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연극

세계야외공연축제 2005 경기

문예당 | 기사입력 2005/07/14 [12:31]

세계야외공연축제 2005 경기

문예당 | 입력 : 2005/07/14 [12:31]


국립극장 공연당시 전회매진의 신화! 연극계의 기린아 이윤택 연출 “오월의 신부를 야외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5월의 신부 -연희단거리패-황지우 시인의 「오월의 신부」를 원작으로

국립극장 예술감독인 연출가 이윤택이 만든 신작.  5․18광주 항쟁을 다룬 작품으로 ‘5․18’을

역사적인 의미를 뛰어넘어 대중에게 사랑 받는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수작. 광주의 5월 두 청춘

여에게 일어난 사건을 뒤따라가 본다. 이작품은 세계야외공연축제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형제축제로서 해마다 작품을 교환하기로 한 약속의 시작이 된다.
세계야외공연축제 2005 경기


기간 : 2005년 8월5일 金- 8월9일 火

메인축제공간 양수리

양서문화체육공원, 세미원, 오데뜨, 두물머리 느티나무마당

지역별 축제

구리 장자못공원, 대성리 국민관광단지, 남양주 덕소고등학교

용문산 야외극장, 광릉 봉선사, 퇴계원 공원


주요행사

․ 개막식

․ 해외공연

․ 국내공연

․ 찾아가는 축제

․ 특별행사 : 생명살림축제, 나도야 예술가

․ 부대행사 : 청소년 어울림마당, 정크아트 전시,공동 설치미술, 미술체험아트마켓

․ 국제심포지엄 : “축제간 특화 프로그램의 국제교류 가능성”


주최• 주관 ;세계야외공연축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임진택)


후원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양평군,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WWW.IOAF.OR.KR

문의전화: 031-592-5993~4


세계야외공연축제 2005 경기

추진배경과 의미

*경기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야외 공연예술 향수의 기회 확대

*도시인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격조 있는 휴식처 제공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야외공연의 창작과 발표의 장 제공

*자연과 인간 그리고 예술의 공존이 주는 생명살림의 정신 함양

*자연공간 미학의 재발견 속에 다양성의 세계 구현

*찾아가는 축제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의한 문화복지 실현

*최고의 생태․환경 문화관광지 경기도 이미지 확산



가. 문화의 세기 21C,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예술축제

  -[세계야외공연축제]는 세계의 수준 높은 공식초청작품들이 예술적 품격을 유지하는 가운데

    다양하고 실험적인 자유참가작들이 신선한 활력을 주는 상호 보완적이고 상생적인 축제.

  - 강변의 자연공간을 활용하여 자연과 인간의 친화를 테마로 하여 펼쳐지는 “예술축제”이며

     “환경․생태 축제”입니다.

나. 천혜의 자연을 가진 아름다운 지역 경기도

  - 경기 동북부는 산천경개가 수려하여 사계절 휴양지로서의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과

    인접하고 있어 강원․영동 지역의 관문으로서 교통의 요지.

  - 또한 북한강변 일대는 각종 수련회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대학생 및 젊은 직장인들에게는

    누구라도 아련한 추억이 깃든 장소이기도 하다.

다. 미래 대안사회, 생명살림의 중심 경기도

  - 북한강을 낀 수도권 주민의 상수원 보호지역으로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친화를 체험케 하는 축제의 장소로써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으며,,,

  - 팔당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태․유기농업의 근거지로서 환경․생명적 관점과 결합한 정체성을

     가지게 됩니다.

라. 경기도 동북부지역을 문화관광특구로!

    - 2005년 경기방문의 해를 맞이한 북한강변 일대는 경기 동북부 권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8월의 바캉스 기간. 진정한 휴가의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문화를 벗어나,

      국내외의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과 녹색자연이 함께 하는 참된 휴가와 축제의 기쁨을

      기대해 주십시오.


공연내용 <해외공연, 국내공연>

1. 해외공연


가. 바람의 아들

1) 공연팀명(한글, 영문) : 신주꾸 양산박, Shinjuku Yang San-bak

2) 공연 작품명(한글, 영문) : 바람의 아들, A Son of the Wind

3) 국적 : 일본

4) 장르 : 텐트극

5) 공연일자 : 8월 5일, 6일. 10시

6) 공연장소 : 양수리 양서문화체육공원 천막극장

7) 스텝 및 출연진

   프로듀서 - 마정희, 진행감독 - 이강선, 극작 - 가라주로, 연출 - 김수진


8) 공연팀 소개

  신주꾸 양산박은 1987년, 재일 한국인 2세 김수진을 대표로 일본 동경에서 결성되었다.

  "신주꾸양산박"이란 극단 이름은 중국의 소설 '수호전'을 유래하고 있으며,

   그 이름과 같이 어지럽고 앞이 보이지 않는 세상에 '연극'이라는 무기를 갖고,

   그 의지와 뜻을 높여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연극인이 모여 있는 집단이다.  

                                
   신주꾸양산박의 연극적 특징은 텐트 및 극장에 관계없이 그 공간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그 주변 공간까지 적극적으로 연극적 공간에 참여시킴으로써, 관객을 연극 세계라는

   판타지 세계로 초대하는 수법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 이후에도 일본 현대 연극을 대표하는 집단으로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9) 주요작품

90년 인어전설

93년 가라주로 작품 '소녀도시로부터의 메아리'로 문화청 예술제상 수상

97년 ITI 세계연극제에 '맹도견'출품. 연극인에게 크게 영향을 준 작품으로 인정


10) 작품내용

  혼탁한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채, 병원에 수용되고 그리고 바람을 타고 사라진 소년을 동경하는

  '식부'는 정신병원을 탈출한다.

  자신이 동경하는 그 소년의 모습을 '에리카'안에서 발견하게 된다.

'에리카'는 자위대 훈련기를 타고 도망친 애인을 찾아 나서는데, 길동무로 이 순진한 청년을

  이용한다.

  찾아낸 애인은 이미 저 세상 사람으로, 두 사람은 저승사자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게 된다.

  무참히 짓밟힌 두 사람에게 사라졌던 연습기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자신들 꿈속에서 봤던

  '바람의 아들'이 되어 환상의 비행기를 타고 여행에 나서게 된다.

  유리와 같이 깨지기 쉬운 정신을 갖고, 상처 받으면서도

  오로지 자신이 바람이라고 믿고 있는 여인을 지키려는 청년과

  불길한 피의 기억에 농락당한 여인과의 사랑보다도 더욱 절실하고 아픈 이야기는

  가라주로 작품 중,

  복잡하면서도 중요한 시간적 구조 및 구심적인 테마, 역사학적인 테마를 빼고서도

  오로지 감미롭고 아픔을 간직한 인간의 모습을 만들어 낸 현대의 [신화]로서 평가받는 작품이다.


☛ 공연포인트!

공연 마지막엔 무대 뒤의 천막을 떨어뜨려 극장 밖 세상을 보여주는 게

신주쿠양산박 연극의 특징.

