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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인형 - 서울발레시어터

문예당 | 기사입력 2007/11/20 [16:51]

호두까기인형 - 서울발레시어터

문예당 | 입력 : 2007/11/20 [16:51]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Jens Weber가 왕자 역으로

활약하고 그 외에 크로아티아 자그레이브 국립극장 주역무용수 EDINA PLICANIC가

클라라 역으로 출연한다. 서울발레시어터의 김인희 단장과 안무가 제임스전도 이번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최고의 선물


성남아트센터와
서울발레시어터가 함께하는



2007 ≪ 호두까기인형 ≫

                               

공연장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공연기간 : 2007.12.21 ~2007.12.25

관람시간 : 100 분

관람등급 : 48개월이상 관람가

주최 : 성남문화재단, 서울발레시어터

홈페이지 : http://www.snart.or.kr



공연일시      21(Fri)  22(Sat) 23(Sun) 24(Mon) 25(Tue)


낮 공연3pm      CD       CD      CD      CD

저녁공연 8pm    Orch     Orch    Orch    Orch


[티켓금액정보]

12월 22일(토)~25일(화) 3시 공연(Tape)

        R/ 55,000원 S/ 40,000원 A/ 30,000원 B/ 20,000원

12월 21일(금)~24일(월) 8시 공연(Orch)

       R/ 65,000원 S/ 50,000원 A/ 40,000원 B/ 30,000원

* 48개월 이상부터 입장가능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최고의 선물

성남아트센터와 서울발레시어터가 함께하는

2007 ≪ 호두까기인형 ≫



◈ 유쾌함과 즐거움의 종합 선물 세트!!!

거리에 구세군 종소리와 캐럴 소리가 울려 퍼질 때쯤이면 언제나 우리 곁에 찾아오는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전날 밤을 배경으로 주인공 소녀 마리가 환상적인 꿈속으로 여행을 한다는

줄거리에 장난감병정과 생쥐대왕, 눈의 나라 등 동화적인 배경들은 언제 봐도

아름답다. 여기에 성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려한 무대와 의상에 꽃의 왈츠와

군무, 각 나라의 민속성이 녹아있는 5개국 인형들의 춤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유쾌한 종합 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발레시어터가 기존 발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모던발레 버전이 아닌 고전작품의 고증에 노력하고 복원에 열중한100% 순수 창작

<호두까기 인형>으로 관객들과 교감을 나누고, 꿈과 희망을 나눠주려 한다.


◈ 영원한 동화,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이브. 오늘은 마리네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날. 잘 차려입은

사람들이 파티에 참석하려고 마리네 집으로 간다.

어린이들은 마리의 대부인 드로셀메이어가 보여주는 마술과 인형들의 춤을 박수를

치며 좋아한다. 마리는 호두까기인형을 선물 받는데 그것을 탐낸 오빠 프리츠와

다투다가 호두까기인형이 망가진다.

슬퍼하는 마리에게 드로셀메이어는 호두까기인형을 고쳐주겠다고 달래주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재우러 보낸다.

한밤중에 마리는 자신의 호두까기인형이 걱정되어 아래층으로 내려온다.

망가진 호두까기인형을 품에 안고 어느 새 잠든 마리. 이 때 마법사가 되어 나타난

드로셀메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거실 안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거대하게 자라고,

트리 밑의 인형들도 생명을 얻어 움직인다. 부서졌던 호두까기인형조차도…


이 때 갑자기 생쥐들이 인형들을 갉아먹으러 나타나고 호두까기인형은 장난감들을

지휘해서 생쥐들과 전쟁을 벌인다.

마리는 드로셀메이어가 가르쳐 준대로 불붙힌 초를 던져 쥐왕을 죽여 쥐들을

전멸시킨다. 호두까기인형은 멋진 왕자로 변해 마리에게 크리스마스 랜드로의

환상적인 여행을 제의한다. 크리스마스 랜드로 가는 길에 마법의 눈송이들을 만나

함께 춤을 추고, 장난감 인형들도 마리와 왕자를 따라가는데…


◈ 해외에서 온 특별한 손님..

