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발레

국립발레단 - 호두까기인형, 2011년 12월 16일

문예당 | 기사입력 2011/11/30 [11:27]

국립발레단 - 호두까기인형, 2011년 12월 16일

문예당 | 입력 : 2011/11/30 [11:27]



특히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은 같은 '호두까기인형'이라도 어린이들의 시선에 맞춰진

동화라기보다는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으로 성인 관객에도 매력적인 작품으로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에 대한 향수 뿐 아니라 고난이도의 안무가 선사하는

쾌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다.


크리스마스에 찾아오는 낭만동화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의

                     2011 <호두까기인형>

공   연   명 | 호두까기인형

공 연  일 자 | 2011.12.16(금) ~ 25(일)

예 술  감 독 | 최 태 지

음        악 | 표트르 차이콥스키

안        무 | 유리 그리가로비치

지        휘 | 박 태 영

연        주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출        연 | 국립발레단

소 요  시 간 | 120분

문의 및 예매 | 국립발레단 02-587-6181


           세부 공연 시간         12.16.금        12.17.토        12.18.일
        -        오후2:00        오후2:00
        오후7:30        오후6:00        오후6:00
12.19.월        12.20.화        12.21.수        12.22.목        12.23.금        12.24.토        12.25.일
공연없음        -        오후3:00(MR)        -        오후3:00(MR)        오후2:00        오후1:00
        오후7:30        오후7:30        오후7:30        오후7:30        오후6:00        오후5:00



VIP석 9만원 / R석 7만원 / S석 6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 / C석 5천원


-  티켓가격:

  평일저녁 및 주말: VIP-9만원, R-7만원, S-6만원, A-3만원, B-2만원, C-5천원

    평일 낮: 1층-5만원, 1층BOX 및 2층-4만원, 3층-5천원

          (층별균일가, 할인없음, 4층 판매제외)


-        할인

50% : 다자녀가구(3자녀이상 가구에 한하여 자녀 및 동반부모 할인(의료보험증 제시․확인), 실버관객(만 65세 이상)

30% :  48개월이상~초등학생, 예술의전당 회원(후원회원)

25% :  예술의전당 회원(골드회원)

20% : 단체 20인 이상, 예술의전당,국립발레단 스태프 및 출연진, 예술의전당 회원(블루회원),

       신영증권 고객(고객카드 제시)



크리스마스에 찾아오는 12월의 낭만동화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오는 12월16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이는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3년간 이끌었던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1966년 볼쇼이 극장 초연)이다.


12월이면 전세계 곳곳에서 공연되는 <호두까기인형>은 다양한 버전이 있지만

특히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은 같은 <호두까기인형>이라도 어린이들의 시선에 맞춰진

동화라기보다는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으로 성인 관객에도 매력적인 작품으로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에 대한 향수 뿐 아니라 고난이도의 안무가 선사하는

쾌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다.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2000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처음으로 이 버전을 선 보인 이래

11년간 ‘전일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는 장기 스테디셀러.


세대를 이어가며 즐기는 ‘호두까기인형’

2011년에도 티켓링크 예매 1위를 차지하며 12월 송년시즌에 가장 인기 많은 공연인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2000년도 초연 당시 학생이었던 관객이 2011년 자식들의 손을 붙잡고

다시 찾는 발레이다.


<호두까기인형>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아침의 설레임과 환상을 발레라는 발레 특유의 섬세한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작품. 크리스마스 파티,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인형들의 춤, 환상적으로 내리는 눈송이 사이에서

왕자와의 행복한 춤, 크리스마스 랜드에서의 각 나라 인형들의 춤 등으로 무대는 공연 내내

볼거리로 가득 차 있다.