이번에도 연출을 맡는 김 대표는

“무대 한쪽이 뻥 뚫릴 때 관객은 꿈과 현실 사이의 벽이 허물어지는 충격을 받게 된다”며

   “‘바람의 아들’에선 두 주인공을 태운 비행기(길이 약 10m)가 극장 밖으로 날아오르는

    장면을 기대하라”고 귀띔했다.

    (공연시간 2시간 30분)



나. 소림웅풍

1) 공연팀명(한글, 영문) : 중국 숭산 소림 무예단, Song Shian Mt. Shaolin Martial Art Company

2) 공연작품명(한글, 영문) : 소림웅풍

3) 국적 : 중국

4) 장르 : 전통 무예

5) 공연일자 : 8월 5,6,7일. 8시

6) 공연장소 : 양수리 양서문화체육공원 강변특설무대

7) 스텝 및 출연진

  추가 예정

8) 공연팀 소개

  중국 숭산 소림사에 속해있는 소림무술승려단체는 1987년에 창립되었다.

  소림무술승려단체는 소림선종(禪宗) 무술문화를 발전시켜야 할 중임을 안고, 도를 통한

  오랜 수련으로 신기에 가까운 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무술승려단체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만 등지에서 많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있으며 중국무술문화의 세계로의 진출을 위하여 큰 공헌을 하고 있다.

9) 주요작품

추가예정

10) 작품내용

소림권술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무술 중의 하나이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달마가 긴 세월동안 수행하여 좌선 시간이 오래되자 굳은 몸을 풀기위해

그리고 독사나 맹수 따위의 위협을 이겨내야 했기에 몸을 단련하고 방어하는 사이

절로 몇 가지 일정한 자세가 이뤄지고 세월이 흐르며 세대를 더해 가면서

"소림권"이 형성 되었다.

  전 세계를 돌며 소림의 무공과 단련법을 소개하고 있는 소림사 소림무예단이 보여주는

소림권 중 가장 뛰어난 "나한 18수", "심의권", "역근경" 등은 단순한 무술을 넘어

예술의 경지에까지 이르러 있다.

    (공연시간: 약 50분)


2. 기획공연

이귀선 율려춤패와 남해안별신굿 (이귀선 율려춤패)

1) 공연팀명(한글, 영문): 이귀선 율려춤패 Lee Guison Yulryo Dance Company

2) 공연작품명 (한글, 영문) : 남해안별신굿 Namhaeanbyeolsin-gut

3) 스텝 및 출연진 :

4) 공연일자 : 8월 5일 5시

5) 공연장소 : 양수리 두물머리 느티나무마당

6) 공연팀 소개 :

  한국의 얼과 혼을 담고 추는 율려춤은 정신과 마음 그리고 몸을 정화 시켜주는 치유의 춤이다.

  이귀선 율려춤 패는 민족춤제전 전국무용제수상, 월드컵 문화행사,아시안게임 행사

  각시도 뿐 아니라 프랑스, 벨기에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았으며

  한국적 춤사위와 가장 현대적 감각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티끌 같은 춤으로 세상에 일조를 하여 세계인이 모두 함께 춤추기를 바라는 것이

  율려춤패의 꿈이다.


7) 주요작품

  "SPACE의 풀이", "생명, 그 흐름은 자연과 몸을 타고..."  외 다수의 기획공연.


8) 작품내용

  나무와 숲은 자연 그 자체이다.

  보이는 숲은 보이지 않는 뿌리(부모)를 통해 에너지를 받고 뿌리(조상)를 통해

에너지를 유지한다.

뿌리는 역사(조상)이며 미래(자식)이다.

뿌리(우리것)를 통한 에너지는 오래가지만 뿌리를 통하지 않은 자연의 재해(서양것)는

숲과 나무를 통째로 삼켜버린다.

뿌리를 통한 자연의 “흐름”으로 나무가 자라고 나무의 “선”은 숲의 ‘결“을 형성하게 된다.

결은 또 다른 역사이며 미래이다.

  모든 것을 수용하는 하나의 나무는 흙과 빛, 바람, 물의 에너지 흐름의 기운을 받아 땅으로부터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올라 자신에게도 당당하며 인간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자기를 내주어

마지막 순간까지도 한 줌의 재로 자기를 없앤다.

우리는 나무의 흐름과 선과 결을 닮아보기 위해 몸에 나무의 유전자를 넣어 내 몸의 흐름은

선과 결을 만들어 色의 춤이 되고, 空의 춤은 나무와 숲의 영혼을 내 몸 속 가득가득 채워

서로 연결, 소통되어 그가 내가되고, 내가 그가 되어 끝없는 흐름과 선과 결을 탄생시켜

자연과 인간을 거듭나게 아름답게 그리고 조화와 상생으로 이끌어 주어

色과 空의 호흡과 호흡,  色과 空의 움직임과  움직임을 함께 모아

“제5원소 춤의 흐름과 선과 결”로 환원시켜 뿌리를 가진 시대의 춤,! 열매를 가진

뿌리의 춤으로 거듭나는 꿈꾸는 나무의 춤, 숲의 춤이다.


제1장 흐름=바람

  바람과 물과 빛의 흐름의 에너지를 내 몸에 넣어 그들이 되어 움직인다.

  자연의 에너지들은 각자의 소임과 각자의 흐름을 가지고 있고 그 흐름은 각자의 모양의

  선을 가지고 있으며 선을 갖기 위해 공간을 찾고, 시간을 움직이며 기다린다.


제2장 선=빛

“하나의 선이 만 개의 선”으로, “만 개의 선이 하나의 결”로 또

“‘하나의 결이 만 개의 선”으로 서로 이동하고 소통하여 셀 수 없는 흐름과 선과

   결을 탄생시키는 생명의 순환과 생명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조화와 상생이 눈과 귀를 통해

  온 몸을 여행하며 에너지를 넣고 서로 순환, 확장시켜 “흐름의 선”은 눈이 보면서 듣고,

  귀가 들으면서 보고, “선의 결”의 손과 발은 우주의 언어로 만물과 소리 없는 말의 대화를

  하게 해준다.


제3장 결=조화

우주의 에너지는 지구를, 지구의 에너지는 자연을, 자연의 에너지는 인간을 탄생 시킨다.

우주와 지구와 자연에서 얻은 에너지를 인간은 지구와 우주를 소통, 연결시키는 에너지를

가꾸고 보존해야한다.

  율려춤은 우주의 에너지를 받아 자연과 인간을 연결, 소통시키며, 인간과 인간을 연결,

소통시키어 서로의 에너지를 교환하고 정제시켜주며 자연과 사람에게 에너지를 넣어주고

영혼을 치유시켜주는 춤이다.

  대지에 바람(에너지)의 조화와 빛(에너지)의 흐름으로 모든 생명체을 탄생시키듯

  몸은 대지를 닮고 "혼"은 바람을 닮고 "영"은 빛을 닮아 대지의 몸에는 묻 생명체를 닮은

  뼈와 근육과 신경계는 꽃처럼, 별처럼, 나무처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 영혼의 오묘함은

오색찬란한 모양의 몸짓으로 탄생된다.

  "율려춤은 자연의 에너지로 움직이며 한국적 감각(뿌리)과 현대적 춤사위(열매)로 풀어내어

  다가가는 것이 율려춤의 의무와 책임이다.

