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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몬다 - Raymonda - 국립발레단 , 볼쇼이 발레단 합동 공연

문예당 | 기사입력 2010/08/18 [12:03]

라이몬다 - Raymonda - 국립발레단 , 볼쇼이 발레단 합동 공연

문예당 | 입력 : 2010/08/18 [12:03]


발레 '라이몬다'는 13세기 중세 십자군 시대의 헝가리 왕국을 배경으로 한 클래식발레로 웅장하고

화려함으로 손꼽히는 대작이다. 십자군 전쟁에 출정한 기사 장 드 브리엔의 약혼녀 라이몬다가

사라센 영주 압데라흐만의 유혹과 협박을 물리치고 마침내 그와 결혼한다는 내용으로

어렵지 않은 스토리에 화려한 웅장한 중세유럽풍의 왕국을 그대로 무대로 옮겨와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국립발레단과 볼쇼이발레단의 최초합동공연



’라이몬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 라이몬다

공연일자 | 2010. 9. 25 (토) ~ 30 (목)

           ( 토, 평일 19:30 / 일 15:00 )

예술감독 | 최태지

음    악 |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

안    무 | 유리 그리가로비치

출    연 | 국립발레단, 볼쇼이발레단

티켓가격 : VVIP  12만원, VIP  10만원, R  7만원, S  5만원,

              A  3만원, B  1만원,  C  5천원

문   의  : 국립발레단 02-587-6181  



발레강국 러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다.

     2010년 한러수교 20주년 기념 대작,   <라이몬다>


국립발레단은 2010년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라이몬다> 전막을 무대에 올리며

이는 볼쇼이 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들이 서울, 모스크바 양 도시간의

교환공연으로 진행된다.


볼쇼이극장의 경우 현 익사노프 극장장 이전의 30년간 외국과의 교류가 없었지만

최근 라스칼라, 비엔나,파리오페라발레단 등 세계 유명 극장과의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익사노프 극장장은 2008년 국립발레단의 <로미오와줄리엣>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번 한,러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이번 공연이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라이몬다>는 국립발레단 무용수 2캐스팅과 볼쇼이발레단 무용수 2캐스팅으로 총 4쌍의 주역커플의

화려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고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최근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발레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10월 7일, 8일 양일간 공연되는 볼쇼이발레단의 <로미오와줄리엣>에는 러시아 무용수들 앞에서

국립발레단 대표무용수 김주원, 김지영, 김현웅, 이동훈이 주역으로 초청되어 무대에 선다.

발레강대국인 러시아의 심장부 볼쇼이 극장에서 한국발레의 위용을 보여줄 것이다.



국립발레단의 2년 반만의 클래식 신작

국내 초연 유리그리가로비치<라이몬다>

유리그리가로비치는 프티파 이후 러시아 발레의 위대함을 보여준 안무가로 <살아있는 신화>,

<20세기의 발레영웅> <안무의 천재>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33년간 볼쇼이의 수장을 맡으면서 주옥 같은 발레 작품을 만들고

많은 작품들을 재창조 하거나 새롭게 만들었다.


1984년에 초연한 <라이몬다>도 그 중의 한 작품으로 프티파 스타일의 고전 발레 양식을 유지하고

그 위에 볼쇼이 특유의 화려한 테크닉의 극대화, 마임을 줄이고 춤을 집중하여 보여주는

그만의 스펙터클한 무대를 보여준다.


2008년 클래식 신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올린 후 다양한 버전의 모던발레와 드라마발레를

관객에게 선보인 국립발레단이 2년 반 만에 클래식의 신작 <라이몬다>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백조의호수> <스파르타쿠스> <호두까기인형> <로미오와줄리엣>에 이은

유리그리가로비치 5대 발레를 완성하는 의미있는 작품으로

장엄한 클래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중세 유럽을 뒤흔든 여인, <라이몬다>

발레 <라이몬다>는 13세기 중세 십자군 시대의 헝가리 왕국을 배경으로 한 클래식발레로 웅장하고

화려함으로 손꼽히는 대작이다. 십자군 전쟁에 출정한 기사 장 드 브리엔의 약혼녀 라이몬다가

사라센 영주 압데라흐만의 유혹과 협박을 물리치고 마침내 그와 결혼한다는 내용으로

어렵지 않은 스토리에 화려한 웅장한 중세유럽풍의 왕국을 그대로 무대로 옮겨와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라이몬다>의 전막은 흔히 보기 힘든 희소성이 있는 작품으로 주로 갈라 공연이나

‘해설이있는 발레’에서 주요 파드되만 소개되었던 작품을 유리그리가로비치 버전으로

국립발레단이 최초로 선보인다.


