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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 공식초청작 결과 발표

문예당 | 기사입력 2010/02/09 [12:18]

2010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 공식초청작 결과 발표

문예당 | 입력 : 2010/02/09 [12:18]


2010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 공식초청작 결과 발표


국내 최고 수준의 팀들이 2010 안산으로 몰려들다.

안산시에서 주최하고 (재)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고 있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소통과 꿈”을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5일간

2010’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5시 광장(광덕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2010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극 중심에 선 메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위하여 올해도 거리극축제사무국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0‘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는 국내공식초청작 공모를 지난 12월 21일부터

1월 15일까지 26일간 온라인 신청을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총 48팀의

51개 작품이 신청되었다.


공모한 팀 중에는 2009년도 공모를 신청했던 팀의 작품과 인지도 높은 탄탄한 팀의

‘연극, 무용’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팀들이 참가를 지원하였다.


             호모루덴스 컴퍼니 <블릭>

이후 1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동 소회의실에서 접수된 작품 중

10여개의 작품을 선별하는 공모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위원단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관장으로 있는 한진석 관장이 위원장으로

심사를 감독하였으며, 4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심사하였다.


심사는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소통성 총 4개의 판단기준을 두어 올해의 주제와

방향에 맞는 작품인지, 완성도와 예술성은 어느 정도인지, 창작의 참신성과

잠재성을 고려하고, 관객과의 소통에 있어서 용이성과 친밀성은 어느 정도 가지는지

면밀하게 분석하고 판단하여 팀을 선별하였다.


그 결과는 1월 29일(금)에 발표되었으며, 총 13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주요 선정 팀은 다음과 같다.

󰁵 공모선정팀(가, 나, 다 순)

○ 경계 없는 예술센터 <공중 퍼포먼스 행-온>

○ 공작소365 <모래-1/8mm>

○ 극단 민들레 <탈극 파우스트>

○ 극단 수레무대 <이슬람 수학자>

○ 극단 쟁이 <신 흥보전>

○ 극단 푸른달 <행운의 길>

○ 노리단 <거북이, 초록별에 가다!>

○ 댄스씨어터 창 <기다리는 사람들>

○ 앨리스 김 <쉬크>

○ 온앤오프 무용단 <꽃피는 사월>

○ 창작집단 거기가면 <씨네마 파라디소>

○ 체험예술공간 꽃밭 <미디어드로잉 체험퍼포먼스 종이창문>

○ 호모루덴스 컴퍼니 <블릭>  


    노리단 <거북이, 초록별에 가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화려하게 수놓을 작품은 노리단의

<거북이, 초록별에 가다>로 안산국제거리극에서 초연작을 선보인다.


100명의 배우들이 대형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현재 개·폐막 공연으로 대두대고 있다.


                  댄스씨어터 창 <기다리는 사람들>

또한 2009년도에 프린지 페스티발에서 1등을 차지했던 “댄스씨어터 창”이

이번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빛이 나고 있다.

2009년에 이어 한층 성숙되고 성장한 댄스씨어터 창의 작품에 기대가 주목된다.


2010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다시 한 번 안산의 거리를 축제의 거리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http://www.lullu.net

    문화예술의전당 [문.예.당] 記者 우미옥 e -mail :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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