  땅처럼, 빛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꽃처럼, 나무처럼, 숲처럼, 참다운 삶의 조화로

  상생의 길을 향하여 간다.(나무와 몸의 유전자는 역사이며 미래이다.)



3. 국내공연

A. 연극

가. 오월의 신부 (연희단거리패)

1) 공연팀명(한글, 영문) : 연희단거리패, Street Theater Troupe

2) 공연작품명(한글, 영문) : 오월의 신부, The Bride of May

3) 스텝 및 출연진

  작가 - 황지우, 연출 - 이윤택, 프로덕션 메니저 - 박현철,

  출연 - 오민정, 김현식 외 28명


4) 공연일자 : 8월 8,9일. 8시

5) 공연장소 : 남양주 덕소고등학교

6) 공연팀 소개

연희단거리패는 1986년 부산에서 창단, 자체 가마골소극장을 중심으로 <죽음의 푸가><히바쿠샤>

<산씻김><시민K> 등 일련의 상황극을 막 올리면서 독자적인 연극양식을 갖춘

실험극단으로 급성장했다.

이윤택에 의해 극작 연출, 연기훈련, 무대미술 전 과정이 주도되는 연희단거리패 연극은

말과 몸의 곡예적 운용, 무대공간의 기하학적 배당, 한국 전통 굿의 신명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에너지의 운용 등이 독자적인 공연 양식 특성으로 두드러진다.

연희단거리패는 영문 표기로 Street Theatre Troupe로 표기되지만,

거리극 공연을 고집하는 극단은 아니다.

실내 공연 및 야외 거리극 등 시공간을 초월하여 공연을 할 수 있는 전천후 극단이다.

부연하자면 연희단거리패는 현대 도시 속의 순회 이동극단 성격을 지향한다는 점,

본래적 의미의 열린 연극, 극장 이전의 원형연극(Ritual drama)의 정신을 계승하는

극단임은 틀림없다.


7) 주요작품

1986년 <죽음의 푸가>

1987년 <히바쿠샤> <산씻김>

1989년 <시민K>

1990년 <오구 - 죽음의 형식>

1996년 <햄릿>

2000년 <손숙의 어머니>

2004년 <곡예사의 첫사랑>


8) 작품내용
1980년 5월 27일 새벽 3시
10분 전. 전남 도청 안에서 한 남녀의 결혼식이 거행되었다.

이어 오후 3시 “계엄군이 쳐 들어옵니다. 우리를 도와주십시오!”라고 외치는

한 여성(그녀가 바로 오월의 신부였다)의 가두방송이 이어졌고, 무차별 사격이 시작되고,

도청은 계엄군에 접수 되었었다.

끝까지 도청에 남았던 사람들은 한 사람만 빼고 다 지상에서 사라졌다.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는 25년이 지난 지금도 미쳐서 발가벗고 돌아다니며 노래한다.

“나는 기뻐요 정말 기뻐요......사람은 죽지 않는다 잠잔다하라아.....”

이 연극은 1980년 5월 27일 새벽 3시까지 전남 도청을 지켰던 교사, 자개공, 재수생, 웨이터,

신학생, 황금동 건달, 작부, 고아 등 익명의 소시민들 - 지금은 이 지상에서 사라져 버린

영혼들에 대한 드라마다.

그리고, 죽기 직전 도청 커텐 천을 찢어 면사포를 만들고 혼례를 올린 젊은 남녀의

사랑이야기이기도 하다.

신부는 전남대 영문과 재학 중이던 여대생이었고, 신랑은 그녀를 찾아 서울에서 내려온

남자 휴학생이었다.

(공연시간 2시간 20분)



나. 춤추는 원숭이 빨간 피터 (장두이 레퍼토리)

1) 공연팀명 : 장두이 레퍼토리, Du-yee Chang's Repertory Theatre

2) 공연작품명 : 춤추는 원숭이 빨간 피터, A dancing monkey called Peter

3) 스텝 및 출연진

  작가 - 카프카, 연출 - 장두이, 조연출 - 홍기준, 무대감독 - 박정민

  출연 - 장두이

4) 공연일자 : 8월 6,7일. 9시반

5) 공연장소 : 양수리 오데트 강가

6) 공연팀 소개

'뉴욕 타임즈'가 격찬한 배우 장두이와 빨간 피터의 만남!    
      
기나긴 미국 생활과 한국으로 돌아와 연출가, 연기자, 작가로 활동하는 장두이.

그가 각고의 34년 연기생활을 중간 결산하는 마음으로 빨간 피터와의 외로운 싸움이 시작된다.  

     고뇌와 광기가 뒤섞인 빨간 피터 안의 장두이의 참모습.

그의 노래솜씨와 재즈댄스에서 살풀이까지 선보이는 춤 솜씨가 중후한 연기와 함께 펼쳐진다.


7) 주요작품

   “당나귀 그림자 재판” 고려대 10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당나귀 그림자 재판” (8월 공연 예정)

   “불타는 소파“ (공연 예정)

  
8) 작품내용

아프리카 해안정글에서 어느날 사랑하는 애인과 놀고 있던 원숭이가 밀렵꾼의 총에 맞아 생포된다.

얼굴과 엉덩이에 총을 맞은 원숭이는 석 달이 넘게 배안 철창에 갇혀 인간세계로 오게 된다.

유난히 엉덩이가 빨갛고 해안에서 잡혔다고 '피터'(성경의 베드로)라고 이름 지어진

원숭이 빨간 피터는 철창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며 마침내 인간에 대한 예리한 관찰을

시작한다.

'원숭이가 아닌 인간으로 되어야만 자유와 탈출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믿는 그는

  인간흉내에서부터 언어교육을 받는다.

그러던 중 인간들에 의해 몸에 난 털을 제거하고 춤, 노래 연기를 배우는 등

  10여년 각고의 세월 속에 서커스단에서의 대성공을 이루게 되는데...    
  
  과연 그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가 관찰한 인간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강연회를 통해서 자신의 삶에 대한 고백과 회한과 관찰을 어김없이 토로하며

  숨겨진 자신의 고백을 털어 놓는데...

   (공연시간 미정)


다. 황토길 - 봄봄  (극단 단막극장)

1) 공연팀명 : 극단 단막극장, Danmak Theater

2) 공연작품명 : 황토길 - 봄봄, Hwangtogil - BomBom

3) 스텝 및 출연진

작가 - 김유정, 연출 - 김영록, 기획총괄 - 함형식, 무대감독 - 정현기

출연 - 최대성, 김장동, 이두영, 김동철, 신현빈


4) 공연일자 : 8월 8일. 8시

5) 공연장소 : 구리 장자못 공원

6) 공연팀 소개

  대학로에서 다양한 형태의 연극이 생존하지 못하고 또한 의미 없는 실험극들이 퍼지는

  현 시점에서 연극의 한 장르지만 경제적인 논리로 인해 사장되어 가는

  단막극을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젊은 연극인들의 대학로 진출을 적극적으로 후원함과

  그것을 토대로 젊은 연극인들의 끼를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발산시키는 극단 이다.

