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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L 소르지굿 - 줏대 없는 김솔지의 줏대 있는 무대, 예술가 김솔지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에 선정

솔직하고 구차하게 펼쳐내는 1인 다색 전통클랙식연희연극음악움직임굿콘서트쑈!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8/12 [15:25]

FNL 소르지굿 - 줏대 없는 김솔지의 줏대 있는 무대, 예술가 김솔지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에 선정

솔직하고 구차하게 펼쳐내는 1인 다색 전통클랙식연희연극음악움직임굿콘서트쑈!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2/08/12 [15:25]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 

FNL 소르지굿

 

줏대 없는 김솔지의 줏대 있는 무대 

예술가 김솔지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에 선정

▲ FNL 소르지굿 - 줏대 없는 김솔지의 줏대 있는 무대, 예술가 김솔지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에 선정  © 문화예술의전당

 

예술가 김솔지가 수림문화재단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에 선정되어,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오후 7시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FNL 소르지굿>을 선보인다. 

 

김솔지는 연극, 국악, 무용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작업자로, 연희자이자 연기자이자 악사이다. 

수림아트랩을 통해 첫 선을 < FNL 소르지굿 >은 이런 그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음악은 물론, 움직임과 위트, 연기를 두루 보여주며 동시대적 연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FNL 소르지굿>에는 연극, 전통, 무용 등 다영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옴브레, 밴드 아시안체어샷 기타리스트 손희남, 가야금 윤혜진, 타악 이향하, 피리 오초롱 등 화려한 예술가들이 모두 출연한다. 

 

‘배뱅이굿’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이번 공연은 배뱅이의 이야기를 하는 배뱅이굿처럼 김솔지의 이야기에서 시작되어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더 나아가 공연의 의미까지 생각하는 공연으로 만들어졌다. 

 

공연을 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빌어주는 것’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공연을 보러온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고 그들의 바람을 빌어주고자 하는 공연 <FNL 소르지굿>. 

 

즐겁고 행복하게 웃는 공연, 노래하고 춤추고 이야기하고 웃기는 공연을 통해 8월 12일 하루, 근심걱정을 접어두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는 일종의 한판 굿을 벌인다. 

 

수림아트랩은 도전과 실험정신을 추구하는 젊은 예술가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지원으로 김솔지의 도전과 실험정신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FNL 소르지굿>에 대해 김솔지는 “특별할 것 없지만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맺고 풀고 빌어주는 우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8. 12 (금) 오후 7시. 1회공연.  김희수아트센터 SPACE1. 전석 무료. 문의_010-3543-5890

 

<공연 개요>

공연명FNL 소르지굿

일시2022. 8. 12 (금) 오후 7시 

장소김희수아트센터 SPACE1 

관람료전석 무료 

출연진김솔지 손희남. 오초롱 옴브레 윤혜진 이향하

주요스태프 작/연출 김솔지

음향디자인 장태순

영상디자인 김성하

조명디자인 노명준

의상디자인 황수풀

무대감독 이지혜

음향크루 김승왕

사진/그래픽디자인 김솔

기획 김민솔

공연문의010-2498-5890

후.    원수림문화재단

예.    약 코스타티켓 ticket.co-star.kr

 

■ 공연 자세히 보기 

FNL 소르지굿

줏대 없는 ‘김솔지’의 줏대 있는 무대 

#코미디쇼 #선무당 #빌어주기 #행복하자우리

 

김솔지, 

그는 연희자인가, 연기자인가, 악사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도저히 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는 한 예술가가 

솔직하고 구차하게 펼쳐내는 1인 다색 전통클랙식연희연극음악움직임굿콘서트쑈!

 

“나는 공연이 좋다. 공연은 내가 빌어먹지 않고 빌어주는 일”

 

Q. 솔지씨가 공연을 하는 이유, 무대에 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모두의 마음을 담아 그들을 빌어주는 일을 무대에서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어요. 모두의 마음을 빌어주는 사람, 빌어먹지 않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 너무 아름다운 일이 아닐까요? 

 

Q. 소르지 굿? 이것 굿판인가요?

A. 쑈를 만들고 싶었어요. 

노래하고 춤추고 말하고 움직이는 모든 것을 거리낌 없이 해보고 싶었어요. 

웃기고 싶었어요. 술자리 말고 무대에서 웃겨보고 싶었어요. 내가 진짜 웃긴놈이라는 걸 증명해 보고 싶었고 빌어주고 싶었어요.  

괜찮다고, 앞으로 좋은 일이 조금 더 생길거라고, 말 한마디라도 멋지게 던져주고 싶어요. 

 

<FNL 소르지굿>은 “김솔지”의 특별할 것 없지만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맺고 풀고 빌어주는 우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자, 함께 외쳐보자. Friday Night Live 소르지 쇼!!!

 

■ 예술가 김솔지 소개 

#무대예술 #연희 #연극 #보라색 #ENFP

종합예술인을 꿈꾸는 무대예술인 김솔지. 오늘은 여기에서 놀고, 내일은 저기에서 놀고, 아침엔 음악연습을 하고 저녁엔 연극연습을 하며 살고 있다. 유머를 잃지 않는 삶을 원하는 중이다.

 

-강원미래인재 문화예술부문 선정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전수교육생

-제9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제5회 롯데장학재단 청춘열전 출사표 대상 

-국립극단 우리연극 원형의재발견3 쇼케이스 1인극<선무당, 연극잡는다>출연, 

-음악극<국악쌩쑈>제작/연출/출연

-2020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Story for sound_ONE> 연출

-2021.03~2022.03 국악방송 라디오<바투의 상사디야>코너 진행

-2022 한사코 <부사> 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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