주인공 마리가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나 지난 밤의 꿈에서 깨어남을 아쉬워하는 것처럼,

마리의 감정에 이입되어있던 관객들은 막이 내리고 공연이 끝나도 <호두까기인형>의

환상적인 무대를 그리워하며 벌써부터 다음 해의 <호두까기인형>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화려한 춤의 향연 <호두까기인형>

우선 그리가로비치는 기존의 버전에서는 마임으로 만들어진 부분을 모두 춤동작으로 바꾸어

춤의 가짓수가 대폭 많아졌고, 또한 기교적으로도 대단히 어려운 동작이 이어져

여러<호두까기인형> 버전 에서는 가장 다채롭고 화려한 춤의 테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작품.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된 손님들의 등장부터가 춤으로부터 시작되고,

기존의 춤들도 대폭 강화해 고난이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안무들이 강화됐다.


차이콥스키는 특히 러시아 특유의 투박하고 웅장함을 잘 그려낸 작곡가인데

그의 음악이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랑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이룬다.

다시 말해 러시아 민족성을 지닌 두 아티스트가 만나 작곡자가 원했던 스타일을 안무자가 잘 그려내

러시아적 특성을 잘 나타낸 작품이 탄생했다.


예를 들면 뛰어난 군무활용력으로 꽉 찬 무대를 선사하며 웅장한 무대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

보통은 주인공이 춤을 출 때 군무는 움직이지 않고 주역의 춤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그리가로비치 버전에서는 군무진들이 마치 움직이는 무대장치와 같이 끊임없이 대열을 변화시켜

시각적으로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준다.


2막 ‘꽃의 왈츠’에서 보통은 주인공인 마리와 왕자가 파드되 아다지오를 추는 장면에서

기존의 클래식발레나 다른 버전의 <호두까기인형>에서는 보통 군무들이 없는데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에서는 군무들이 같이 나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형을 만들어

더욱 무대를 다채롭게 꾸며준다.



2011년, 신예 호두왕자들의 대거 등장

2011년에 <호두까기인형>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여성 관객들의 판타지를 자극 할 신예

호두왕자들의 대거 등장이다. 국립발레단의 대표적인 커플 김지영-이동훈이 첫 공연을

화려하게 올리고, 안정적이고 탄탄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박슬기-이영철,

2010년 페름국제콩쿨 그랑프리에 빛나는 김리회-정영재 커플 등이 출연,

절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197cm의 큰키를 가진 이재우, 깨끗한 마스크와 우아한 왕자의 모범을 보여줄 김기민,

지난 10월의 화제작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주인공보다도 인상을 남긴 티볼트로

주목 받은 윤전일이 그 주인공이다.


이미 전막 해설발레 <코펠리아>의 프란츠 역과 지난 해 <아를르의 여인> 프레데리 역으로

유머러스한 역할과 동시에 깊은 드라마를 요구하는 연기를 모두 훌륭하게 보여 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에게 테크닉을 갖춘 연기파 발레리노로서 새롭게 도전하는 무대다.


한국 발레리노들 중 가장 큰 키를 갖고 있는 이재우는 이미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에서

로드발트 역을 훌륭히 소화해 주목받고 있는 신예이다.


마지막으로 국립발레단에 가장 최근에 합류한 김기완은 훌륭한 테크닉은 물론

‘가장 왕자다운 우아함’을 지닌 발레리노로 앞으로 큰 성장 가능성을 가늠해 보게 하는

발레리노이다.

Cast

날짜        시간        마리        호두왕자


16(금)        7:30pm        김지영        이동훈

17(토)        2:00pm        박슬기        이영철

        6:00pm        김리회        정영재

18(일)        2:00pm        이은원        이재우

        6:00pm        김리회        김기완

20(화)        7:30pm        신승원        윤전일

21(수)        3:00pm        김리회        정영재

        7:30pm        박슬기        이영철

22(목)        7:30pm        이은원        이재우

23(금)        3:00pm        박슬기        이영철

        7:30pm        김리회        정영재

24(토)        2:00pm        김지영        이동훈

        6:00pm        이은원        이재우

25(일)        1:00pm        김리회        김기완

        5:00pm        김지영        이동훈


작 품 설 명

놓칠 수 없는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호두까기인형>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3년간 이끌었던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이다.