아랍과 스페인의 민속춤, 헝가리풍의 경쾌한 캐릭터 댄스를 감상할 수 있고

1막에서 순수하고 귀엽고 발랄한 소녀의 모습을 보이는 라이몬다가 2막 결혼식씬에서

우아하고 요염한 여인으로 변모한 모습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



글라주노프의 첫, 마리우스 프티파 마지막 걸작, <라이몬다>

<라이몬다:1898 초연>는 프티파가 러시아 황실발레단을 이끌며 러시아 발레를 주도한 시기에 만든 작품으로,

뛰어난 그의 안무와 알렉산더 글라주노프의 훌륭한 음악이 어우러진 발레이다.

클래식 발레의 거장으로 평가 받고 있는 마리우스 프티파의 마지막 작품으로서 그는 생전에 60편의

새로운 발레작품들을 안무하여 러시아 발레를 발전시킨 발레역사의 위대한 안무가이다.


역사에 기록할만한 많은 그의 작품 중 특히 최상의 발레인 <라이몬다>는 그의 예술과 클래식 발레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의 걸작들인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 그리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마찬가지로 <라이몬다>는 프티파 생애의

마지막 걸작 발레이다.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자신의 발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프티파는

위대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죽음 이후, 진정한 음악적 파트너를 찾지 못하다가

신예 작곡가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를 만나게 되어 <라이몬다>를 안무하게 되었다.


<라이몬다>의 음악은 관현악의 화려한 색채감과 낭만적 선율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글라주노프의 첫 발레곡으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결국 이 작품을 통해서 프티파는 ‘위대한 대가이며 예술가’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으며,

글라주노프 또한 그에 상응한 영예를 획득하게 되었다.



한국과 러시아 최고들의 정면승부

볼쇼이를 대표하는 주역무용수 마리아 알라쉬와 알렉산더 볼치코프 볼쇼이의 떠오르는

샛별 안나 니쿨리나, 아르템 아브차렌코가 국립발레단의 <라이몬다> 공연을 위해 내한한다.

최근 세계콩쿠르에서 위상이 높아져 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수들과 발레강국 러시아

대표무용수들의 정면대결을 놓치지 말자.



김주원과 마리아 알라쉬, 알렉산더 볼치코프는 같은 시기에 볼쇼이 발레학교를 다닌 볼쇼이동문.

76년생인 마리아 알라쉬는 94년 볼쇼이발레학교를 졸업하고 볼쇼이 발레단에 입단하여

2003년 <라이몬다>에 주역으로 데뷔했다.

77년생인 김주원은 97년 볼쇼이발레학교 졸업 98년 <해적>에 주역으로 데뷔했다.


마리아 알라쉬는 2007년 국립발레단 스파르타쿠스 공연에 게스트 주역으로 초청받은 바 있지만

김주원은 프리기아역으로, 마리아 알라쉬는 예기나역으로 다른 배역을 맡았었다.

이번엔 같은 배역 라이몬다 역할로 정면승부를 벌인다.

우아한 상체라인의 김주원과

완벽한 다리라인의 김지영이 뿜어대는 매력 대결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Synopsis

1막

프랑스 귀족 백작부인의 젊은 조카인 라이몬다(Raymonda)는 장 드 브리엔(Jean de Brienne)의 약혼녀다.

헝가리의 왕인 앤드류 2세가 지휘하는 십자군 전쟁에 참전해야 하는 장 드 브리엔은 그의 약혼녀

라이몬다에게 작별인사를 하러 성에 도착한다. 서로 작별인사를 하고 난 후 손님들이 등장한다.

그날 저녁 그녀의 친구들에 둘러싸인 라이몬다는 하프를 연주하며 떠나 보낸 연인을 그리워한다.

그날 밤 라이몬다는 혼자 잠에 든다.

꿈속에서 그녀는 환상의 세계에서 아름다운 그리스 여신들에게 둘러 싸여있는 장 드 브리엔을 발견한다.

이 행복한 연인들이 재회하자마자 갑자기 장 드 브리엔이 사라진다.

