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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삼송도서관,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앞 생태인문학, 창릉천을 중심으로’ 운영

이달 22일부터 5주간 ‘창릉천의 나무를 만나다’ 진행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0/08/05 [12:47]

고양시 삼송도서관,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앞 생태인문학, 창릉천을 중심으로’ 운영

이달 22일부터 5주간 ‘창릉천의 나무를 만나다’ 진행
우미옥 기자 | 입력 : 2020/08/05 [12:47]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삼송도서관에서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앞 생태인문학, 창릉천을 중심으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 앞 생태인문학, 창릉천을 중심으로’는 삼송도서관 앞을 지나는 창릉천을 나무, 새 그리고 장소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두 번의 탐방과 세 번의 강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연은 8월 22일부터 5주간 김윤용 작가가 창릉천의 나무에 대해 ‘창릉천의 나무를 만나다’를 진행한다. 소주제로는 ▲걷기와 나무 관찰 ▲나무맹이 나무맹에게 ▲문학작품 속 나무이야기 ▲나무 50종 알아보기 ▲창릉천 주변에 사는 식물 관찰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의 참여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삼송도서관(☎031-8075-9354)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만나기를 오래 기다렸던 삼송도서관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도서관주변의 생태환경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탐방과 강연 그리고 독서가 어우러진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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