그리가로비치는 1966년 볼쇼이 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을 초연하면서

우선 프티파의 대본 자체를 뜯어고쳤다.


여자주인공 ‘클라라’는 이름을 ‘마리’로 바꿨고, ‘드로셀마이어’는 법률가,

‘마리의 아빠’는 의사라는 식으로 등장인물의 직업까지도 세세하게 재설정하였다.

또한 러시아 볼쇼이 정통 발레의 웅장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고난도의 테크닉은 어른들까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게다가 주인공 마리와 왕자님의 로맨스도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로도 안성맞춤이다.


<호두까기인형>이 이렇게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된 데는 화려한 춤뿐 아니라,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음악도 한 몫 한다. 차이콥스키는 2막 ‘눈송이 왈츠’에 합창을 삽입하여 펑펑 내리는

눈송이의 분위기를 살렸고, 사탕요정의 춤에 '첼레스타' (차이콥스키는 작곡을 의뢰 받고

오케스트라 편성에 쓸 새로운 악기, 첼레스타를 찾으러 프랑스까지 달려갈 정도로

작곡에 열성적이었다)라는 악기를 사용하여 마치 아침이슬이 내려앉는 듯한 영롱한 효과를 끌어냈다.


피콜로로 표현된 앙증맞은 중국 춤, 현악기와 관악기가 떠들썩한 러시안 춤으로 나라별 음악적 특징이

절묘하게 표현된 것도 놀랄만하다.


게다가 왈츠를 특히 좋아한 차이콥스키의 취향대로 ‘꽃의 왈츠’, ‘눈의 왈츠’ 등

다양한 왈츠 음악을 듣다 보면 정말로 무도회에 온 듯 멜로디에 몸을 맡기게 된다.


관객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즐겁고 경쾌한 소란스러움이 잘 묻어나는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송년발레

<호두까기인형>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인형도 등장한다. 2막 전체는 왕자와 마리의 결혼식에

각 나라 인형들이 축하의 춤을 추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2막에 나오는 각국 인형들의 춤은 다른 버전에 비해 훨씬 민속성을 강조시켜서 이국적인 냄새가 강하고,

선이 굵고 역동적인 춤을 선호하는 그리가로비치답게 회전과 도약 등 다른 버전에서는 볼 수 없는

동작들이 끊임없이 나와 관객들의 눈을 현란하게 한다.


할리퀸의 높은 점프, 콜롬비나의 고난도 회전, 여자악마와 남자악마의 깜찍한 춤,

눈의 왈츠, 각 나라 인형들이 왕자와 마리의 결혼식에서 추는 스페인 춤, 인도 춤, 중국 춤,

러시아 춤, 프랑스 춤, 화려한 연주로 호화로운 분위기를 돋우는 꽃의 왈츠, 마리와 왕자의

결혼 2인무 등 지루할 틈도 없이 화려한 춤의 축제가 계속된다.


또한 러시아 볼쇼이 정통 발레의 웅장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고난이도의 테크닉은

어른들까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게다가 주인공 마리와 왕자님의 로맨스도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로도 안성맞춤이다.



드로셀마이어의 플라잉과 살아있는 호두까기인형

12월이면 다양한 버전의 <호두까기인형>이 공연된다.

특히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2막 ‘꽃의 왈츠’ 전 마리와 호두왕자를

크리스마스 랜드로 안내하는 드로셀마이어가 플라잉 기법으로 하늘을 날며

두 연인들을 환상의 나라로 안내한다.


이 버전에서만 볼 수 있는 이 장면은 <호두까기인형>의 신비감을 증폭시키며 관객들의 탄생을 자아내는

명장면으로 특히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이다.