성남아트센터와 서울발레시어터의 <2007 호두까기 인형>에서는 화려한 무용수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빠질 수 없다.

지난 10월 성남아트센터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새롭게 해석한 <라 벨르> 공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무용수가 그 인연을 이어 이번

<호두까기 인형>으로 한국 팬들 앞에 다시 한 번 서게 된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Jens Weber가 왕자 역으로

활약하고 그 외에 크로아티아 자그레이브 국립극장 주역무용수 EDINA PLICANIC가

클라라 역으로 출연한다. 서울발레시어터의 김인희 단장과 안무가 제임스전도 이번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클라라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하는 김인희 단장과 드로셀메이어 역의 제임스전은

14년 만에 한 무대에 서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환상적인 줄거리와 실력 있는 무용수들의 몸짓, 여기에 안무가의 타고난 상상력과

끼는 진보된 고전의 아름다움의 <호두까기인형>을 선물할 것이다.    


Jens Weber
  몬테카를로 발레단 솔로이스트



EDINA PLICANIC - CURRICULUM VITAE
   크로아티아 자그레이브 국립극장 주역무용수  


◈ 작품 소개


호두까기인형 -『 The Nutcracker 』

원 작 / E.T.A.호프만의 동화《호두까기인형과 쥐의 왕(1819)》

음 악 /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Pyotr Tchaikovsky)


독일의 낭만파 작가인 호프만이 쓴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쥐의 왕'이라는 동화의

줄거리를 프랑스의 극작가 알렉산더 뒤마가 각색한 것이다. 고전발레의 위대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하고, 여기에 차이코프스키가 곡을 붙여 발레곡으로 만든 작품.

1892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해마다 전세계

수백 개의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고전발레의 최고 인기 레퍼토리 중 하나다.


크리스마스 저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녀의 꿈을 소재로 아름다운 춤과 음악으로

가득한 무대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되새겨 주기에 충분하다.

호두까기인형은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더욱 유명한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 소녀가 꾸는 환상적인 꿈을 내용으로 친근한

음악과 마술 같은 장면전환, 다채로운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환상적인 동화와

화려한 춤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미 전세계 공연에서 현란한 의상과 동화적인 분위기, 탄탄한 구성력과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호두까기인형>은 작은 서곡, 행진곡, 콤페이도의 춤, 트레팍,

아라비아인의 춤, 중국의 춤, 꽃의 왈츠 등에 맞춰 마치 요술의 나라에 온 듯한

기교와 환상미, 달콤하고 우아한 춤과 파워로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 조화를 이루는 성남아트센터와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인형>은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평생 기억될 은은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 서울발레시어터, Seoul Ballet Theater

서울발레시어터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작품을 창작하여 무용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1995년 창단되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열정과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무용계 최초의 40회

장기공연, 한국 최초 해외 작품 수출, 50여 가지의 다양한 작품 개발 등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2004 무용예술상 작품상),

“호두까기 인형” 등의 가족발레,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재미있는 발레”를 통해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편 “현존1,2,3”(1998 무용예술사선정 올해의 안무가상), “블루”와 “봄,

시냇물”(2005 올해의 예술상 무용 부문 우수상)등의 예술성 짙은 작품으로 발레단의

색깔을 찾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이외의 전국 중, 소도시 순회공연을 통하여

관객을 찾아가는 공연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어린이들을 연계 출연시킴으로써

지방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지역 간 문화의 편차를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발레시어터의 안무가 제임스 전은 2001년 한국최초로 미국 네바다발레단에

로열티를 받고 작품을 수출하여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문화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내외 발레단과의 갈라공연 및 합동공연을 통해

국제문화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를 거듭하는 단체로2006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발레로 제작함으로써 창의적이고 발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2007년 CJ문화재단과 공식 파트너로 손을 잡고, 보다 완성된 작품 창작과

우수 단원 영입을 통해 또 한번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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