특이할만한 사항은 관객들의 ‘강추’ ‘강추’ 열풍이 이어져

17만 관객이 미쳐버렸다는 것.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루나틱> 팬페이지(www.lunaticshow.cyworld.com)에 가보면

이 공연을 71번이나 봤다는 관객과 더불어, <루나틱>이 열악한 국내 창작뮤지컬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창작뮤지컬로, 100석 안팎의 소극장을 돌며 공연을 올렸음에도 18개월 동안 롱런하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루나틱>의 신화는 이미 시작된 것이다.

이제 <루나틱>은 17만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7월 1일부터 처음으로 350석 공연장(씨어터일)으로

자리를 옮겨 30만, 50만, 100만 관객이 <루나틱>에 미쳐버릴 그날을 희망하며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쓰려 한다.


“힘든 현실에 한숨만 지으며 자악의 수렁에 빠진 분들, 우울증에 시달리고 계신 분들,

미쳐버릴 것 같은 모든 분들은 이제 <루나틱>에 미쳐 보십시오.

그 순간 세상은 살만한 즐거운 곳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4. 주원성 김선경 김법래 뮤지컬 스타 3인방도 <루나틱>에 미쳤다.

7월 1일 새로 시작되는 공연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주원성, 김선경, 김법래씨가

합류하여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작 뮤지컬 사상 가장 호화로운 캐스팅이라는

‘네임’보다 이들이 개인적으로 <루나틱>을 관람한 후 먼저 출연의사를 밝혀왔다는

사실은 관객들에게 <루나틱>에 대한 궁금증을 더 배가시키고 있다.

1년 넘게 창작 뮤지컬을 지켜오며 대학로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업계의 소문을 듣고

각자 <루나틱>을 관람한 3인방. 연출자가 개그맨 백재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선입견도 없지 않았지만, 국내 뮤지컬 업계의 현주소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들이었기에

창작뮤지컬 <루나틱>의 롱런의 비결이 가장 궁금했다.

작품을 관람한 후 “아!!”라는 탄성소리와 함께 무릎을 팍 치며 <루나틱>에 미쳐버린 스타 3인방은

이후 주저 없이 출연을 먼저 제안했고, 백재현과 제작진은 ‘천군만마’를 얻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뮤지컬계의 디바 김선경씨는 <아가씨와 건달들> <넌센스> 등에 출연해

뮤지컬 시상식에서 2회 연속 인기상을 받은 저력 있는 배우로,

그녀는 이번에 환자를 치료하는 환자들의 어머니 같은 존재, 정신과 의사로 출연을 한다.


변신의 귀재로 뮤지컬업계에서도 그의 재능을 인정한 주원성씨는 <브로드웨이 42번가>

<CAT'S>등 많은 작품에서 색깔있는 배역을 척척 소화해 낸 만능 배우.

<루나틱>에서는 섹시한 변신을 통해 ‘제비’ 역할과 은행직원, 순진한 아들등

1인 3역을 소화해 낼 것이며, 그의 저력을 또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아가씨와 건달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많은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김법래씨는

뮤지컬계를 이끌어 나갈 스타급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는 김법래씨 배역에 숨겨진 커다란 반전은 관객들의 마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주원성 김선경 김법례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3인방의 <루나틱> 출연은

열악한 국내 뮤지컬 업계, 특히 창작 뮤지컬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많은 팬들을 감동시킬 것이며,

그 결과는 곧바로 창작뮤지컬의 신화로 기억될 것이다.



5. 개그맨? 백재현 NO! 연출가 김태웅 YES!! <루나틱>에 완전히 미쳤다.

“개그맨 백재현이 아닌 뮤지컬 연출가 김태웅으로 불러 주세요.”

뮤지컬을 하든 코미디를 하든 목표는 웃음을 전하고 싶다는 김태웅(백재현).

그 웃음 안에 ‘철학’을 담고자 한다.

김태웅(백재현)은 이제 어엿한 뮤지컬 연출자로 17만 관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김선경 주원성 등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가 직접 출연을 희망할 정도로 그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하지만 잃은 것도 많다. 2년여전 평소 꿈꿔왔던 뮤지컬 연출자로 나선 이후

김태웅(백재현)의 24시간은 온통 <루나틱>을 위해 쓰여졌다.

결혼 3년차로, 가정생활이라는 또 다른 행복감을 맛보고 있을 즈음, <루나틱>에 미쳐버린 것.

제작비로 쏟아부은 돈만 6억원. 당장 쌀이 떨어져도 <루나틱>을 중단할 수 없었다.

하루 하루 백재현 자신이 미쳐버릴 것 같았지만 또 하루 하루 무대에 올려진 <루나틱>을 보면서

관객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위안을 받았다. 그 결과 사랑했던 아내를 위해 이혼을 결심했고,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황폐해졌지만, <루나틱>에 미친 그 열정 하나로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개그맨 김태웅(백재현)이 연출가래.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고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한결같이 “김태웅(백재현), 더 나아가 개그맨에 대한 선입견을 던져 버렸다.

어디 달 하나 보자라고 마음 먹었던 자신이 부끄럽다”는 팬들의 ‘덕담’과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됐다. 또 작품을 감상한 후 감동을 받고, 나중에야 백재현이

연출자라는 사실에 두 번 감동을 받았다고 관객들의 진실한 ‘고백’도

백재현을 지치지 않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6. 사람들을 미치게 한 <루나틱>,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

- 체험 뮤지컬 강조.