  1996년부터 매년 2작품 이상의 꾸준한 작품을 활동해 온 극단 단막극장은

  2000년 단막극장으로 재창단하여 지금까지 야외 퍼포먼스를 비롯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7) 주요작품

2001년  제 1회 사무엘 베케트의 단막극, 제 2회 창작 단막극, 제 3회 안톤체홉 단막 페스티벌

2002  제 5회 하이너밀러 단막 페스티벌, 제 6회 O.헨리의 사랑 머문자리

2003  제 7회 유진오닐 단막 페스티벌, 제 8회 "fun"한 썸머썸머 페스티벌

2004  제 10회 아닐 부 단막 페스티벌, 제 11회 한국문학단막제 "황톳길", 제 12회 O.헨리 단막제

2005  제 13회 한국문학단막제 "황톳길"

8) 작품내용

내 아내가 될 점순이는 열여섯 살인데도 불구하고 키가 너무 작다.

내가 점순네 데릴사위로 와 일을 한 게 3년 7개월이나 되건만, 심술 사납고 의뭉한 장인은

점순이의 키가 작다는 이유로 성례시켜 줄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

'돼지는 잘 크는데 점순이는 왜 크지 않는지' 점순이 키 좀 크게 해달라고 서낭당에

치성도 드려보고, 성례 치러달라며 열일 제쳐두고 꾀병도 부려 보지만

도통 반응이 없고 장인은 몽둥이질만 한다.

그러는 가운데 점순이는 나에게 '성례를 시켜 달라고 장인에게 조르라'고

투정을 부리기도 하는데...

(공연시간 50분)



라. 聖 가족 (극단 기린)

1) 공연팀명 : 극단 기린, Kirin Theatre Company

2) 공연작품명 : 聖 가족, A SAINT FAMILY

3) 스텝 및 출연진

작가/연출 - 이상범, 작곡 - 임보람, 무대/의상 - 이봉은, 분장 - 채송화

출연 - 이지연, 이정운, 장경희, 윤영목, 김준희

4) 공연일자 : 8월 6일. 5시

5) 공연장소 : 양수리 오데트 정원

6) 공연팀 소개

극단 기린은 연극하는 삶이 좋아 연극에 몸 바친 예술인들이 모여 이룬 공연공동체 입니다.

극단 기린은 인간의 존엄성, 생명의 고귀함에 관심 갖고 깊이 있는 성찰과 끈기 있는

고뇌를 통한 예술적 표현양식 개발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공연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려 합니다.

극단 기린은 교육훈련 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체계적이고 안정된 극장 체제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끊임없는 교육과 연습을 통한 역량배양을 통해 자랑할 만한 전통을 세워가려

  땀 흘리고 있습니다.

7) 주요작품

2002년 극단기린 창단공연 '하녀들'

2003년 가족뮤지컬 '달맞이 꽃을 찾아서', 거리극 '어디가세요'

        반전 연극 '나는 인간이다', 가족극 '내친구 체브라시카'

2004년 가족극 '한단고기' ,  라이브 가족 뮤지컬 '달맞이꽃을 찾아서'


8) 작품내용

극의 진행은 가족 각자 추억의 시공간을 좇아간다.

가족이기 전에 개인으로서의 삶에 눈 맞춘다.

추억 속의 가족사는 가족의 추억사이기에 작위적이고 비논리적이다.

이 작품에서 이야기의 논리적 치밀성이나 정확성은 결코 미덕이 아니다.

궁극적인 이야기 구성, 스토리 라인은 관객의 몫이 될 것이다.

  (공연시간 50~60분 내외)



  B. 뮤지컬

가.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1) 공연팀명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GANDA

2) 공연작품명 :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Mirror Princess, Pyoung-gang

3) 스텝 및 출연진

연출 - 민준호, 작곡/음악감독 - 노선락, 무대/의상 - 류세진, 조명 - 신현진, 기획 - 조한성

출연 - 박민정, 진선규, 오대석, 김지현, 김한울..

4) 공연일자 : 8월 6일. 7시 반.

5) 공연장소 : 용문산 야외극장

6) 공연팀 소개

예종 출신만으로 구성된 극단은 '간다'가 두번째다.

연극에 대한 이들의 꿈과 각오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라는 극단 이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나친 포장이 없는 간략하고 좋은 공연 그리고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많은 관객에게 보여주겠다는 마음과 그 공연을 직접 배달하려는 의지를 담은 이름 '간다'.

관객에 대한 서비스 정신이 이들의 창단 목표다.


7) 주요작품

04년 2월 한국예종 스튜디오

04년 8월 성북구 주민을 위한 솔밭 아트페스티발 참가

04년 10월 남사당패 40주년 축제 초청작. 예술의 전당 하늘 극장

04년 11월 인천 남구청 소극장 개관기념 파이널 공연 초청작

04년 12월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 돌곶이 페스티발


8) 작품내용

10대, 20대 젊은 관객들이 가장 재미있게 볼 듯한 이 뮤지컬은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으나 숲속에서 혼자 자란 야생소년과

스스로를 '평강'이라 부르는 평강공주의 시녀 '연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전혀 다른 이야기로 만들어 냈다.

'연이'는 우연히 만난 야생 소년에게 '온달'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뒤

그에게 몇 마디 말도 가르친다.

하지만 정말 소중한 것을 배우는 쪽은 연이다.

'온달의 자기희생적 사랑을 통한 공주병에 걸린 시녀의 자아정체성 찾기'가 주제다.


C. 마당극

가. 환경 마당극『형설지공』(우금치)

1) 공여팀명: 우금치  Wukumchi

2) 공연작품명: 환경 마당극『형설지공(螢雪之功)』 Hyongsoljigong

3) 공연일자 : 8월 6,7일. 8시 반

4) 공연장소 : 양수리 양서문화체육공원 농구마당

5) 공연팀 소개

  민족예술단 우금치는 전통연행양식의 건강성을 계승하여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민족연행양식을 재창조하고 보급하고자 한다.

  1990년 창단 이후, 현재 16명 전단원이 16편에 이르는 창작마당극공연으로

  연간 100여 회 이상의 전국순회공연을 지금까지 무려 13년간 꾸준히 실현해내고 있는 단체이다.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그간 우금치는 백상예술상, 민족예술상 등

  수많은 수상의 영예와 헤아릴 수 없는 전국순회공연 및 해외공연을 펼치며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마당극 단체로 발돋움해왔다.


6) 공연작품명: 환경 마당극 『형설지공』

7) 주요작품

농촌 마당극 『호미 풀이』

농촌 마당극 『아줌마 만세』

정치 풍자 마당극 『인 물』

동학 농민운동 기념 마당극 『우리동네 갑오년』

통일 마당극 『두지리 칠석놀이』

환경 마당극 『형설지공』

여성 마당극 『북어가 끓이는 해장국』

효(孝) 마당극 『쪽빛 황혼』

반전/평화/화합의 마당극 『꼬대각시』  

독립 만세굿 마당극 『해야해야』

전통 해학 마당극 『청아청아 내딸 청아』


8) 작품소개

   현대문명의 발달로 인한 자연의 훼손 및 오염의 심각성을 해학과 풍자로 엮은작품.

