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가 최승희 - 소개 영상 -불꽃처럼 바람처럼 룰루처럼, "걸을 때도 씹어 먹듯 걸으라."

한국 무용가 - 최승희 무용가.

▲ 1950년 10월 발행 러시아 잡지에 소개 된 최승희      © 문화예술의전당

이시이 바쿠의 무용단에서 활동한 후 최승희 무용연구소  를 세우고 한국의 고전무용을 현대화하였다.

  룰루처럼 딩가딩가

  "걸을 때도 씹어 먹듯 걸으라."

한걸음 내딛는 동작에도 발바닥의 모든 힘줄에 힘을 끌어 모아야 한다는 스승 최승희의 가르침이다.

작은 손놀림과 발놀림 하나도 설렁설렁하다간 불호령이 떨어진다.

꼭꼭 십어 먹는 것처럼 한 동작, 한 동작 혼신의 힘을 다하지 않은 춤으로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구미 각국의 순회공연을 통해 '동양의 무희'로 불리며 세계의 찬사를  받았으며, 월북 후 평양에서 조선춤의 체계화와 무용극 창작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