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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서울오페라앙상블,구로문화재단,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오미선,정꽃님,박기천,최성수,장철,임희성,장수동 연출,양진모 지휘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6/07 [15:08]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서울오페라앙상블,구로문화재단,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오미선,정꽃님,박기천,최성수,장철,임희성,장수동 연출,양진모 지휘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8/06/07 [15:08]

한국 최초의 오페라이자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오페라를 지역 극장에서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티켓 가격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 대해 서울오페라앙상블 장수동 대표는 ‘오페라 < 라 트라비아타 >를 오늘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 오페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과 클래식 콘텐츠에 목마른 관객들 모두에게 오페라의 정수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한국 최고의 출연진과 함께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을 자랑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비올레타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오미선, 유럽 무대를 석권한 한국오페라의 1세대 주역 테너 박기천이 알프레도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소프라노 정꽃님, 드라마틱 테너 최성수, 많은 국제콩쿨에서 우승한 바리톤 장철, 바리톤 임희성 등의 정상급 성악가들과 탁월한 바톤 터치의 양진모의 지휘, 오페라의 명장 장수동의 연출로 강렬한 무대 위의 새로운 <라 트라비아타>를 펼쳐낸다.

 

한국 최초의 오페라, 베르디 걸작 오페라 'La Traviata!'

국내 최고수준의 출연진과 무대로 진정한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공연

                   La Traviata 

                       길 위의 여자 - 라 트라비아타

■ 6월 22~24일, 구로문화재단과 서울오페라앙상블 공동제작 공연

 

■ 2018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 

▲ 길 위의 여자 - 라 트라비아타 

 

공 연 명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일 시

2018. 6. 22() ~ 6. 24()

, 19:30 / 16:00

장 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주최/주관

()구로문화재단, 서울오페라앙상블

후 원

구로구,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특별후원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관 람 료

R50,000S40,000

A30,000

러닝타임

150(인터미션 15)

관람연령

8세 이상

문 의

서울오페라앙상블 02-741-7389

()구로문화재단 02-2029-1721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과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오페라 < 라 트라비아타 >(예술감독·연출 장수동)를 공동 제작해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공연으로 공연한다. 

 

베르디 오페라의 걸작이자 한국 최초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라 트라비아타>는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오페라라는 평을 듣는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으로, 1948년 1월 명동시공관에서 <춘희(椿姬)>라는 제목으로 한국 최초로 선보인 오페라이기도 하다. 당시 내로라하는 성악가들이 총출연했던 <춘희>는 연일 만원으로 대성공을 거뒀고, 같은 해 4월에 재공연을 갖기도 했다.

  

▲     © 한국최초오페라 , 조선오페라단 제공 자료

 

한국 최초의 오페라이자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오페라를 지역 극장에서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티켓 가격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 대해 서울오페라앙상블 장수동 대표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오늘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 오페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과 클래식 콘텐츠에 목마른 관객들 모두에게 오페라의 정수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     © 공연사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한국 최고의 출연진과 함께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을 자랑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비올레타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오미선, 유럽 무대를 석권한 한국오페라의 1세대 주역 테너 박기천이 알프레도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소프라노 정꽃님드라마틱 테너 최성수, 많은 국제콩쿨에서 우승한 바리톤 장철, 바리톤 임희성 등의 정상급 성악가들과 탁월한 바톤 터치의 양진모의 지휘, 오페라의 명장 장수동의 연출로 강렬한 무대 위의 새로운 <라 트라비아타>를 펼쳐낸다. 

 

놀라운 실력으로 세계무대로 도약하는 서울오페라앙상블

서울오페라앙상블은 1994년 ‘오페라의 전문화’를 목표로 창단되어 지난 23년간 꾸준히 번안 및 창작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며 드뷔시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플랑의 <목소리>, 고태암의 <붉은 자화상>, 정명훈 지휘 야외오페라 <라 보엠> 등 100여편이 넘는 오페라를 무대에 올린 바 있다. 특히 2009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상(오페라 <모세>), 2011 제6회 Korea in Motion Festival 챌린저상 (오페라 <춘향전> 해외공연) 등 다수의 수상을 하며 예술감독인 연출가 장수동을 주축으로 세계무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18년 제9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도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서울오페라앙상블은 최근 2018 러시아월드컵 축하공연에 초청받아, 이번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상연될 <라 트라비아타>를 5월 24일 러시아 옴스크극장에서 선보였다. 한국의 지휘자, 연출가, 성악가들의 뛰어난 앙상블을 향해 현지 매스컴의 지대한 관심이 쏟아졌으며, 옴스크오페라극장오케스트라, 합창단, 발레단과 함께 협연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러시아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상연된 공연이 6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한국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     © 공연사진

 

새로운 오페라의 명소, 구로아트밸리에서 2년 전의 감동을 다시 한 번!

