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하린 귀국 플루트 독주회, Harin Bae Flute Recital, 플루티스트 배하린

맑은 소리와 풍부한 감성을 지닌 플루티스트 배하린 귀국 플루트 독주회가 오는 2019. 4. 21(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배하린 귀국 플루트 독주회
   Harin Bae Flute Recital
                     Piano / 강은정
            
일시:2019. 4. 21(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선화예술중·고등학교, 미국 뉴 잉글랜드 음악원, 뉴욕대학교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배하린 귀국 플루트 독주회, Harin Bae Flute Recital, 플루티스트 배하린    © 문화예술의전당

# Flutist 배하린
맑은 소리와 풍부한 감성을 지닌 플루티스트 배하린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졸업 후 도미하여 뉴 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학업성적 우수자로 여러 번 Dean's List에 오르며 학사(Bachelor of Music) 학위를 취득하였다. 졸업 후,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에서 Music Special Fund 장학금을 수혜하며 석사(Master of Music) 및 Advanced Certificate(Music Education) 과정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와 교육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일찍이 그녀는 한얼음악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입상하며 음악적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개천예술제 관악 및 목관부문 최우수상, 통영예술제 관현악부문 2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3위, 한음음악콩쿠르 3위, 서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콩쿠르 2위, 난파음악콩쿠르 목관부문 1위, 국제 하이든 콩쿠르 2위, The Flute Society of Washington Young Artist Competition 3위, New York University Woodwind Concerto Competition 2위,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Woodwind and Brass Competition 1위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실력을 입증받았다.
 
선화예술중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한 그녀는 리틀엔젤스예술회관(현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의 입학 실기우수자 연주회에 출연하였고, 뉴 잉글랜드 음악원과 뉴욕대학교 재학 당시 Jordan Hall, Brown Hall, Williams Hall, Keller Room, Frederick Loewe Concert Hall, Blackbox Theatre, Provincetown Playhouse 등에서 다양한 악기 편성의 실내악과 앙상블, 오케스트라 및 독주 연주를 가졌으며, 뉴욕 맨해튼 카네기홀 Weill Recital Hall에서의 American Protégé Winners Recital 연주와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독주회를 통해 그녀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연주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보스턴 Susan Bailis Assisted Living 크리스마스 콘서트, 건국대학교병원 정오의 음악회, 수원 해움미술관 기획전 오프닝, 거제아트홀 만남콘서트, 거제 드림싱어즈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 초청되어 청중들과 함께하며 연주의 폭을 넓혀 왔다.

다양한 연주활동과 더불어 그녀는 미국 New York Summer Music Festival(International Flute Institute), 캐나다 Orford Music Academy(with Scholarship) 및 Maxence Larrieu, Keiko Nagayama, Linda Chesis, Conor Nelson, Julien Beaudiment, Paula Robison, Nicolas Duchamp, Alberto Almarza, Nadine Hur 등 여러 유명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하였다.

국내에서는 조인영, 이주희, 안명주를, 국외에서는 Renee Krimsier, Keith Underwood(Baroque Flute), 박수경을 사사한 그녀는 뉴욕대학교에서 강사(Adjunct Faculty)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 정신여자중학교,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 출강하며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이번 귀국 독주회를 통해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연주자로서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 Program
K. Hoover            Kokopeli, Op. 43
Y. Uebayashi            Sonata for Flute and Piano
G.P. Telemann            Sonata in f minor, TWV 41: f1
R. Schumann            Three Romances, Op. 94
O. Taktakishvili            Sonata for Flute and Piano

[이해용 기자] blue@lull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