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음악

대구시립합창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Carmina Burana’(카르미나 부라나) , 김인재 지휘,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강동명, 바리톤 염경묵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11/20 [01:02]

대구시립합창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Carmina Burana’(카르미나 부라나) , 김인재 지휘,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강동명, 바리톤 염경묵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11/20 [01:02]

▲ 대구시립합창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Carmina Burana’(카르미나 부라나)  © 문화예술의전당

 

오는 11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시립합창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를 김인재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대구콘서트하우스 재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랜드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는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인재의 지휘로,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강동명, 바리톤 염경묵과 디오오케스트라와 맑은소리 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으로 웅장한 사운드와 강렬한 리듬감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의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 1895~1982)가 작곡하여 1937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초연되었다. 20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역작으로 대규모 합창 및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화려한 기교와 웅장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운명이라는 수레바퀴 안에서 우리 삶이 끊임없이 반복되어지는 기쁨과 절망, 희망과 슬픔을 담고 있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총 3부작, 25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의 앞과 가장 마지막 곡에 ‘O, Fortuna (오! 운명의 여신이여)’가 반복되어 나온다.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영화, 드라마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곡이다.

 

입장료는 A석 16,000원, B석 10,000원으로, BL석 10,000원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으로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053)250-1495(대구시립합창단)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부고]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새우잡이' 를 쓰고 연출하신 전세권 연출가 선종
1/50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