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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시카 폴리포니의 전설 - 아 필레타 한국 최초 내한 공연

문예당 | 기사입력 2010/07/30 [14:54]

코르시카 폴리포니의 전설 - 아 필레타 한국 최초 내한 공연

문예당 | 입력 : 2010/07/30 [14:54]




아 필레타 (코르시카에서 서식하는 고사리과 식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들의 음악은

코르시카의 역사적 뿌리로부터 깊이 기인하고 있다.

코르시칸 민요와 찬송가를 바탕으로 창작곡은 물론 영화, 무용, 연극 음악까지

다양한 합작 공연활동을 하면서 그들의 전통을 동시대와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나가고 있는 것이 아 필레타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아 필레타 한국 최초 내한 공연  


        
“코르시카 폴리포니의 전설”


공연 개요

■ 제  목  아필레타 한국 최초 내한 공연 “코르시카 폴리포니의 전설”

■ 일  정  2010년 8월 31일(화) 20:00

■ 장  소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 주  최  월드뮤직 에이전시 이터너티(eternity)

■ 주  관  월드뮤직 에이전시 이터너티(eternity)

■ 출  연  아 필레타(A Filetta)

■ 후  원  처용문화제-울산 월드뮤직 페스티벌, 프랑스 문화원

■ 티  켓  R석 77,000원/S석 66,000원 (문의 010-9314-3787)



지중해에서 온 천상의 소리

아 필레타 한국 최초 내한 공연  “코르시카 폴리포니의 전설”


국내 유일의 월드뮤직 전문 에이전시 이터너티(eternity)는 오는 8월 31일(화) 8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코르시카의 무반주 중창음악인 폴리포니(Polyphony)를

대표하는 남성 아카펠라 그룹 아 필레타(A Filetta)의 공연을 한국 최초로 개최한다.


프랑스의 영토에 속하며 나폴레옹의 고향으로도 잘 알려진 지중해에서

네번째로 큰 섬 코르시카(Corsica)의 전통음악 폴리포니를 노래하는

아 필레타는 남성 7인으로 구성된 아카펠라 팀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이미 전 세계 월드뮤직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아 필레타는 1978년 창단,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10장 이상의 정규 앨범을 발매,

2008 워멕스(WOMEX : World Music Expo) 쇼케이스에 선정되었고,

2009년 월드뮤직 페스티벌의 대명사로 불리는 영국 워매드(WOMAD)에 초청되었다.


영화 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작곡하고 노래하여 2000년 깐느 영화제에서

최고 영화 음악상 부분의 세자르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 세계 월드뮤직 계의

중심에 서 있는 그룹이다.

이들이 들려주는 코르시카 폴리포니는 중심선율에 두개 이상의 성부가 구성된 다성음악으로,

로마제국 멸망 후 지중해 권을 지배했던 아랍의 영향을 받아 노래 부를 때,

끝을 길게 끌고 목을 떠는 ‘멜리스마(Melisma)’ 창법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르시카 폴리포니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첫 내한공연에는

70분 동안 아필레타를 대표하는 주옥 같은 17곡이 노래된다.

중세 카톨릭 성가의 진중함과 아름다운 지중해의 물빛을 닮은 코르시카섬의 자연을 노래하는

아 필레타 특유의 서정적이며, 깊은 애수를 담은 목소리는 한국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마음의 정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좀 더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10&no=227

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lullu.net

       문화예술의전당 [문.예.당] 記者 우미옥 e -mail : red@lullu.net

코르시카의 강인한 생명력과 처연한 슬픔을 노래하는   아 필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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