또한 다른 버전에서는 통상 나무인형으로 처리한 '호두까기인형' 캐릭터를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에서는

몸집이 작은 어린이 무용수에게 맡겨 기술적으로 어려운 춤을 추게 했다.


깜찍하고 앙증맞은 이 춤은 해마다 어린이 관객들의 최고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매력포인트이기도 하다.

이 ‘호두인형’에는 국립발레단 아카데미 학생들이 출연한다.


Synopsis

서막 | 크리스마스 이브의 거리.

크리스마스 이브. 오늘은 마리네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날.

친척들과 친구들이 파티에 참가하려고 마리네 집으로 간다.


1막-1장 | 크리스마스 파티가 벌어지고 거실.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서 즐거운 파티가 시작된다. 아이들은 트리 주위를 돌며 흥겹게 춤을 춘다.

그때 마리의 대부인 드로셀마이어가 가면을 쓴 채 등장한다.

가면 때문에 아이들은 그가 누구인지 몰라보는 가운데 드로셀마이어는 아이들에게 지팡이를 서게 하는

마술과 태엽 인형들의 춤을 보여준다.

할리퀸의 점프, 콜롬비나의 회전, 여자악마와 남자악마의 격렬한 깜짝춤.

가면을 벗은 드로셀마이어는 마리와 프릿츠에게 선물을 주는데 그 중 마리의 선물은 호두까기인형이다.

그것을 탐낸 개구쟁이 프릿츠의 장난으로 호두까기인형이 망가진다.


1막-2장 | 한밤중 마리네 집 거실.

한밤중에 마리는 자신의 호두까기인형이 걱정되어 아래층으로 내려온다.

마리의 꿈속에서 드로셀마이어가 마법사가 되어 나타난다.

갑자기 거실 안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자라기 시작한다.

트리 밑에 놓여 있던 각 나라의 인형들도 생명을 얻어 살아 움직인다. 호두까기인형도 움직인다.

그 때 갑자기 생쥐들이 나타나 인형들을 위협한다.

호두까기인형은 장난감 인형들을 이끌고 생쥐들과 전쟁을 벌인다.

호두까기인형과 쥐 왕의 결투에서 마리는 자신이 아끼는 호두까기인형이 위험에 빠지자

드로셀마이어가 가르쳐 준 대로 불 붙인 초를 쥐 왕에게 던져 쥐들을 전멸시킨다.


마리와 인형들이 쓰러진 호두까기인형을 일으키려는 순간 호두까기인형은 멋진 왕자로 변신하고

마리에게 크리스마스 랜드의 환상적인 여행을 제의한다.

크리스마스랜드로 향하는 길에 마법의 눈송이들을 만나 함께 춤을 추고, 배를 타고

해저나라를 지나 하늘로 올라간다. 장난감 인형들도 마리와 왕자를 따라간다.



2막 | 크리스마스 랜드

반짝이는 큰 별 하나가 점점 가까워지고 그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에 도착한다.

그때 어느새 따라온 쥐들이 등장하여 다시 전투가 벌어지지만 왕자는 가볍게 승리한다.

마리와 왕자는 승리의 기쁨에 행복해하고 인형들은 두 사람을 위해 각 나라의 춤을 춘다.

스페인 춤, 인도 춤, 중국 춤, 러시아 춤, 프랑스 춤에 이어 유명한 꽃의 왈츠가 나오고

마지막 마리와 왕자의 결혼식 2인무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에필로그 | 크리스마스 아침

마리가 잠을 깨어보니 모든 것이 꿈이었다.

호두까기인형을 품에 안은 마리는 지난 밤의 환상적인 꿈을 생각하며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이한다.



KNB stars

마리

김지영 (78년생)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학교를 졸업.

1997~2001년까지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로 활동하다

2002년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에 이적하여 클래식과 컨템포러리에 고루 주역으로 발탁되어 네덜란드 무대에 섰다.