   1999년 콜롬비아 보고타 세계 거리극 축제와 보야카 국제 문화제에서

    "환상적인 장면구성과 영혼을 불러일으키는 소리가 인상적인 작품" 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반딧불빛과 흰 눈빛으로 글공부에 힘쓰던 김 선비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반딧불과 흰 눈을 찾아 떠난다.

   먼저 제비나라를 방문한 김 선비는 병이 든 제비들을 통해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게 되며,

   물속 나라를 찾아가 수질오염의 심각성으로 병이든 물고기들을 만나게 된다.

   결국 멈출 수 없는 인간들의 환경파괴와 개발은 지구의 모든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간들

   스스로를 자멸에 이르게 하는데....

   (소요시간 : 80분)


나. 염쟁이 유씨, 귀향 (예술공장 두레)

1) 공연팀명 : 예술공장 두레, Art Factory Dure

2) 공연작품명 : 염쟁이 유씨, The Mortician Yoo  귀향 Coming Home

3) 스텝 및 출연진

작가-김인경, 연출-박세환, 안무-오세란, 음악-김강곤, 기획-김창곤

출연-유순웅(염쟁이 유씨)  

4) 공연일자 : 8월 6,7일. 5시

5) 공연장소 : 양수리 두물머리 느티나무마당

6) 공연팀 소개

  예술공장 두레(극단 놀이패 열림터/민족춤패 너울)는 1984년 11월에 창단.

  전통연희의 현대적 재창조를 목표로 현재까지 충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충북 유일의 종합 연희단체로써 매년 실험적이면서도 참신한 작품들을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

  전통예술양식을 이용하여 민중들의 삶의 애환, 환경, 교육 문제 등 소외된 계층과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 등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아 30여편의 창작 마당극,

  창작 마당춤극으로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종 지역 행사의 주제공연을 제작, 공연하였으며 ‘콜롬비아 거리극 축제’

‘전국민족극한마당’ ‘과천세계마당극큰잔치’ ‘남양주세계야외공연축제’ 등

  세계적, 전국적 규모의 축제에 참가하여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7) 주요작품

“제 3회 콜롬비아 거리극 축제” “전국민족극한마당” “과천세계마당극제”

  “남양주세계야외공연축제” “서울 우수마당극 퍼레이드”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발”

  “민족춤제전” 초청공연.

    광복 50주년 독립기념관 대축제 “21C 희망의 대해로” 안무, 연출 및 출연.

    무대공연제작공연 지원작 “다시 소년이 되고 싶소” “진달래의 노래”

   “벽초 그 아름다운 삶” "팔도에 고하노라“ 공연.

    경기문화재단 찾아다니는 예술무대 선정작 경의선과 경원선을 따라 통일꽃을 피우는

    통일마당춤극 “귀향” 공연 (15개 역).


8) 작품내용

  귀향 (찾아가는 축제)

  다양한 장르(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와

  전국의 우수한 전문 예술가(극장, 연기, 춤, 연주가, 가수, 무대미술가 등)들이 만들어 내는

  종합예술 형태의 극치와 뛰어난 기술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전통적인 춤사위와 일상적인 움직임을 이용해 만든 몸짓으로 고통의 근원이자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무의식까지도 지배하고 있는 냉전이데올로기가 사실은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것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양식인 풍자와 해학을 계승, 발전시켜 재미를 한 층 더해줄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이해를 유도한다.

  1마당 “해방“부터 8마당 “장벽을 깨자!“까지 이어지며 대동마당으로 맺어진다.

  (공연시간?)


  유순웅 1인극  "염쟁이 유씨" (두물머리 느티나무 마당)

  <염쟁이 유씨>는 15명이 등장하는 1인극으로 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연극이다.

  산사람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죽은 사람에게도 정성을

  다 하는 염쟁이 유씨의 경험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하는 삶에 대한

  고민을 “죽음”이라는 소재를 통해 역설적으로 풀어본다.

  <염쟁이 유씨>에서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죽음이란 소재를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삶의

  당연한 과정으로 다루고 있다.

  갖가지 형태의 죽음이 재기발랄한 대사로 파노라마 형식으로 펼쳐짐으로써

  한바탕 웃고 나면, 삶이 더욱 즐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한다.

  또한, <염쟁이 유씨>는 전통적인 장례의식의 절차를 연극적으로 보여주면서

  각 과정의 의미, 상주와 문상객의 역할을 재미있고 쉽게 보여준다.


  유씨는 조상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다. 평생을 염을 하며

  여러 양태의 죽음을 접하다 보니, 그로인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또한 남다른 유씨.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일생의 마지막 염을 하기로 결심하고, 몇 해 전 자신을 취재하러 왔던

  기자에게 연락을 한다.

  유씨는 기자에게 수시로부터, 반함, 소렴, 대렴, 입관에 이르는 염의 절차와 의미를 설명하며

  염의 전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겪어왔던 사연을 이야기 해준다.

  조폭 귀신과 놀던 일, 오로지 장삿속으로만 시신을 대하는 장의대행업자와의 관계,

  자신이 염쟁이가 되었던 과정, 일가족의 죽음을 접하면서 산모를 염할 때의 곤욕감,

  아버지의 유산을 둘러싸고 부친의 시신을 모독하던 자식들의 한심한 작태,

  그리고 자신의 아들 이야기.

  마지막 염을 마친 유씨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죽는 거 무서워들 말어. 잘 사는게 더 어렵고 힘들어.” 라고…….

   전국민족극한마당, 민주공원, 목포우수마당극제전, 찾아가는 우수마당극제 등 30여회 공연.

    (공연시간 60분)


다. 해랑과 달지

1) 공연팀명: 길라잡이 Theatre Gillajabi

2) 공연명 : 해랑과 달지 Harang and Dalji

3) 스텝 및 출연진

연 출 : 임 진 택

조연출: 유 하 복

음악감독: 김 원 민

안 무 : 이 애 경

음 악 : 김원민, 박명현, 유광수, 오나영, 변아미, 윤권영, 이호진

출연진 : 유하복 - 도깨비/쇠뚝이

         임형택 - 달지 아버지/도깨비

         이계영 - 도깨/호랑이

         이은정 - 달지 어머니/선녀

         최 지훈 - 해랑

         최대성 - 깨비

         김현성 - 해랑 아버지/사슴

         이미라 - 해랑 어머니/선녀

         윤경원 - 삼신 할매/선녀

         김장동 - 말뚝이/도깨비

         이지연 - 달지

4) 공연일자/장소 :  • 8월 6일 7시 반. 대성리 국민관광단지

                    • 8월 7일 7시 반. 봉선사

                    • 8월 8일 7시 반. 퇴계원


5) 공연팀 소개

  길라잡이는 북한강 문화관광마을에 자리를 잡고 있는 극단으로서, 주변의 멋들어진 야외 공간을

  무대로 삼아 공연을 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문화의 다양함을 제공한다.  

  더불어 남양주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 주민들에게서 문화적 소외감을 덜어내 주는 한편,

  더 나아가 문화적 충족감을 느끼게 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추구한다.  

  길라잡이는 마당극과 정극을 하는 극단이며, 더불어 우리의 전통적 마당극 양식을 유지,

  발전시키고자 한다.

