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존 도우' 정동화, 김금나, 유주혜, 신의정 등 프리미어 콘서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과 HJ컬쳐가 함께 제작하는 신작 뮤지컬 <존 도우>가 프리미어 콘서트로 먼저 찾아온다.

▲     © 문화예술의전당

뮤지컬 <존 도우>는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영화 ‘Meet John Doe’를 원작으로 제작 되는 작품으로 1934년 대공황 이후의 뉴욕을 배경으로 ‘존 도우’라는 인물이 사회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청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는 유서 한 통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7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작품은 중국, 일본을 넘어 영어권 마켓의 확장이 가능한 킬러 콘텐츠 제작에 목표를 두고 경쟁력 있는 국내 우수 크리에이터의 발굴, 양성과 국내 창작 뮤지컬 시장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안양문화예술재단과 HJ컬쳐가 함께 제작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kUHQfHCNulo&feature=youtu.be

이번 프리미어 콘서트에는 주인공 ‘윌러비’역에 정동화와 ‘앤’역에 김금나, 유주혜, ‘캐시’역에 신의정, 김선희와 이용진, 이삭 등 출연 배우 전체가 참석하여 관객들에게 공연의 주요 넘버, 안무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본 공연에 앞서 배우들의 소감 등 간단한 토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존 도우> 프리미어 콘서트는 오는 1월 29일 (월) 8시에 평촌아트홀에서 펼쳐지며 오는 11일 오전 11시 인터파크티켓, 예스24공연을 통해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한편, 뮤지컬 <존 도우>는 안양문화예술재단과 HJ컬쳐가 공동 제작 하는 공연으로 오는 3월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본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4월 28일 평촌아트홀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경영희 기자] magenta@lull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