장 드 브리엔의 집에 혼자 남겨진 라이몬다는 그녀를 열정적으로 사랑한다고 말하는 동쪽에서 온

이름 모를 기사를 발견하고, 두려움에 떨다 기절하고 만다.  

꿈속의 장면들이 사라지자 라이몬다는 잠에서 깬다.

새벽이 밝아온다.

라이몬다는 그녀의 꿈속에서 등장한 그 환영은 나쁜 징조임에 틀림없다고 믿는다.



2막

도리스 백작부인의 성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에 초대된 손님들 가운데 화려한 수행원들을 이끌고 온 사라센 기사 압데라흐만(Abderakhman)도 있다.

라이몬다는 바로 그가 전날 밤에 꿈속에서 봤던 그 의문의 기사임을 알아챈다.

그녀는 두려움에 떤다. 압데라흐만은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권력과 부를 주려 하지만 라이몬다는 거절한다.

분노한 압데라흐만은 그녀를 납치하려 한다.

그 순간 십자군 전쟁에서 돌아온 기사들이 등장한다.

그들 중에는 라이몬다의 약혼자 장 드 브리엔도 포함되어 있다.

앤드류 2세는 장 드 브리엔과 압데라흐만에게 결투로 그들의 운명을 결정할 것을 제안한다.

장 드 브리엔이 승리한다. 마침내 연인들은 재회하여 평생을 함께 한다.



cast

마리아 알라쉬 Maria Allash :  라이몬다

Principal Dancer

모스크바출생

1994년 볼쇼이 발레학교 졸업, 볼쇼이 발레단 입단

2001년

2003년 <라이몬다>에서 라이몬다 역으로 주역 데뷔

데뷔 이후 라바야데르,  백조의호수, 돈키호테 등의 많은 작품의 주역을 맡으며

명실공히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자리잡았다. 파워넘치는 테크닉과

도도한 매력이 넘치는 볼쇼이의 주역 무용수,        


알렉산더 볼치코프 Alexander Volchkov : 장드브리엔

Principal Dancer        

모스크바 출생

1997년 볼쇼이발레학교 졸업

1998년 볼쇼이 발레단 입단

귀족적인 우아함을 지닌 타고난 왕자스타일의 무용수

2004년 <호두까기인형>의 왕자역으로 데뷔

현재 볼쇼이발레단의 주역무용수.

수상

2001년 카잔 콩쿠르 2등



안나 니쿨리나 Anna Nikulina : 라이몬다

First soloist        

모스크바 출생

2002년 볼쇼이 발레학교 졸업

2004년 유스그랑프리콩쿠르 입상으로 주목받으며

19살의 어린나이에 <백조의호수> 전막에 주역으로 데뷔했다.

차세대 촉망받는 무용수로 주목 받고 있는 재능있는 젊은 발레리나

수상

2004년 유스그랑프리 콩쿠르 1등


아르템 아브차렌코 Artyom Ovcharenko : 장드브리엔

Soloist        

우크라이나 출생.

Dnepropetrovsk (Ukraine) 발레학교 졸업. 모스크바발레 아카데미 졸업.

2007년 볼쇼이 발레단 입단.

Nikolai Fadeyechev 지도 선생.

수상

2006 유스그랑프리 콩쿠르 1등

2008 페름 아라베스크 콩쿠르 1등

2009 모스크바콩쿠르 베스트파트너상


김주원(1977년) : 라이몬다

98년 국립발레단 입단. 호소력 있는 연기, 아름다운 상체 라인 등

자신이 지닌 장점을 작품에서 최대한 발휘하는 발레리나.

아름답고 가련한 ‘지젤’ 역부터 요염하고 매혹적인 ‘카르멘’ 역까지

모두 완벽하게 그녀만의 캐릭터로 탄생시키는 모습을 보면 작품 분석력 및 표현력에 있어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2001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동상. 2002년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6년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여성무용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0 한국발레협회상 신인상

2001 모스크바국제발레콩쿠르 여자 동상

2002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2 한국발레협회상 프리마 발레리나상

2004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6 러시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여성무용수상


김현웅 (1981년) : 장드브리엔

무대에 대한 애착과 뛰어난 신체조건이 가장 큰 장점인 발레리노.

‘한국을 빛내는 발레스타’ 공연 참가했으며 2004년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 졸업

(기나디 실루스키 선생 사사) 하였다.

