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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극작가 노경식의 달집외 2편 일본 동경에서 낭독공연 열려

문예당 | 기사입력 2011/02/21 [13:59]

중견 극작가 노경식의 달집외 2편 일본 동경에서 낭독공연 열려

문예당 | 입력 : 2011/02/21 [13:59]


일본에서 한국 현대희곡 낭독공연열려

  - 중견 극작가 노경식달집외 2편-

2011년 2월 25일(금) 부터 27일(일) 까지 일본 도쿄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에서

제5회 한국현대희곡 낭독공연이   한일연극교류협의회  주최로 열린다.


한일연극교류협의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를 기점으로 한일 양국의 연극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발족한 단체로 2003년 부터 한일간을 오가며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일본의 현대 희곡을 국내 극단과 배우들에 의해   낭독공연되어지는

'현대 일본 희곡 낭독 공연 및 심포지엄'이란 타이틀로 진행되어 왔으며',


일본에서는   한국의 현대희곡을 일본극단과 배우들에 의해 '한국현대희곡 낭독공연 및

심포지엄'이란 타이틀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번이 제5회인 한국현대희곡 낭독공연 및 심포지엄은 중견 극작가 노경식의  '달집'을 비롯하여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낭독 공연 후  작가와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낭독공연은 조명이나 음향 등 무대장치를 최소화한 무대에서 작가나 연출가의 의도에 따라

배우들이 대본을 읽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낭독공연(3작품) & 심포지움


   2/25(금) 19:00 장성희 <길 위의 가족>

                   『道の上の家族』[翻訳] 石川樹里 [演出] 智春

   2/26(토) 14:00 김태웅 <이>
                  
                   『爾ー王の男』 [翻訳] 木村典子 [演出] 青井陽治

            17:00 심포지움- 김정옥, 스기모토 료조

  2/27(일) 14:00  노경식  <달집>

                    『月の家(タルチプ)』 [翻訳] 宋美幸 [演出] 矢内文章


- 한국 희곡 번역집 출판 (5작품)

      노경식 <달집>, 이근삼 <유랑극단>, 윤영선 <여행>,

      장성희 <길 위의 가족>, 김태웅 <이>


- 일본에서 소개된 프로그램 -

A:『道の上の家族』

[作] チャン・ソンヒ [翻訳] 石川樹里 [演出] 智春

[出演] 

林英樹(テラ・アーツ・ファクトリー)/尾崎太郎(東京演劇アンサンブル)/金村瞳(イッツフォーリーズ)/

   伏見嘉将/千田美智子(文学座)/酒井美沙代/中川真希/堀口和也  


B:『爾ー王の男』 

[作] キム・テウン [翻訳] 木村典子 [演出] 青井陽治

[出演]

増沢望/須賀貴匡/北川能功/初風緑/勝見史郎(劇団新派)/永野和宏(新人会)/林田和久/

    奥山隆(オフィス3○○)/吉田裕貴(オフィス3○○)/近松孝丞(演劇集団円)


C:『月の家(タルチプ)』

[作] ノ・ギョンシク [翻訳] 宋美幸 [演出] 矢内文章

[出演]

青山眉子(俳優座)/井上倫宏(演劇集団円)/永井将貴(昴)/宮山知衣(テアトル・エコー)/

   小暮智美(青年座)/小林利也(仲間)/柴田義之(劇団1980)/佐野美幸(青年座)/

   二宮聡(ピープルシアター)/山内克也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 중  마지막날 소개되는 노경식 작 '달집'은  극작가 노경식의

대표작으로 1971년에 국립극단(임영웅 연출)에 의해 공연되어 한국연극영화 예술상 작품상 및

희곡상을 수상하였으며, 희곡이 갖는 대사에서 한글 표준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달집' 고유의 독특한 지방 사투리를  일본 배우와 연출이 과연 어떻게 표현할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www.lullu.net

       문화예술의전당 [문.예.당] 記者 우미옥 e -mail :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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