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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나경혜, 9월 3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 개최, Soprano Kyung Hye La Recital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8/30 [21:00]

소프라노 나경혜, 9월 3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 개최, Soprano Kyung Hye La Recital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8/30 [21:00]

풍부한 표현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소프라노 나경혜 독창회가 오는 3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소프라노 나경혜는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오페라과를 문화예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졸업하였고, 리트와 오라토리오과를 수료하였다.

 

그녀는 독일 아헨 오페라단 전속 주역가수로 활동하였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Opera “La Bohème”, “Manon Lescaut”, “Madama Butterfly”, “Pagliacci”, “Cosi fan tutte”, “Fledermaus”, “Carmen”, “La Forza del destino”, “Un Ballo in Maschera”, “Fidelio” 등 오페라 주역을 맡아 활동하며 호평받았다.

 

오라토리오 솔리스트, 오페라의 주역과 독창회 등을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 중인 소프라노 나경혜는 국내에서 김영자 교수, 국외에서 prof. Gerhard Kahry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녀의 이번 독창회는 작곡가 O. Messiane, H. Wolf, A. Catalani, B. Smetana의 주옥같은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하며 풍부한 표현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작시 정현종, 작곡 나인용의 <고비>, <샘을 기다리는 노래>, <그림자에 불 타다>, <고통의 축제2>를 통해 선선해진 가을밤과 어울리는 우리 가곡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석혜은과 함께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이 후원한다.

 

Soprano Kyung Hye La Recital

소프라노 나경혜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1년 9월 3일(금) 오후 8시 / 금호아트홀 연세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Soprano 나경혜

▲ 소프라노 나경혜  © 문화예술의전당

 

소프라노 나경혜는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오페라과를 문화예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졸업하였고, 리트와 오라토리오과를 수료하였다.

 

Summer Academie “Mozarteum Salzburg” 장학생으로 수학한 그녀는 Meisterkurs Almeria Spain, Wiener Meisterkurs 등의 Diplom을 받았고, Moniuszko 국제콩쿨 2위, Merano 국제콩쿨 1위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쿨에서 수상하였으며 KBS 신인음악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를 통해 대학 졸업 후 첫 데뷔를 하였고, Mozart “C장조 미사”, Brahms “Deutsches Requiem”, Mahler “Sym Nr. 2,4,8”등의 솔리스트로 활약하였다.

 

풍부한 표현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그녀는 독일 아헨 오페라단 전속 주역가수로 활동하였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Opera “La Bohème”, “Manon Lescaut”, “Madama Butterfly”, “Pagliacci”, “Cosi fan tutte”, “Fledermaus”, “Carmen”, “La Forza del destino”, “Un Ballo in Maschera”, “Fidelio” 등 오페라 주역을 맡아 활동하며 호평받았다.

 

특히 Erfurt극장에서 “Madama Butterfly”의 초초상역으로 호연하며 Orchester라는 잡지에서 극찬을 받은 소프라노 나경혜는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와 체코에서 다수의 초청독창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하여 “Asian Music Week2000 Yokohama”에서 동경교향악단과 협연, 로마 Sinfonica, 헝가리 Miskolci Sym, 폴란드 Warsawa Phil, 독일 Westsaechsische Phil, 체코 Prague Sym Chamber, Karlovyvary Sym, 우크라이나 Kharkov Phil,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부천시향 등과 협연하였고 각종 Festival의 초청독창자로 빈의 Musikverein Golden Saal, 로마의 Auditorium Concilazione, 뮌헨의 Herkulessaal, 체코의 Smetana Hall, Rudol num 등에서 협연과 독일 Nuernberg phil홀, Berlin phil Salzburg Großer Saal홀 초청 갈라 콘서트, 가온앙상블 정기연주회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호평받고 있다.

 

오라토리오 솔리스트, 오페라의 주역과 독창회 등을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 중인 소프라노 나경혜는 국내에서 김영자 교수, 국외에서 prof.Gerhard Kahry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Pianist 석혜은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립음대 피아노과, 가곡 반주과, 오페라 코치과 졸업

-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 피아노 페다고지 졸업

- (고)나운영 예술가곡 CD, 이영자 예술가곡 CD, 나인용 창작 가곡 CD, 

  나인용 성가곡집 녹음

- 다수의 독주회, 실내악, 독창회와 앙상블 반주

  2006년부터 2019년까지 한양대 객원교수 역임

- 현재 이화여대, 계원예술학교, 계원예고 출강, 가온앙상블 음악감독

 

P R O G R A M

Olivier Messiaen (1908-1992)

Trois Mélodies  세 개의 노래

 1. Pourquoi?  왜?

 2. Le sourire  미소

 3. La fiancée perdue  길 잃은 약혼녀

 

Hugo Wolf (1860-1903)

Lieder der Mignon “Wilhelm Meister” von Goethe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 미뇽의 노래

 1. Heiß mich nicht reden  말하라 하지 마세요

 2. Nur wer die Sehnsucht kennt  오직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3. So laßt mich scheinen  나를 이대로 있게 해줘요

 4. Kennst du das Land  그대 그 나라를 아시나요

 

Alfredo Catalani (1854-1893)

Ebben n'andrò lontana  나 이제 멀리 떠나가리

- from the Opera ‘La Wally’

 

- PAUSE -

 

나인용 작곡, 정현종 시

 1. 고비

 2. 샘을 기다리는 노래

 3. 그림자에 불 타다

 4. 고통의 축제2

 

Bedřich Smetana (1824-1884)

Endlich allein 결국, 홀로 남겨졌네

- from the Opera ‘Die Verkaufte Braut’

▲ 소프라노 나경혜, 9월 3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 개최, Soprano Kyung Hye La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 소프라노 나경혜, 9월 3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 개최, Soprano Kyung Hye La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소프라노 나경혜, 9월 3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 개최, Soprano Kyung Hye La Rec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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