2016년 9월, 대극장에서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그랜드 오페라를 지역공공극장에서 상연해 평균 객석 점유율 75퍼센트를 달성하며 만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던 서울오페라앙상블의 <라 트라비아타>가 2018년 6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총 3일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고,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2018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되었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 간 인적·물적 협력을 통해 전문예술단체에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공연장의 우수한 연간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정부 주도로 진행 중인 문화예술정책이다. (재)구로문화재단은 구로구 지역민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예술단체로 서울오페라앙상블과 극단 아리랑,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를 선정해 공동기획공연 및 공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 공연사진

 

● 시놉시스

19세기의 파리. 순진한 시골의 부유한 집안 출신의 청년 알프레도가 파티에서 프랑스 고급 사교계의 꽃인 비올레타를 소개받고 첫 눈에 반한다. 폐병을 앓고 있던 그녀도 그의 진심어린 사랑에 감동하여 환락의 세계를 떠나 교외에서 동거한다. 여기에 알프레도의 아버지 죠르지오 제르몽이 찾아와 그녀를 동정하면서도, 딸의 혼사를 앞두고 있으니 아들과의 관계를 끊어달라고 부탁한다. 하는 수 없이 그녀는 알프레도에게 거짓 편지를 남긴 채 환락의 옛 거처로 돌아가게 된다. 사정을 알지 못하는 알프레도는 파리로 쫓아가 파티 석상에서 그녀의 후원자인 두폴 남작과 카드놀이를 하여 거금을 따고, 그 돈을 그녀에게 뿌리며 심한 모욕을 가한다. 세월이 흘러 병석에 누운 그녀에게 오해를 푼 알프레도가 찾아와 후회하며 옛날 같은 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빌지만, 이미 시간은 늦어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의 팔에 안겨 숨을 거둔다.

 

● 주요 제작진 및 출연진(주역)

예술감독·연출│장수동

▲   장수동

 ● 그랜드오페라 <마농레스코>, <카르멘>, <모세> 

● 창작오페라 <안중근>,<백범김구>, <탁류>, <이순신> 등 100여편 연출 

● 2008 제1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연출상 

● 2009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상 

● 2013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금상 

● 현) 서울오페라앙상블 대표 및 예술감독,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위원장 

 

지휘│양진모

▲  양진모

 ● 한양대 작곡과 지휘 전공 졸업

●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과 졸업

● 이탈리아 시에나 아카데미 키지아나 오페라, 오케스트라 지휘과 졸업

● 제7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예술상 지휘 부분 수상

● 이탈리아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오페라하우스에서 60여편 이상의 오페라 지휘

● 현) 코레아나클라시카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비올레타│Sop. 오미선

▲  오미선

● 경희대 성악과 졸업

● 이태리 빼스카라고등음악원 오페라과 졸업

● 이태리 Beriamino Gigli Viotti 아카데미 졸업

● 국립오페라단 상근솔리스트 역임(2003-2007)

●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호프만의 이야기>, <토란도트>, <나비부인> 등 주역

● 2015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여자주역상 수상

● 현) 성신여대 교수, 대한적십자사홍보대사, 기독교문화홍보대사

 

비올레타│Sop. 정꽃님

▲   정꽃님

● 서울대 성악과 졸업

● 미국 Temple University 석사, Unuversity of Maryland 연주학 박사

● Paul Robeson 국제 콩쿨 입상

● 서울대학교 동문회와 Chevy Chase Women’s Club 장학생 선정

● 오페라 <춘향전>, <코지판뚜테>, <카르멘>, <라보엠>, <박쥐>등 주역

● 다수의 독창회와 기념 음악회,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방송출연

● 현) 단국대 교수

 

알프레도│Ten. 박기천

▲  박기천

● 독일 Freiburg, Karlsruhe음대 졸업

● 이태리 로마오페라극장 <아이다> 라다메스 출연

● 독일 브레멘, 하노버, 베를린, 드레스덴, 쾰른, 프랑크푸르트 등과

   유럽 전지역, 북남미, 일본, 러시아 등 세계주요 오페라극장 주역

● 오페라 <라트라비아타>,<토스카>,<투란도트>,<아이다> 등 수십 편 주역

● 현) 서울장신대 교수

 

