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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베어 더 뮤지컬, Bare, 윤소호,노윤,제병진,도정연, Bare the musical, 백암아트홀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7/12/1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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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화 기자 | 입력 : 2017/12/16 [03:31]

파격적인 소재와 중독성 있는 뮤지컬 넘버, 탄탄한 스토리로 매 공연마다 큰 화제를 일으켰던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Bare The Musical)의 프레스콜이 오는 2017년 12월 14일(목) 오후 2시에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되었다.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인 '성 세실리아 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그 속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감각적인 뮤지컬 넘버와 대담한 가사로 그려낸 '베어 더 뮤지컬'은 전 세계 8개 국가에서 공연되며, 다수의 상을 수상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화제작이다.

 

2015년 국내 초연 이후 세 번째 공연으로 선보이는 '베어 더 뮤지컬'은 초연부터 함께해 온 이재준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정도영 안무가를 필두로 브로드웨이 원작에 충실한 버전, 섬세하고 밀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환호와 찬사를 받으며 매니아 층을 양산 결집시키고 있다. 

 

매 시즌 눈에 띄는 신예 배우를 기용하여 주목을 받았던 '베어 더 뮤지컬'은 초연에 참여했던 윤소호를 비롯하여 강찬, 정휘, 고상호, 임준혁, 노윤, 양서윤, 허혜진 등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총 21명의 새로운 얼굴의 배우들이 함께해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었다.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온 2017-8 시즌의 '베어 더 뮤지컬'의 프레스 리허설 하일라이트 공연을 '문화예술의전당' http://www.lullu.net  공연 동영상으로 미리 만나본다.

 

▲     ©문화예술의전당

 파격적인 소재에 대담하고 매력적인 무대 공연 연출로 세계의 관객들을 열광시킨 화제의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지난 2007년 11월 28일 부터 백암아트홀에서 시작했다.

 

2000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제 6회 RTCC 어워즈', '제 23회 LA 위클리 어워즈', '2001 오베이션 어워즈', '2001 LA DCC 어워즈'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흥행작 반열에 올라선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 초연, 2016년 재연을 통해 1회 이상 재관람률 87%, 10회 이상 재관람률 30% 등의 수치를 기록하며 한번 본 관객은 다시 한번 공연장을 찾는 재관람 관객의 비중이 상당 수를 차지하는 재관람 신드롬을 형성했다.

 

'베어 더 뮤지컬'에서는 외로움, 공허함, 질투, 사랑 등의 감정부터 동성애, 마약 등의 다소 한국에서는 파격적이고 자극적일 수 있는 소재들까지도 솔직하게 꺼내놓고 이야기한다. 숨기기만 했었던 모든 것들을 수면 위로 꺼내 보이며, 청소년 시기에 누구나 가질 법한 정체성에 대한 고민,방황,불안한 심리 등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고민이지만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 속 말들을 감정에 따른 다양한 음악에 녹여냈다.

 

'베어 더 뮤지컬'의 중독성 있는 뮤지컬 넘버는 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으로 기존 뮤지컬 팬층 뿐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는 일반 관객들까지 공연장으로 끌어당겼다. 피터와 제이슨, 두 주인공의 감정이 주체할 수 없이 폭발할 때는 강렬한 락으로 표현했고, 팝 발라드,가스펠, 소울풀한 음악 등으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이나믹한 감정선과 이야기를 녹여냈다. 또한 대담하면서도 시적인 가사로 각각의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삼연 즉, 세번째 공연으로 돌아오는 '베어 더 뮤지컬'은 브로드웨이 원작에 충실한 공연을 위해 소극장으로 옮겨 배우와 관객의 밀접한 호흡으로 몰입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2018년 2월 25일(일) 까지 공연하며 공연문의는 오픈리뷰 1588-5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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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pHZw-DBsU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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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役 윤소호, 제이슨役  노윤 , 신부役  제병진, 맷 役 도정연

 

 

제이슨은 무대로 나서는 피터를 붙잡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죽기를 결심하고 약을 한 번에 다 마신 제이슨이 마지막으로 피터에게 하는 진심 어린 고백이다.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피터는 나도 여전히 널 사랑한다고 말하며 진심을 전한다. 끝까지 서로를 더 눈에 담기 위해 매달리지만 결국 피터는 제이슨에게 힘든 이별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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