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햄릿]을 '오필리아'의 시선에서 새롭게 재탄생시킨 영화 <오필리아>가 대세 신예 배우들과 연기파 베테랑 배우들로 완성된 초호화 라인업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오필리아>는 타고난 현명함으로 왕비의 총애를 받아 왕실의 시녀가 된 오필리아가 햄릿 왕자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면서 왕국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는 로맨스 시대극으로 <크로스 라이프>, <기다리게 하는 도시> 등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한 클레어 맥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며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오필리아>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 ‘레이’로 발탁되어 슈퍼스타가 된 배우 데이지 리들리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오필리아 역을, <1917>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배우가 된 조지 맥케이가 햄릿 역을 맡아 운명적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데이지 리들리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강력한 액션 전사로 눈도장을 찍었다. 무명 배우에서 단숨에 전 세계적 인지도를 지닌 배우로 성장, <오리엔트 특급 살인>, <카오스 워킹> 등 대작 영화들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데이지 리들리의 연인 ‘햄릿’ 역을 맡은 조지 맥케이는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거장 감독들의 픽을 받고 있던 배우였으며, <1917>로 탄탄히 쌓아온 연기력을 십분 발휘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대세 주연들과 더불어 <21 그램>, <더 임파서블>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른 나오미 왓츠, 영화 <클로저>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은 물론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후보로 오른 클라이브 오웬, <해리포터> 시리즈의 ‘말포이’로 유명한 톰 펠튼 등 믿고 보는 조연진들이 합세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며 7월 가장 기대되는 셰익스피어 유니버스의 등장을 예고한다.
셰익스피어의 불후의 명작 [햄릿]의 스핀오프 격 이야기 <오필리아>는 7월 개봉 예정이다.
REVIEW
“감동적이며, 중독적이고, 잊히지 않을,
올해 가장 시각적으로 즐거웠던 영화”
- The Arts Fuse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고전 명작의 재해석”
- Reel Talk with Chuck and Pam
“데이지 리들리의 놀라운 연기로 피어난
[햄릿]의 놀라운 재창조”
- Midwest Film Journal
“아름답고 매혹적이다!”
- FilmWeek (KPCC - NPR Los Angeles)
“서양 문학사에서 가장 큰 오해를 받고 있던
여주인공 오필리아에게 새로운 빛을 비추는 똑똑한 영화”
- eFilmCritic.com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 What I Watched Tonight
“고전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자리를 구축한 영화”
- Cinema76
“캐릭터에 새로운 깊이를 부여했다”
- The Wrap
“셰익스피어가 그렸던 오필리아의 운명을
완전히 뒤바꿔버린 영화”
- Hollywood Reporter
Information
제 목│오필리아(Ophelia)
감 독│클레어 맥카시
주 연│데이지 리들리, 조지 맥케이
수 입│그린나래미디어㈜
배 급│씨나몬㈜홈초이스
러닝 타임│106분
등 급│15세 이상 관람가
국내 개봉│2021년 7월
Synopsis
“드디어 내 이야기를 들려줄 때가 왔군요”
현명함과 자유로움을 지닌 오필리아는 왕비 거트루드의 총애를 받아 왕실의 시녀가 된다. 왕실의 규율에 얽매이지 않는 오필리아에게 첫눈에 반한 왕자 햄릿은 운명적 사랑에 빠지지만 신분의 격차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은 위기를 맞는다. 선왕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왕국은 혼란에 빠지고, 오필리아는 이 사건의 배후에 커다란 음모가 감춰져 있음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