- 배우들과 팬들의 혼연일체


<루나틱>은 대형 뮤지컬의 음악에 비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음악-특히 최초로 시도되는 재즈음악과

드라마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별다른 홍보 없이 관객들의 입소문에 의해서 대학로를 장악한 순수 창작 뮤지컬<루나틱>이

매진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평일 낮 공연 진행과 보조석까지 매진되며 ‘대학로 씨어터일’로

옮겨 공연을 크게 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단연 <루나틱>을 지켜온 배우일 것이다.

배우들은 공연을 하며 관객들이 울고 웃고 하며 배우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배우가 누군지

관객이 누군지도 모르는 채 한 마음이 되어 공연을 할 때면 아~ 이런 느낌 때문에 배우가

될 수 밖에 없었구나...라는 개념까지 가지게 된다고 한다.

배우로써 가장 기쁠 수 있을 때가 바로 작품을 이해하고 같이 공감해 줄 때라고 한다.

돈 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있는 일을 인정받을 때인데 바로 <루나틱>이

그렇게 만들어 주는 작품이라고 한다.

그런데 창작 뮤지컬이기에 투자도 받기 힘든 어려운 상황에서 이 작품만큼은 전국민이

이 작품을 보고 같이 기쁨을 나눌 수만 있다면 어렵다는 그 자체도 이겨 갈 수 있을거라는

배우들의 의기투합이었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

이 작품을 10번 이상 본 관객들은 배우들과 친구가 되어 있을 정도라고 한다.

공연을 마치고 나면 싸인회를 통해 관객 한명 한명도 놓치지 않고 눈을 맞추며 싸인회를 열었었던

이유는 이 작품을 보러 오신 관객들에게 답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수단이었고

관객들의 격려와 위로도 큰 한 몫 할 수 있었기에 어쩌면 <루나틱>을 지키며 장기공연 해왔어도

힘들었던 기억들 보다 행복한 기억들만 가득한 배우들의 혼연일체야 말로

<루나틱>이라는 작품의 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7. 7월 1일 씨어터일에서 보여줄 <루나틱> 이벤트 기대해주세요.

1. 체험 뮤지컬을 표방하고 있는 <루나틱>은 어디까지가 무대이고 과연 누가 관객인가?

관객이 배우가 되는 기발한 무대 연출이 숨겨져 있다.


2. 매 공연이 끝날 때 마다 싸인회를 통해 공연을 본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하고

사진 촬영을 통해 멀개만 느껴졌던 뮤지컬이라는 장르와 배우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3. 공연 이후 체육관에서 전 배우들과 함께 공연 테마들만 묶어 앵콜 공연과 배우들과 함께 하는

갈라콘서트 개최 할 것이다. 날짜 미정


8. 창작 뮤지컬의 현주소

현재 뮤지컬 시장은 800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시장규모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모든 작품의 70-80%가 해외작품들이다.

오히려 우리가 만들어내는 창작극들은 열악한 제작환경과 거대한 제작규모에 밀려

관객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우리 공연문화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작뮤지컬이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야 하고,

그래야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그 첫 출발에 <루나틱>이 있다. 어려운 환경에도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열정과

공연 문화를 지키려는 몸부림, 이것이 바로 <루나틱>의 창작정신이며

<루나틱>을 지켜온 목적인 것이다.

문화는 세대를 말해야 한다. <루나틱>은 뮤지컬이라는 언어를 통해 관객들에게는 행복한 미래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

세태를 반영하는 소재와 잘 짜여진 구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가슴 한켠에서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아름다운 경험을 통해 '세상과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루나틱>의 기획의도이다.


9. 주요배역 (그들의 망가진 모습, 화려한 변신을 기대하세요)

* 연출자

김태웅(백재현) : 2000 동아인제대학교 '연기과, 겸임교수' 역임

                2003 '창작뮤지컬의 이해와 연구' 논문발표

연출작품      : 2001. 창작뮤지컬 '염라국의 크리스마스' 연출 -호암아트홀

                2002. 창작뮤지컬 '세븐 템프테이션' 연출 -리틀엔젤스회관

                2004. 창작뮤지컬 '루나틱' 연출 -문화일보홀

                2004. 3. 뮤지컬 '루나틱' 앵콜 연출 -라이브극장

                2004. 6. 뮤지컬 '루나틱' 2차앵콜 연출 -아쉬레문화센터

                2004. 11. 뮤지컬 '루나틱' 3차앵콜 연출 -아트홀 스타씨티

                2005. 뮤지컬 '루나틱' 연출 -씨어터일


* 출연배우

              주원성 (나제비 역)

              브로드웨이 42번가, 레 미제라블, CATS외 다수  
                                
              

               김선경 (정신과 의사 역)

               아가씨와 건달들, 넌센스, 록키호러쇼 외 다수





              김법래 (정상인 역)

                   아가씨와 건달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외 다수



              김도형 (나제비역) - 더블캐스팅

              토요일밤의 열기, 갬블러, 렌트, 명성황후 외 다수




               김양훈 (무대포 역)

               지하철 1호선, 헤어, 루나틱 외 다수



      
               인성호 (무대포 역) - 더블

               산장의 여인, 화성의 밤, 염라국의 크리스마스 외 다수


              
               이주현 (고독해 역)

               그리스, 토요일밤의 열기, 코러스라인 외 다수



               최혁주 (정신과 의사 역)

               쨍하고 해뜰날, 폭소클럽, 샬랄라 음악교실 외 다수




               김준태 (정상인 역) - 더블

               맘마미아, 토요일밤의 열기, 갬블러 외 다수

              

               곽영신 (정상인 역 ) - 더블

               루나틱, 햄릿, 청춘예찬 외 다수




               김세진 (고독해 역)

               그리스, 토요일밤의 열기, 하드락 까페 외 다수




               정재민 (나제비 역) - 더블

               루나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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