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음악

스페셜한 음색으로 유럽을 사로잡다, ‘소프라노 김은경 귀국 독창회’ 오는 22일 개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6/14 [20:00]

스페셜한 음색으로 유럽을 사로잡다, ‘소프라노 김은경 귀국 독창회’ 오는 22일 개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6/14 [20:00]

섬세한 음악적 해석력과 스페셜한 음색으로 유럽을 사로잡은 소프라노 김은경이 6월 2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귀국 독창회를 개최한다.

 

소프라노 김은경은 안양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음악학부 성악과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전문사과정 오페라과 재학 중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Musica "Giuseppe Verdi") 성악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또한 이탈리아 밀라노 멜로스 아카데미(Accademia Melos)에서 성악 전문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였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콘서바토리 성악과 외래교수,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연주자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류신열과 함께하는 이번 독창회는 L. Ronald가 작곡, H. Simpson의 시로 이루어진 연가곡인 < A Cycle of life >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 등장하는 아리아 < È strano… sempre libera>, 오페라 나비부인 속 아리아 < Un bel dì vedremo>, 한국 가곡 꽃구름 속에, 신 아리랑 등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넘나드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김은경의 화려하고 깊은 음색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Soprano EUN KYUNG KIM Recital

 

소프라노 김은경 귀국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1년 6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안양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음악학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스페셜한 음색으로 유럽을 사로잡다, ‘소프라노 김은경 귀국 독창회’ 오는 22일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P R O F I L E

* Soprano 김은경

 

섬세한 음악적 해석력과 스페셜한 음색으로 유럽을 사로잡은 소프라노 김은경은 안양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음악학부 성악과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전문사과정 오페라과 재학 중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Musica "Giuseppe Verdi") 성악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또한 이탈리아 밀라노 멜로스 아카데미(Accademia Melos)에서 성악 전문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였다.

 

Giovan Battista Rubini 국제성악콩쿨 특별상 수상을 시작으로 Vincenzo Bellini 국제성악콩쿨 1위, Mauro Pagano 국제성악콩쿨 2위, Magda Olivero 국제성악콩쿨 3위, Santa Gianna Beretta Molla 국제성악콩쿨 2위, Premio del Conservatorio 국제성악콩쿨 2위 등 주요 국제 콩쿨에서 입·수상하였으며 특히 2016년 이탈리아 카타니아 벨리니 국제성악콩쿨에서 1위 및 청중상을 거머쥐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지적인 음악성과 뛰어난 기량을 지닌 차세대 소프라노”라는 극찬을 들었다.

 

 모차르트 오페라 ‘Don Giovanni’, ‘Così fan tutte’, ‘Le nozze di Figaro’, 푸치니 오페라 ‘La Bohème’, ‘Gianni Schicchi’, ‘Turandot’, 도니제티 오페라 ‘L'elisir d'amore’, 베르디 오페라 ‘Il trovatore’, ‘La traviata’, 비제 오페라 ‘Carmen’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다채로운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하이든의 ‘천지창조, Die Schöpfung’, 슈베르트 ‘사장조 미사, Mass No.2 in G Major, D.167’, 헨델의 ‘메시아, Messiah)’, 바흐의 ‘루터 미사, Lutheran Mass’ 등 소프라노 독창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Tutto Puccini 콘서트’, ‘Giacomo Puccini e le donne 콘서트’, ‘Don Quixote : Baroque & Now’, ‘한영 가을음악회’, ‘브런치 클래식 : Genius 모차르트, ‘사랑 나눔 송년음악회’, 모차르트 3대 오페라’, ‘올 댓 푸치니 갈라콘서트’, ‘그리운 20세기 한국가곡’, ‘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예술적 스펙트럼을 넓혀나갔다.

 

또한 서울 예술의전당, 청주 예술의전당, 서귀포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대구 오페라하우스, 영산아트홀, 대구 한영아트센터, 평촌아트홀, 군포문화예술회관, 인천 계양문화회관, 원주 치악예술관,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수원SK아트리움,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안양아트센터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품격있는 음악을 선사했으며 원주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네오오케스트라, 세종국악관현악단, KBS교향악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경남로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무대를 가져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 임웅균 교수, 국외에서 Prof. Marina Giorgio, Annamaria Pizzoli, Fulvio Bottega를 사사한 그녀는 현재 숭실대학교 콘서바토리 성악과 외래교수,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연주자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연주자 소프라노 김은경은 2021년 12월,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헨델의 ‘Dixit Dominus’, 페르골레지의 ‘Messa in Re Maggiore’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 Piano 류신열

 

-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실내악과 졸업

 

-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음악코치 및 반주과 졸업

 

- 이탈리아 밀라노 클라우디오 아바도 시립음악원 졸업(보컬코치)

 

- Civica Scuola di Musica Antonia Pozzi 졸업(Musica vocale da camera)

 

- 제13회 국제 반주콩쿨, Ottorino Respighi 3위 입상

 

- 현재 한양대학교, 고신대학교 대학원, 인제대학교 대학원 출강

 

         호남 오페라단 음악코치, 피렌체 국제 아트 엑스포 음악감독

 

 

P R O G R A 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Komm in mein Herzenshaus 주여 내 마음에 오소서

 

- from Cantata BWV 80 ‘Ein feste Burg ist unser Gott’

 

 

Georg Friederich Händel (1685-1759)

 

Let the bright Seraphim 저 빛나는 천사를 보라

 

- from the Oratorio ‘Samson’

 

 

Gioachino Rossini (1792-1868)

 

O Salutaris hostia 구원을 위한 희생이시여

 

- from ‘Petite messe solennelle’

 

 

Landon Ronald (1873-1938)

 

A Cycle of life 삶의 순환

 

(Harold Simpson의 시로 이루어진 연가곡)

 

 1. Prelude 프렐류드

 

 2. Down in the forest (Spring) 숲속에서

 

 3. Love, I have won you (Summer) 사랑, 난 그대를 얻고

 

 4. The winds are calling (Autumn) 바람이 부르네

 

 5. Drift down, drift down (Winter) 흩날리고 흩날리네

 

 

김동진 (1913-2009)

 

신 아리랑 

 

INTERMISSION

 

Richard Strauss (1864-1949)

 

Morgen 내일

 

Schlechtes Wetter 궂은 날씨

 

Befreit 자유

 

 

Giacomo Puccini (1858-1924)

 

Un bel dì vedremo 어느 개인 날

 

- from the Opera ‘Madama Butterfly’

 

  

Giuseppe Verdi (1813-1901)

 

È strano… sempre libera 이상해… 언제나 자유롭게

 

- from the Opera ‘La Traviata’

 

 

이흥렬 (1909-1980)

 

꽃구름 속에

▲ 스페셜한 음색으로 유럽을 사로잡다, ‘소프라노 김은경 귀국 독창회’ 오는 22일 개최     ©문화예술의전당

▲ 스페셜한 음색으로 유럽을 사로잡다, ‘소프라노 김은경 귀국 독창회’ 오는 22일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부고]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새우잡이' 를 쓰고 연출하신 전세권 연출가 선종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