<백조의 호수>, <지젤>, <호두까기인형>등의 클래식과 함께 발란신을 비롯한 한스 반 마넨,

윌리엄 포사이드 등의 컨템포러리 작품을 고루 소화했다.

2009년부터 7월 국립발레단에 재입단하여 유럽과 한국 무대에 함께 선다.

1998년 USA 국제 발레 콩쿠르 여자 동상, ‘최고의 무용연기상’ 수상,

       파리 국제무용 콩쿠르 듀엣 1위(파트너 김용걸)

199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 수훈

2001년 한국발레협회 프리마 발레리나상 수상, 러시아 카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은상, 베스트 예술상 수상

2007년 네덜란드 알렉산드라 라디우스상 수상


김리회 (87년생)

80:1의 경쟁을 뚫고 2006년 입단한 김리회는 완벽한 신체조건과 깔끔한 표현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돈키호테」,「심포니 인 C」 및 「해설이 있는 발레」등으로 크게 주목을 받아온 후

2006년 정기공연 「호두까기인형」 마리 역으로 그녀의 첫 주역 데뷔 후 다양한 역할을 맡아온

      국립발레단의 주역무용수.

2004년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주니어부문 최우수 2인무상

2004년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국제심사위원 평론가상 3위

2005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주니어부분 1등

2009년 모스크바국제무용콩쿠르 은상

2010년 아라베스크콩쿠르 베스트커플상, 심사위원상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상


박슬기(86년생)

2007년 국립발레단 입단. 2007년에 한국종합예술학교를 조기졸업하고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자마자

<백조의 호수>에서 스페인 공주로 솔로 데뷔무대를 가졌고,

2008년 <지젤>에서는 패전트 파드되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8년 <호두까기인형>에서 마리      
                                                                                                                                          역으로 주역데뷔를 하였고 2009년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 역을 맡은 바 있다. 아름다운 라인과 뛰어난 탄력, 타고난 감성을 가진 무용수이다.
2006년 불가리나 바르나 국제발레 콩쿠르 동상

2007년 제1회 코리아 국제발레 콩쿠르 금상

2009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금상



신승원 (87년생)

2009년 국립발레단 입단.

2008 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조기 졸업한 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닌 테크니션으로 <호두까기인형>의 스페인 인형 등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솔리스트 역할을 무난히 소화해 내 인정받았다.

2010년 <코펠리아>와 <호두까기인형>으로 주역 데뷔


2003년 스위스 로잔콩쿠르 최연소 결승진출

2006년 제6회 바가노바 국제콩쿠르 베스트 커플상,두딘스카야상

2007년 제 9회 뉴욕국제콩쿠르 동상

200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초청 공연(파트너 장운규)


이은원 (91년생)

2011년 국립발레단 입단

이국적인 외모와 환상적인 턴이 장기인 이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영재로

2010년 졸업과 동시에 국립발레단에 인턴단원으로 입단. 정 단원이 되기도 전에

주역으로 데뷔한 촉망받는 신예.

<지젤>과 <호두까기인형>의 주역을 맡은 바 있다
.
2006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 콩크르 엘레강스 상

2006 서울국제 콩크르 그랑프리

2007 상하이 발레 국제 콩크르 주니어 2등

2008 바르나 발레 국제 콩크르 주니어 3등


호두 왕자

이영철 (77년생)

2002년에 세종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입학 및 국립발레단 입단.

대학 시절부터 이미 국립발레단의 객원 무용수로 활동하기 시작해서 세계 발레계의 거장인

유리 그리가로비치를 초청해 올린 <스파르타쿠스>에서 메인 솔리스트인 10인의 검투사와 크랏수스,

<호두까기인형>에서는 고난도의 섬세한 기교를 요구하는 인도 춤과 우아한 꽃의 왈츠 솔리스트로

전격 발탁되었다.