국립발레단 입단 후「백조의 호수」,「해적」,「고집쟁이 딸」,「돈키호테」,「호두까기 인형」,

「해설이 있는 발레」등 모든 공연에 주역으로 활동하며 그 만의 테크닉과 연기력을 통해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2007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 한국발레협회 콩쿠르 수상

2002년 프라하 국제콩쿠르 장려상 수상

2003년 룩셈부르크 국제콩쿠르 은상 수상

2005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수상

2006년 러시아 브누아 드 라 당스 노미네이트

2006년 한국발레협회상 신인상

2007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

2007년 한국평론가회 연기상


김지영(1978년) : 라이몬다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학교를 졸업. 1997~2001년까지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로 활동하다

2002년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에 이적하여 클래식과 컨템포러리에 고루 주역으로 발탁되어

네덜란드 무대에 섰다. <백조의 호수>, <지젤>, <호두까기 인형>등의 클래식과 함께

발란신을 비롯한 한스 반 마넨, 윌리엄 포사이드 등의 컨템포러리 작품을 고루 소화했다.

2009년부터 7월 국립발레단에 재입단하여 유럽과 한국 무대에 함께 선다.

1998년 USA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동상, ‘최고의 무용연기상’ 수상,

파리 국제무용콩쿠르 듀엣1위(파트너 김용걸)

199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장장 수훈

2001년 한국발레협회 프리마 발레리나상 수상, 러시아 카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은상,

베스트 예술상 수상

2002년 네덜란드 알렉산드라 라디우스상(Alexandra Radius Prize) 수상


이동훈(1986년) : 장드브리엔

2008년 9월 특채로 국립발레단 입단.

2008년 <호두까기인형>으로 3개월 만에 전막 발레의 주역으로 데뷔한 국립발레단의 새로운 별이다.

2009년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신데렐라>에서도 왕자 역을 맡아 언론에 호평 받은 바 있다.

달콤한 마스크에 힘이 넘치는 도약과 회전 등으로 우아하면서도 남성적인 힘이 넘치는

아름다운 발레를 구사한다.

2006년 러시아페름아라베스크국제발레콩쿠르 동상

2007년 코리안국제발레콩쿠르 은상,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8년 바르나국제발레콩쿠르 세미파이널 리스트

2009년 모스크바국제발레콩쿠르 은상  


‘살아있는 신화’, ‘20세기의 발레 영웅’, ‘천재 안무가’

유리 그리가로비치 (Yuri Grigorovich)


러시아 최고의 볼쇼이발레단 수장을 맡으면서 33년간 주옥같은 발레 작품을 선보이며

‘마리우스 프티파’ 이후 러시아 발레의 위대함을 보여준 유리그리가로비치.


그의 안무는 러시아인답게 힘차고 역동적이며,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는 한편, 주인공의 내적 성장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반영함으로써 발레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는 것으로 유명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안무가로 평가 받고 있다.


유리 그리가로비치는 1927년 레닌그라드(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상트 피체르부르크 발레학교를 졸업한 후 마린스키 극장의 솔리스트로 입단한다.

이곳에서 그는 1957년에 첫 작품 [석화 The Stone Flower]를 발표하여

‘새로운 천재의 등장’이란 찬사를 받는다.

1961년 두 번째 작품 [사랑의 전설 The Legend of Love]을 발표하며 역시 큰 성공을 거두고

이듬해 마린스키 극장의 발레 마스터가 된다.

이후 그는 천부적인 재능과 함께 관객들의 갈채를 받으며 러시아 발레계의 새로운 경향을 주도하게 된다.

1964년, 37세의 젊은 나이로 볼쇼이 발레단의 예술감독이 된 그는 1995년 퇴임할 때까지

33년간 수장으로 있으면서 볼쇼이발레단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다.


그의 재임기간 동안 볼쇼이발레단에는 재능 넘치는 무용가들로 넘쳐났으며,

90회가 넘는 해외 순회공연 활동을 통해 ‘발레’하면 ‘볼쇼이’라는 평가를 받게 하였다.

국립발레단과는 2000년 <호두까기 인형>을 비롯하여, <백조의 호수> <스파르타쿠스>

<로미오와 줄리엣>를 레퍼토리화하는 등 활발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유리그로가로비치 인터뷰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news&no=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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