  더 나아가 세계의 여러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를 세계만방에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6) 주요작품

직녀에게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너희가 은행원을 아느냐

꽃같은 한사랑

해랑과 달지

다산선생님과의 하루




7) 작품 내용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소재가 된 것으로 유명한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Publius Ovidius)가 지은 변신이야기(Metamorphoses)에 나오는

  바빌로니아의 설화 [피라모스와 티스베](Pyramus and Thisbe)를 번안 각색한 것이다.


  악한 일을 보면 장난기가 발동하는 도깨비들이 등장하여 관객과 놀고 있는데

  오랜 원수지간으로 보이는 두 가문 집안이 길거리에서 마주치며 싸움을 벌인다.

  이를 한심하게 생각한 도깨비들은 이들을 곯려줄 생각으로 삼신 할매를 부르고

  각 집안에 아들과 딸을 점지해 줄 것을 부탁하게 되어 해랑과 달지가 태어난다.

  어느덧 15년의 세월이 흐르고 해랑과 달지가 혼인 적령기에 이를 때쯤에 두 집안이 길목에서

  또 만나 싸움을 벌이던 중에 해랑과 달지는 서로에게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를 알게된 두 집안은 해랑과 달지를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담을 쌓지만

  이미 이 두 사람의 사랑은 담을 넘어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상황에 이른 후였다.

  집안의 반대 때문에 서로를 안타깝게 그리워하던 두 사람은 집을 도망쳐 나와 산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하지만 운명의 신은 두 사람을...



  D. 무용

가. 해설이 있는 발레 (조승미 발레단)

1) 공연팀명 : (사)조승미 발레단, Cho Seung Mi Ballet Company

2) 공연작품명 : 해설이 있는 발레  Ballet With Interpretation

3) 스텝 및 출연진

예술감독 - 김계숙, 기획/홍보 - 김현순, 지도위원 - 김태경, 황지현, 김은숙

무용수 - 황현민, 김광범, 이정직, 박정근, 고민성, 백승화, 홍이빈, 송민주, 이경준

4) 공연일자 : 8월 6,7일. 9시

5) 공연장소 : 양수리 양서문화체육공원 강변특설무대

6) 공연팀 소개

(사)조승미 발레단은 1980년 3월 한양대 교수을 역임한 조승미 교수에 의해 창단,

  2001년 사단법인 출범을 하며 한국발레의 대중화,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초청공연으로 약 900여회의 활발한 무용 활동을 자랑하며, 양적인 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클래식 발레의 완벽한 구현과 함께 창조적 예술성으로 한국 창작발레를 안무,

국내는 물론 해외로 진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7) 주요작품

80~85 대한민국 무용제, 서울 무용제 참가

97 야외무대 공연 다수 <정동극장, 세종문화회관>

00 초청공연 다수

01 제 2회 브라보 당쇠르<호암아트홀>

03 음악 발레 피터와 늑대, 슈프림 발레 앙상블, 신데렐라 등.

04 작은 어린이를 위한 작은 음악회, 클래식발레 앙상블&동화발레 피터와 늑대

8) 작품내용

  그동안 발레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조승미 발레단은, 발레가 대형 무대 위에서만

  볼 수 있는 고상하고 어려운 예술이라는 편견을 깨고자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왔다.

  이번 세계야외공연축제의 강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조승미 발레단의 무대에서는

  언어가 아닌 몸짓을 소통수단으로 하는 발레를 관객들에게 좀 더 쉽게 전달하게 위해

  대표적인 발레 레퍼토리의 주요 장면들을 모아 해설과 함께 공연한다.


  8월 한 밤, 달빛 아래서 펼쳐지는 조승미 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에서는 <백조의 호수>,

  <4인무 Pas de Quatre>, <파키타> 중 “Grand Pas De Deux”,

  <해적상인> 중 “Grand Pas De Deaux”, <돈키호테>의 한 장면 등이 선보인다.

  (공연시간 미정)



나.   (창원 시립무용단)

1) 공연팀명: 창원시립무용단,

2) 공연작품명:

3) 스텝 및 출연진

4) 공연팀 소개

5) 주요작품

6) 작품 내용



E. 음악

가. Fusion In the Night (퓨전 재즈 그룹 The Cat House)

1) 공연팀: 퓨전 재즈 그룹  Fusion Jazz Group The Cat House

2) 공연작품: 퓨전 인 더 나잇  Fusion In the Night

3) 스텝 및 출연진 : 스텝/ 음악감독- 김동성, 음향감독- 전용덕,

                          안종혁- 캐릭터 및 애니매이션 감독, 송낙원-영상감독,

                    출연/ 드럼- 노유석, 기타- 조용호, 보컬- 오한승, 박지나-퍼커션

4) 공연일자 : 8월 6일. 6시

5) 공연장소 : 양수리 양서문화체육공원 강변특설무대

6) 공연팀 소개

  1930년대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서 스윙 재즈가 출연할 당시 대중들은 재즈 뮤지션을

“ Cat” 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 시작했고, 재즈뮤지션들이 모여 연주하는 클럽을

  "House"라고 칭하였다.

자유와 영혼을 연주하는 재즈뮤지션들을 대중들을 “Cathouse”로 불러들였고

현재까지 클럽문화의 시조가 되며 다양한 형식의 클럽문화로 발전해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Professional Musician Network "The Cat House"는

재즈의 자유로운 정신을 계승하며 대중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융화시키는 Fusion Jazz 공연

프로그램의 전문적 기획, 제작을 통하여 국내 재즈 문화의 대중적 정착을 목표로

조직, 결성되었다.  

  미국 보스턴 소재 Berkelee 음악대학 출신 프로페셔널 뮤지션들이 뜻을 모아

   뮤지션들과 다양한 타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각 공연의 Concept에 맞게 초청,

  적극적으로 참여케하는 Musician Network Artist Network의 개념으로

  지속적인 멀티공연상품으로 차별화된 공연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7) 주요작품 및 공연

  전주국제영화제 초청공연, 건국대학교 르네상스 원년 축하공연,

  The Cat House 1st Show case, Space 공감 대한민국 음악축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Night Fever in the Cat House, 수요예술무대 등.

  2006년 미국투어 예정.

8) 공연 내용

  Intro M/V, 서곡, The Cat House, Propose, College boy, Lazy Afternoon, Summer Night,

  Magic Stick 등.

  가수 김동률, 싸이 등이 초대가수로 함께 출연한다.



나. 한여름의 요들 콘서트 (김홍철과 친구들)

1) 공연팀명: 김홍철과 친구들  Kim Hong-cheol And Friends

2) 공연 작품명: 목동의 노래,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등.

3) 스텝 및 출연진: 김홍철, 방윤식, 최완희, 윤길훈, 윤우현

4) 공연일자 : 8월 5일. 9시

5) 공연장소 : 양수리 양서문화체육공원 강변특설무대

6) 공연팀 소개

  1970~80년대, 스위스의 산악지대에서 불려진 민속음악 요들(Yoddle)을 우리나라에 도입하고

  유행시킨 장본인이자 국내 요들의 대부로 불리는 김홍철이 캐나다 이민생활을 접고

  다시 귀국해 최근 방윤식·최완희·윤길훈·윤우현과 함께 ‘김홍철과 친구들’ 재결성했다.