알프레도│Ten. 최성수

▲   최성수

● 서울대 성악과 졸업

● 이태리 Conservatorio statale di musica "G.Verdi" di Milano 디폴롬,

           도니제티 음악 아카데미아 디플롬

● Concorso internazionale di musica "Porana lirica" 1등,

    Concorso internazionale "Opera Rinata" 1등,

    Concorso internazionale "G.Simionato" 특별상 등 10여개 국제콩쿨 입상

● 오페라 <토스카>, <카르멘>, <나비부인>, <안드레아쉐니에> 등 수십여 편 주역

● 현) 서울대 출강, 오페라 전문 연주자 활동

 

제르몽│Bar.  장   철

▲ 장철

● 서울대 성악과 졸업

● 이탈리아 리치니오 레피체 국립음악원 졸업, 로마음악예술아카데미 졸업

● 마리오 델 모나코 국제성악콩쿠르 1등, 움베르토 죠르다노 국제성악콩쿠르 1등

● 오페라<리골레토>,<라트라비아타>,<팔리아치>,<라보엠>,<돈조반니>,<춘향전>, <이순신>, <모짜르트와 살리에리> 등 수십여 편 주역

● 이건용가곡집 <우리가 물이 되어>, 바리톤 장철 한국가곡 선집 등 음반 

● 현 크로니스앙상블 예술감독, 서울오페라앙상블 음악감독

 

제르몽│Bar. 임희성

▲    임희성

● 중앙대 성악과 졸업

● 이태리 프란체스코 베네쩨국립음악원 오페라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이태리 피렌체 제콩쿨 1위, 떼라모국제콩쿨 2위, 볼로냐국제콩쿨 바리톤특별상

● 오페라 <나비부인>, <라트라비아타>, <코지판투테>, <팔리아치> 등 주역

● 다수의 오페라갈라콘서트와 서울시립오페라단 <엘리야>,

           <나인심포니> 독창 등 활약

● 현) 중앙대 외래교수, 명지대 사회교육원 출강

 

● 단체 소개   

 

 구로문화재단   


                                                      

서남권 문화중심지를 지향하는 ‘문화도시 구로’를 실현하기 위해 2007년 구로구의 출연으로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이 설립되었고, 독립적이고 전문성 높은 문화사업 추진 조직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문화사업과 문화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문화 관련 인프라 조성 사업, 문화 예술 사업과 더불어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과 갤러리 구루지 등의 문화시설을 통해 대중공연,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기획사업과 예술 작품 전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구로구 문화 예술 발전과 진흥을 추구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서울오페라앙상블’과 공연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하여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구로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문화향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오페라앙상블

                                                  

‘오페라의 전문화’를 목표로 1994년 창단되어 지난 25년간 신작오페라를 중심으로 공연해 온 오페라공연 전문단체이다. 드뷔시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를 비롯하여 플랑의 <목소리>, 볼프 페라리의 <수잔나의 비밀>, 롯시니의 <비단사다리>, 도니제티의 오페라 <리타> 등 수편을 초연하였고, 창작오페라 백병동의 <사랑의 빛>, 이연국의 <줄리아의 순교>, 김경중의 <사랑의 변주곡>, 이근형의 <운영>, 고태암의 <붉은 자화상> 등의 한국초연 창작오페라 발굴에 힘썼다. ‘

 

우리의 얼굴을 한 오페라 시리즈’인 <서울*라보엠>, <팔리아치-도시의 삐에로>, <섬진강 나루>, <아시아판 리골레토>로 공연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또한 한·일교류오페라공연, 상해국제음악축제, 남양주세계야외축제 초청공연 등을 통해 오페라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밖에 서울소극장오페라축제의 주관단체로서 지난 20년간 축제를 이끌어 왔다.

 

특히 200년 ‘한국오페라60주년기념오페라’로 롯시니 <모세>를 공연하여 모세의 섬김과 리더쉽을 한국적으로 수용한 음악적 앙상블로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부터 ‘부암살롱오페라축제’를 주최하여 바로크오페라부터 현대오페라까지 8편의 오페라를 연속공연하면서 살롱오페라운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중국북경국제음악축제 초청작 아시아판 <리골레토>와 2011년 중국장춘동북아문화축제 초청작 <춘향전>으로 오페라 한류붐을 조성하였으며, 2015년에는 밀라노세계엑스포 초청공연으로 바로크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공연하기도 하며 세계무대로 도약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구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의 공연장상주단체로 지정되어 지역문화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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