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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 창작발레 초연

문예당 | 기사입력 2010/03/14 [09:31]

바람의 화원 - 창작발레 초연

문예당 | 입력 : 2010/03/14 [09:31]


새롭게 초연될 신작 『바람의 화원』은 18세기후반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삶을

다룬 이정명 소설을 바탕으로 발레화 한 창작발레다. 완벽한 극적구조를 겸비한

상상력을 통하여 새롭게 빚어진 동서양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적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클래식발레의 이념의 벽을 뛰어넘는, 순수 한국

창작발레로 새롭게 탄생 하게 된다.


LEE발레단 창작 발레 초연 공연



     바람의 화원


■ 작품소개

제목: 바람의 화원” [창작발레 초연]

장르: 발레

주최: 리발레단

후원: 리발레단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

공연기간: 2010 년 3월 28 일 ( 일요일)

공연시간: 오후 7 시 30 분

러닝타임: 125 분

문의전화:02)445-5065./ 010-8719-5049

관람료: 으뜸석.7만원,/딸림석.5만원/버금석.3만원/버금딸림석.2만원/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공연설명-

우리문화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공연으로1985년 창단된 이래 상업적인

대중성 보다는 우리문화의 전통을 살리기 위한 창작활동에 개인발레단으로서

대작의 한계성을 뛰어 넘는 공연을 그동안 시도 해왔다.


새롭게 초연될 신작 『바람의 화원』은 18세기후반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삶을

다룬 이정명 소설을 바탕으로 발레화 한 창작발레다.


완벽한 극적구조를 겸비한 상상력을 통하여 새롭게 빚어진 동서양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적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클래식발레의 이념의 벽을

뛰어넘는, 순수 한국 창작발레로 새롭게 탄생 하게 된다.


신윤복, 김홍도가 활약했던18세기 후반은 사회 전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나던

격동의 시대에. 이러한 시대를 '조선의 르네상스'로 이끈 개혁군주가 바로 자신도

뛰어난 화가였던 '정조'였다.

그는 겨우 열한 살 때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비운의 왕이었지만,

거센 변화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다양한 개혁정책을 추진했다.

이러한 정조의 문풍 진작책은 경제적 풍요와 함께 문화와 예술을 꽃피운다.


김홍도와 신윤복의 삶과 예술을 그린 실존의 내용과 다른 삶의 부분은 있으나

우리의 전통을 소재로 만든 무대와 의상. 샤머니즘과 에로티시즘, 유미주의와

고전적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극적발레 무대로 2시간에 걸친 과감한 안무가의

시도와 신선한 충격은 강렬한 발레로 부활하여 그 시대를 재조명하여 대중과

가까운 가장 한국적인 문화상품으로 기대한다.



-줄거리-

--시대를 풍미한 천재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

그림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으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 수 없었던 신윤복-.

최고의 화원이었으나 제자인 윤복과의 만남으로 흔들리는 김홍도-

부친인 사도세자의 억울한 죽음을 당한 비밀을 밝히려는 슬픔을 간직한 젊은 왕 정조-

자신의 영달을 위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는 시전 행수 김조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껴안고 사는 기생 정향-


왕실과 조정을 둘러싼 고위층의 음모와 두화가의 그림으로인해 숨겨진 비밀을

찿아내는 스승과 제자이자 서로 경쟁하는 두 천재화원의 예술과 삶”



LEE발레단 소개

L E E 발레단 은 1985년 창단(서울 국립극장 대극장) 공연을 시발점으로 매년

한국창작발레를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 소개하는 목적으로 정기공연을 해오고 있다.

한국의 전통을 주제로 삼아 공연하는 LEE 발레단은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한국

창작발레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순수 스토리 위주의 대작 공연으로

메밀 꽃 필 무렵“ 무녀도”아리랑“ 금시조“ 황톳길”춘향”을 비롯하여

컨템퍼러리 작품 오셀로, 신사와 숙녀. American. Carmen.등.과 같은 다양한

창작발레 공연을 해오고 있는 발레단이다.


창단후 1986년 미국 데뷔 공연과 더불어 N,Y Graphic communication Art.

N,Y Pace University , France Florence Gould Hall, LA Guardia Performing Art.

영국 Liver Pool세계축제공연(Philharmonic Concert Hall)참가,

뉴저지Bergen Performing Arts Center극장. 등 해외공연을 비롯하여 국내에서

매해 창작활동에 주력해왔다.


LEE 발레단은 머리움직임의 기교작품도 중요하지만 오랜 시간을 통하여 미래의

참세상을 지향하며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는, 감상하므로 가슴속에서 만들어지는

실험으로 인한 예술창조를 목적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만을

엄선해 오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우리문화의 정체성을 살려 작품을 제작 하여

세계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절제 되지 않는 현실의 자유를 떠나 정화 되고자 하는 단한번의 무대의 자유로 인해

예술을 통하여 밝은 세상을 실현 시키고자 노력하는 예술단체 이다

■ 스태프

예술감독.안무 및 연출.대본 / 이상만

안무지도 / 정미라.정은아.임지영

조명디자인 / 정진덕

조명 /이기열.권정지.이경천.김대희

무대감독 / 송영견

의상.소품.장치 / 이상만 릴리리의상

음악 편집 / 이상만

음악녹음 / 한철 녹음실

비디오 /지화충

사진 /윤명훈

출연진/ 임지영.이상만.정은아.정미라.송창호.박경하.이용택.지다영.홍영기.