<돈키호테>에서는 투우사 에스파다 역을 맡아 매력적인 남성미를 선보이는 등 훌륭한 체격조건과

탄탄한 기본기로 주목 받고 있다.

2008년 <지젤>에서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윤혜진과 호흡을 맞추어 알브레히트로 전격 데뷔하였고,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전국무용경연대회 최우수상

2001년 한국무용협회 신인무용콩쿠르 수석상

2002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8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


이동훈 (86년생)

2008년 9월 특채로 국립발레단 입단.

2008년 <호두까기인형>으로 3개월 만에 전막 발레의 주역으로 데뷔한 국립발레단의 새로운 별이다.

2009년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신데렐라>에서도 왕자 역을 맡아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달콤한 마스크에 힘이 넘치는 도약과 회전 등으로 우아하면서도 남성적인 힘이 넘치는 아름다운 발레를 구사한다.

2006년 러시아 페름아라베스크 국제발레콩쿠르 동상

2007년 코리안 국제발레 콩쿠르 은상,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8년 바르나국제발레콩쿠르 세미파이널 리스트

2009년 모스크바 국제발레 콩쿠르 은상  

2010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



정영재 (84년생)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발레학교 졸업 후 모스크바 볼쇼이발레아카데미를 수료.

영국국립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전 로열발레단 수석무용수 Antony Dowson 사사).

2009년 7월 한국 국립발레단에 특채로 입단.

남성다운 표현력과 점프가 특기이며 동작이 정확하고 역동적이다.

그의 주변이 아무리 화려해도 관객의 시선을 자신의 몸으로 끌어 모으는 흡입력이 강점이다.

뛰어난 파트너십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겸비한 것도 장점이다.

국립발레단 <백조의호수> 왕자 역, <신데렐라> 왕자 역,

<차이콥스키:삶과 죽음의 미스터리> 차이콥스키 내면 역 등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


2010  러시아 페름 아라베스크 콩쿠르 그랑프리상, 베스트 파트너상

2009  제46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수석상

2007  서울국제콩쿠르 그랑프리, 문화관광부 장관상, 뉴욕 국제발레 콩쿠르 특별상

2006  광주 국제무용 콩쿠르 1등상(파드되 부문)

2005  나고야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2011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


윤전일(1987년)

2010년 국립발레단 입단. 눈에 띄는 실력파 무용수로 <차이콥스키> 왕자 역, <신데렐라> 왕자 역 등

주요배역에서 안정감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06  바가노바 국제콩쿠르 최우수 2인무상&듀딘스카야상

2007  상하이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

2007  코리아 국제콩쿠르 3등

2007  광주발레협회콩쿠르 대상

2008  서울국제콩쿠르 2등

2008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8  바르나 국제 무용콩쿠르 파이널리스트

2009  베를린 국제콩쿠르 은상

2009  헬싱키 국제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이재우(91년생)

196센티의 장신의 발레리노로 객원으로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로드발트 역과 <호두까기인형>

드로셀마이어 역으로 출연하여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테크닉과 파워를 지닌 장래가 촉망되는 발레리노.

국립발레단 준단원으로 2012년 정단원 입단예정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학과 입학

2009년~2010년 국립발레단 연수단원

2011년 국립발레단 준단원

제39회 동아무용콩쿠르 발레 남자부문 은상

제40회 동아무용콩쿠르 발레 남자부문 은상

2010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주니어 발레 은상

제41회 동아무용콩쿠르 발레 남자부문 금상


김기완(89년생)

188센티의 훤칠한 키. 형제발레리노로

깔끔한 외모와 테크닉을 자랑하는 그는

마린스키 발레단 김기민군의 형이다.

국립발레단 연수단원으로 내년 정단원 입단예정

2009 뉴욕 국제발레콩쿠르 특별상

2009 전국신인무용콩쿠르 대상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꽃피는 봄이 오면》기획전시 개최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