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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변신한 장갑과 향수를 만날 수 있는 여인의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루이까또즈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 개최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12/07 [03:54]

예술로 변신한 장갑과 향수를 만날 수 있는 여인의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루이까또즈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 개최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7/12/07 [03:54]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서울 강남구 언주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루이까또즈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랑데부, 그녀를 만나다(Rendez-Vous)’를 개최했다.

 

▲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 이혜경 기자



이번 전시는 지난해부터 루이까또즈가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기획 전시의 일환으로, 가죽을 테마로 하여 장갑과 향수를 색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랑데부-만남을 주제로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침실,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공간을 탐색하면서 탁자, 조명, 주얼리 등 200여 점이 넘는 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그녀의 방△장갑 디자이너 토마신 바르느코브(Thomasine Barnekow)’와 함께한 공간으로, 방한용이나 패션 액세서리로 익숙한 장갑을 예술로 형상화한 작품이 전시된 겨울의 정원△향장회사 <한불화농>과 유리 작가 김헌철의 설치 작품, 남서울대학교 유리세라믹 디자인학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시향기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그녀의 향을 만나볼 수 있다

 

▲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 이혜경 기자



이외에도 이번 전시를 위하여 특별히 제작된 “LOUIS QUATORZE x THOMASINE BARNEKOW 스페셜 에디션콜라보레이션 장갑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6일에는 장갑 디자이너 토마신의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에는 향수만들기 클래스’, ‘가죽체험 클래스’, ‘영화 행사등 고객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풍성한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안강은 감독은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파리의 한 여인의 공간을 테마로 그녀의 흔적을 따라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공예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일상적 소재에 예술적 감성을 불어넣은 작품 속에서 색다른 미적 쾌감과 아티스트들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 이혜경 기자



한편, 루이까또즈는 지난 11월 브랜드 최초 스카프 전시회인 베르사유의 궁전(Les Jardins du Château de Versailles), 올해 5월 주얼리 아트전인봄날의 신기루(Mirage Printanier) 등 패션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 콘텐츠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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