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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인사동,미술,전시,나들이 - 예술과 함께 걷는 도심 ,갤러리 루벤 외

갤러리 루벤, 갤러리 M, 장은선 갤러리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7/11/27 [03:54]

주말 인사동,미술,전시,나들이 - 예술과 함께 걷는 도심 ,갤러리 루벤 외

갤러리 루벤, 갤러리 M, 장은선 갤러리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7/11/27 [03:54]

 바퀴벌레도 단 것을 미끼로 사용하면 그곳을  피해간다는 요즘 시대. 때 이른 더위에 전국은 벌써부터 '열대야'를 걱정한다.
바쁜 한 주를 보낸  지친 당신에게 삶의 위로와 격려를 해 줄 주말 인사동 미술 전시 나들이를 해보자.
 
1. 다시 태어난 숭례문 - '갤러리 루벤' - 김기철 숭례문 복원기념 초대전
 
이번 전시는 서울예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출신의  서양화가 김기철이 다시 태어난 숭례문을, 구상과 비구상의 뚜렷한 대비로 한 화폭에 담아낸 역작이다.

얼핏보면 사진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서양화가 김기철은 마치 세필화 처럼 확대경을 사용하여
한땀한땀 수를 놓듯 직접 그려놓은 "우리시대 다시 볼 수 없는 감동의 대작"이다.
방송을 통해서만 본 '숭례문'을 하이퍼 리얼리즘 작품으로 직접 만나보자.

 
 .  전시장소:  갤러리 루벤
 .  전시기간:  2013년 5월 22일(수) ~ 5월 28일(화)
 .  Open   :   아침 10시 ~ 저녁 7시 까지 전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186번지 1층
                  02) - 738 - 0321

▲ 공허의 노래를 그리다 - 갤러리 M - 이목일 개인전


2. 공허의 노래를 그리다 - 갤러리 M - 이목일 개인전
병상에서도 붓을 놓지않고 뇌경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집념의 예술혼을 불태운 서양화가 이목일 화백이 서울 종로 갤러리 M 에서 26 번째 개인전 ‘ 공허의 노래를 그리다 ’ 를 연다.
 
이번 개인전은 지난 2011년 1월 뇌경색으로 쓰러져 왼팔과 왼다리가 부자연스런운 시련에도 불구하고 창작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은 이목일 화백의 인고의 산물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특별함이 있다.
 
생명과 원색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가의 새로운 작품 40점을 만날 수 있다.
 
 .  전시장소:  갤러리 M
 .  전시기간:  2013년 5월 22일(수) ~ 5월 28일(화)
 .  Open   :   아침 10시 ~ 저녁 7시 까지 전시
                  서울 종로구 낙원동283-38
                   02) - 737- 0073
 

▲ 장은선 갤러리 - 박현옥 초대전


3. 장은선 갤러리 - 박현옥 초대전
꽃 그림으로 유명한 박현옥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생명에 대한 많은 애착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자연주의 작가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 보인 ‘봄산’ ‘숲의 연구’ 등의 시리즈는 소나무와 꽃, 봄에 핀 꽃과 안개 낀 산의 조화를 보여 주면서 자연에서 느껴 지는것 보다 더욱더 극대화된 신비로움을 잘 보여준다.
 
박현옥의 작품에서 때로는 강렬한 색채를 와 두터운 물감의 질감을 통해 꽃의 화려함을, 때로는 담백하게 표현하여 자연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 잘 보여준다.
 
이번에 보여진 숲의 연구와 봄길, 봄산의 시리즈를 보면 자연이 이런 신비함을 가지고 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매혹적인 색을 가진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그의 그림에서 보여지는 자연들은 형태나 색채를 뚜렷하게 표현하지 않고, 작가만의 감정을 그림 속에 담아 두터운 물감의 질감을 통해 평면이지만 입체적인 것 같다 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  전시장소:  장은선 갤러리
 .전시기간 : 2013년 5월 15일(수) ~ 5월 25일(토)
 .  Open   :   아침 10시 ~ 저녁 6시 까지 전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66-11
                   02) - 730- 3533 
lullu@sisakorea.kr , webmaster@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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