  뜨거운 여름, 한강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관객들에게 무더위 속에서도

  눈덮인 알프스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7) 프로그램

* 독창 - 여행

* 연주 -Wien bleibt wein

* 중창 -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

* Cowbell 연주

* 중창 - 즐거운 산행길

* 연주 - Trumpet Echo : 관객과 함께

* Alphorn 중주

* Banjo 연주

       - The Entertainment

       - Duoring Banjo

* 여성 독창 - Cowboy Yodle

* 혼성 중창 - 테네시 요들 폴카

* 크로마하프연주 - Victory Rag

* 중창 - 귀여운 요들 소년

* 여성 독창 - 목동의 노래

* 중창 -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 Chicken Dance

* 중창 - 콜로라도의 장미

* Woodspoon 연주

* 중창 - 산의 방랑자

* 중창 - 푸른창공에 로프를 던져라

* 독일 춤



다. 뮤직 갤러리 (메이트리)

1) 공연팀명 : 메이트리, May Tree

2) 공연작품명 : 뮤직 갤러리, Music Gallery

3) 스텝 및 출연진

연출 - 이성환, 지원스텝 - 김태은

출연자 - 장상인(퍼커션), 최홍석(베이스), 박지은(소프라노), 강수경(앨토), 최경영(테너),

          김정훈(바리톤)

4) 공연일자 : 8월 7일. 5시

5) 공연장소 : 양수리 오데트 정원

6) 공연팀 소개

1999년 결성, MBC대한민국음악축제 출연, 각종 CF녹음 등 뛰어난 편곡실력과 차원 높은

블렌딩으로 인정받는 국내 최정상급의 아카펠라 그룹. 팝, 재즈, 동요,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메이트리의 색깔에 맞는 아카펠라로 편곡하여 연주하며,

세밀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와 단원간의 호흡은 국내 아카펠라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음.


7) 주요작품

2003. 1 MBC라디오 최정원의 감성시대 출연

2004. 8 MBC 대한민국 음악축제 출연

2004. 8 영산아트홀 아카펠라 세계여행 콘서트 진행

2004. 10 제 4회 아카펠라 페스티벌 공식초청 공연팀 선정

2004. 11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메이트리와 떠나는 세계여행 콘서트

2005. 3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참가


8) 프로그램

Walking Down the Street, 팝 메들리, 아카펠라 인 아카폴코

뮤지컬 메들리, 비트박스 배틀, Pretty Woman, 재회

Misty, 단발머리, Livin'la vida loca



나. 7080 추억의 라이브 음악 (맥밴드)

1) 공연팀명 : 맥밴드, Maek Band

2) 공연작품명 : 7080 추억의 라이브 음악, 7080 live concert

3) 스텝 및 출연진

진행 - 유현재

출연 - 황웅근(키보드), 전철주(드럼), 전세환(1ST 기타), 장광진(세컨기타, 보컬),

       김원태(베이스)

4) 공연일자 : 8월 8일. 6시

5) 공연장소 : 구리 장자못 공원

6) 공연팀 소개

맥밴드는 2003년 11월 남양주, 구리시 관내 지역민으로 구성된 5인조 직장인 보컬밴드로

넘쳐나는 신세대 음악 홍수에 잊혀져 가는 기성세대의 음악을 연주,

노래함으로 지금 이시대의 가정을 이끄는 이들의 문화를 승화 발전시켜 추억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일깨워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7) 주요작품

2003. 11 밴드결성

2004. 5 구리시 유채꽃 축제 공연

2004. 10 남양주 퇴계원고 은행제 축제 공연

2005. 5 경기도 세계도자기 비엔날레, 구리시 유채꽃 축제 공연


8) 프로그램

1.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활 주 로  
      
2. 나 어떡해 ------------ 샌드페블스  

3. 젊은 미소 ------------ 건 아 들

4.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이 명 훈

5. 그대로 그렇게----------휘 버 스    

6. 연 ----------------- 라이너스

7. 너------------------ 이 종 용

8. 구름과 나 -----------  블랙테드라  

9. 빗 물---------------  송 골 매

10. 바람과 구름----------  장 남 들  
    
11. 탈 춤---------------  활 주 로  
  
12. 불놀이야 -----------   옥슨 80

13. 아 파 트 -----------   윤수일밴드

14. 어쩌다 마주친 그대 ---   송 골 매

15. 세상만사 -----------   송 골 매

16. 기 도 --------------  홍삼트리오

17. 황홀한고백 ----------  윤수일밴드

(공연시간 1시간)



다. 퓨전콘서트 공감21 (전통타악연구소)

1) 공연팀명 : 전통타악연구소, Korean Traditional Percussion Institute

2) 공연작품명 : 퓨전콘서트 공감21  Fusion Concert 共感 21

3) 스텝 및 출연진

예술감독 - 방승환, 음향감독 - 정 길, 연출 - 이숙영

출연 - 훌리오(코러스), 제랄드(베이스, 기타), 조나딴(차랑고, 코러스), 프렛(기타,보컬)

       요한 (께나 쌈뽀냐)

4) 공연일자 : 8월 7일. 6시

5) 공연장소 : 양수리 양서문화체육공원 강변특설무대

6) 공연팀 소개

  2004년 4월부터 첫 국내활동을 시작한 페루의 음악그룹 위냐이는 오랜 기간의 연주활동을 통하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왕성한 공연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안데스 음악의 선두그룹으로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위냐이는 음악을 통해서 그 흔적을 남기고 다양한 예술적 표현으로 새로운 세대에게 기여하며,

전 세계에 위냐이 음악을 널리 알리면서 국제간 상호이해와 우호친선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7) 주요작품

리마 국립 도서관 "문화예술공연"

국립대학공원 원형극장 "팝 콘서트"

리마 엑스포 공원 "열린 음악회"

헛간극장 "아코스틱 공연"

국영 라디오 "팝 콘서트"


8) 프로그램

1. SIKURI DEL ANDE

2. 음유시인- 불에 탄 종이

3. 녹색황금 - 나비

4. MORENITA

5. 엘 콘돌 파사(콘돌이 날아간다.) 등 11곡


라.   (하모니 캣츠)

1) 공영팀명: 하모니 캣츠 Harmonicats

2) 공연명:  

3) 스텝 및 출연진:

4) 공연일자 : 8월 6,7일. 5시

5) 공연장소 : 양수리 양서문화체육공원 세미원 강가


6) 공연팀 소개

  다른 아닌 전국 하모니카 동호회 연합회 멤버들로 구성된 ''하모니캣츠''(Harmonicats) 란

  이름은 ''하모니카''(Harmonica)와 (재즈 등의) 마니아를 의미하는 ''캣츠''(Cats)를

  결합해 만든 합성어로, ''하모니카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교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최영진(86)씨를 비롯해 20대부터 80대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가진 교수, 전문직 종사자, 직장인, 학생, 교회장로 등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6월 하모니캣츠가 주축이 돼 대한하모니카협회를 사실상 부활시켰으며 앞으로 길거리와

  병원 연주, 정기 무대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원들이 연주하는 각종 하모니카는 48화음으로 1천 여 개의 리듬을 소화할 수 있는

  ''코드 하모니카''를 포함해 무려 120여종에 이른다.