        홍영욱.강연희.최선미.이세영.정다움.윤지연.손규리.안연화.박정현.

        김정희.이유미

■ LEE 발레단 예술감독 / 안무자 - 이 상 만 (48년/ 충북 괴산 출생)

▷발레단 경력

1970-1976 임성남발레단 (주역무용수)

1973-1976 한국 국립발레단(주역무용수)

1977-1979 U,S,National Ballet Illinois, 발레단 단원( 쏠리스트)

1980-1984 New York Downtown Ballet발레단 단원(주역무용수)

1990-Thousend Island Ballet.N.Y.CANADA 발레단 객원(초대무용수)

1985-2009 현재 LEE ballet단 예술감독및,안무,무용수


창작 전막[대표작] 안무 - 신방.칼멘.메밀꽃 필 무렵.무녀도.

                         금시조.아리랑.오델로.황톳길.춘향.그외

■ 발레단원- 임지영.정은아.정미라.송창호.박경하.지다영.홍영기.홍영욱.최선미.

             이세영 정다움.윤지연.손규리.이용택.안연화.강연희.박정현.김정희.

             이유미

■ LEE 발레 리뷰

♣-20회-춘향" 리뷰/ 서강대 메리 홀(2008-공인회계사 0807,휴)

최근작품 춘향“공연- 리 발레를 다시 생각한다 -

문화예술위원으로부터 일회성 공연지원금이라도 받지 못한다면 전막의 발레공연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이 우리나라무용계의 현실이다.

그런데 리 발레단은 아무런 도움도 없이 금년 스무 번째 정기공연을 갖는 것이다.

대학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든든한 스폰서나 지원금 혜택으로부터도 쉽게 외면

받은 그는 연명하듯 무용단을 이끄는 것만으로도 힘겨워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힘겨움 속에서도 제작된 작품 춘향“은 몇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째 로미오와 주리엣 의 비극적 사랑에 필적할 만한 우리나라대표 사랑극인 춘향을

원본 그대로 발레레퍼토리로 재현해 내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솔로. 파드두 와 군무가 적절히 배합된 재미있는 구성 스피디하고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은 외국무대에 내세울 수 있는 한류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작품에서 드러난 약점들은 충분한 공연자금만 뒷받침된다면 바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 이라는 것이다.

외국을 알고 있으되 한국의 토속적 소재를 끈질기게 천착하는 리 발레 에

다시금 희망을 품어본다.


♣-20회-춘향“리뷰

60대 발레리노의 열정/서강대 메리 홀(-2008 몸-)

한국적 소재는 발레예술에 있어서 민속발레 장르를 형성할 정도로

이상만 안무의(춘향)도 해외에 나가면 민속발레로 호평받기에 충분하다.

그만큼 전통음악. 의상. 소도구 등 작품구성 자체도 민속적 색체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공연(영국)

영국 리버풀 세계페스티벌 개막식공연(-2004.Philharmonc Concert Hall News-)

우리의 창작발레가 쿵쾅거리는 서구의 리듬이 앞뒤에 있었는데도 객석에 입체적

안무의 흐름까지 만드는 것을 느꼈다.공연이 끗난다음 영국인들이

Elegant(우아하고)-Graceful고상하고)-Colorful(화사하다)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었고. 그 다음날 프랑스 대표자로부터Poetic(시적이다)라는 평까지

들었던 이번공연을 통해. 평자는 우리가 왜 한국적 발레“라는 작업을 한없이 해야

되는지 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순수한 발레熱情돋보여/리틀엔젤스회관(-2000.댄스포럼-)

인터미션까지합쳐 거의3시간동안 진행되었던 이번 공연은 일부 단원들의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으나 안무로서 힘을 받치고 있었다.

사실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개인발레단이 대작발레. 그것도 한국적 창작발레를

공연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런 어려운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안무가에게 사회 전체적인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잘 알다시피 안무가 이상만은 1970년대 국립발레단의 주역

남자무용수로서 초창기 한국발레의 틀을 닦은 사람이다.


그리고 그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996년 완전히 귀국할 때까지 우리나라

무용수로서는 유일하게 외국의 직업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약한 소중한

경력이 있다. 그의 뛰어난 안무능력과 무용예술에대한 열정을 국립발레단이나

기타 직업발레단에서도 사용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상만 발레조각전시

(공연시작 30분전 로비에서 공연 기금을 위한 발레조각(12점) 전시가 있겠습니다)


         Meterial : Bronze Metal / Weight :17Kg / Size :18 x 23inch

LEE발레단에서는 본 공연 모금을 위한 여러분들의 따듯한 후원을 기다립니다

LEE발레의 후원을 원하시는분에게는

   2~3백만원상당의 싱글조각 / 4~5백만원상당의 듀엣조각을 드립니다

국민은행-367-01-0055-301.예금주(이상만)

(조각문의-02)445-5065 / 010-8719-5049 ) E-mail: leeballet@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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