7) 주요 작품:

8) 프로그램
  




F. 마임

가. 해설이 있는 마임 (호모루덴스 마임컴퍼니)

1) 공연팀명 : 호모루덴스 마임컴퍼니, Homo Rudens Mime Company

2) 공연작품명 : 해설이 있는 마임 "Mime With Interpretation"

3) 스텝 및 출연진

대표- 남긍호

조명 - 조성한, 오퍼 - 가성진, 이지혜, 무대감독 - 조성아, 기획 - 김병태

출연 - 남긍호, 이준혁, 이훈재, 구선진

4) 공연일자 : 8월 7일. 10시

5) 공연장소 : 양수리 양서문화체육공원 강변특설무대

6) 공연팀 소개

  국내 최고의 마임이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는 남긍호가 1999년에 창단한 우리나라 최고의

  마임극단이다. 창단 이래 꾸준히 폭넓고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호모루덴스 컴퍼니는

1999년 개구리들의 댄스파티, 2000년 아이엠 프랑켄슈타인, 4-59번지,

2001년 히트 앤드런, 2002년 레고인간, 2003년 프랑켄슈타인으로 현재 7회 정기공연으로

함께 배우고, 함께 창작하고, 함께 공연하는 공동 작업방식을 이용해

한국마임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7) 주요작품 :

1999년  11월 창단 공연 (개구리들의 댄스파티) - 혜화동 1번지

2000년   5월 제2회 정기공연 (아이엠 프랑켄슈타인) - 바탕골 소극장

         9월 ‘2000 서울연극제’ 초청공연 (마음속으로.. 마임속으로...)- 바탕골 소극장

        10월  제3회 정기공연 (4-59번지) - 동숭 아트센터 소극장

2001년   5월  남양주 세계야외공연페스티벌 참가 (4-59번지)

         5월  춘천 마임 축제 참가(4-59번지)

         7월  밀양연극축제 초청공연 (4-59번지)

         8월  제13회 거창 연극제 초청공연 (4-59번지)

        10월  제4회 정기공연 ‘히트앤드 런’ - 문예회관 소극장

        11월  프랑스 문화원 초청공연 (사랑의 패러디)

2002년  10월  제5회 정기공연 ‘레고인간’- 아룽구지 소극장

2003년   5월  춘천마임축제 참가 (프랑켄슈타인)

        10월  제6회 정기공연‘프랑켄슈타인’ - 별오름 극장

2004년   4월  제7회 정기공연 ‘프랑크와 슈타인’ 스타시티 아트홀

         8월  제1회 부산국제 연극제 공식 초청작 ‘프랑크와 슈타인’

2005년   1월 제8회 정기공연 ‘히트앤드런’ 연우소극장


8)작품내용

  “해설이 있는 마임”은, 호모루덴스 마임극단이 마임공연의 대중화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호모루덴스 마임극단의 첫 시도로써

  99년 창단공연 이후부터 현재까지 공연하였던 단편습작 8편을 동시대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형식이므로 마임공연의 재미와 대중성, 예술성을 동시에 관객에게 줄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동시대를 수용하며 공연내용을 바꿔감으로써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G. 무예

가. 기무천연 (경희궁기천예무단)

1) 공연팀명 : 경희궁기천예무단, Kyunghee Kichun Martial Arts Company

2) 공연작품명 : 기무천연, Kimuchunyoun

3) 스텝 및 출연진

작가 - 전찬욱, 무대감독/연출 - 차선희, 음악감독/연주 - 소경진

출연자 - 전찬욱 외 14명


4) 공연팀소개

경희궁기천예무단은 전통무예 기천문을 수련하며 사범으로 활동하던 수련생들이

(사)기천문의 중앙연수원장인 전찬욱을 중심으로 30여명이 단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는 단체이다.

경희궁기천예무단이 활동하게 된 시기는 1998년 3월 경희궁내 숲에서 수련을 하면서부터 이다.

수련이 중심이 되어 모인 단체였으나 전통 무예의 시범을 원하는 사회적 요구와 전통무예를

널리 보급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부흥해 꾸준히 시범활동을 하고 있다.


5) 주요작품

1994. 민족극한마당 초청. 마로니에 공원

1999. 무예극<치우장군>출연, 마로니에 공원

2000. 무예극 <아수라의 혼> 출연, 연강홀

2001. 창극 <난세영웅-조조>출연, 별오름극장

2003. WCO 2003 무예시범, 코엑스 홀

2004. WCO 2004 무예부문 참가(평화상 수상).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6) 작품내용

기무천연이란 뜻은 '기천무학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는 뜻이다.

이에 작품은 전통무예 기천문이 가진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는데 집중한다.

전통무예 기천문은 산중에서 수련되어 오던 무예로서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는

우리 민족의 전통 수련법이다.

이에 이 수련법을 무대화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과 하나 되어 수련되어오던

몸짓을 자연 속에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고 또한 그 속에 담긴 마음의 길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나. 태권무예 (송라타이거즈 시범단)

1) 공연팀명 : 송라타이거즈 시범단, Songla Tigers Taekwon Company

2) 공연작품명 : 태권무예, Taekwon Martial Arts Performance

3) 스텝 및 출연진

   스텝 4명 출연진 유동석 외 24명

4) 공연팀 소개

  송라 타이거즈 시범단은 남양주시 마석에 소재하고 있으며 2004년 8월에 창단에

시범단 30명이 매일 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습니다.

그결과 태권도 각종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며

(미션컵 종합우승, 수원여자대학장기 종합3위, 코리아마스터즈배 종합우승,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종합2위 등) 중국동방대학 초청시범 및 지역 길거리시범,

교회시범 등 많은 활동으로 지역에 태권도의 색다른 예술적인 면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5) 작품내용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태권도 태권체조를 탈피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초등학생 및 고등부 시범) 데인저러스는 마이클 잭슨의 안무에서 착상하고,

  웨이브, 익스트림 드림 등 새로운 동작들이 첨가되어 관객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①기본동작, 호신술 : 태권도의 기본동작과 호신술을 한번에 볼 수 있는작품

② P.C

  힙합 리듬과 힙합 퍼포먼스 스타일로 구성된 태권 퍼포먼스로기본동작과 호신술을 중심,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가미영화 `친구` 패러디장면과 브레이크댄스의 프리즈 등이 조화를

  이룬 작품


③ 금강역사상

  :작은 어린이와 성인의 미트차기 대결을 작품 인형에 이어져 작은 인형(어린이)과

   금강역사상(성인)이 대결한다는 스토리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이다

④ 피자

: 송라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체조 작품, 체조와 태권도동작을 혼합을 보실 수 있습니다.

⑤ Dangerous :

: 마이클잭슨의 `Dangerous` 안무를 태권도 기본동작과 발차기 등을 응용하여 보여주는 작품으로

  동작응용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⑥ 베토벤바이러스

: 송라시범단 전 관원생이 보여주는 베토벤바이러스는 태권도의 기본동작을 토대로 만든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꽃피는 봄이 오면》기획전시 개최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