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인성과 긍정적인 태도를 겸비한 탁월한 재능의 피아니스트로서 특별히 손가락 테크닉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발전되어 바흐부터 현대음악까지 모든 레퍼토리를 능숙히 소화하는 연주자이다. 섬세한 감각과 정확한 악곡의 이해로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에너지를 한 음 한 음 정성스럽게 선보이고 있다.”
- Alla Blatow, 뒤셀도르프 안톤 루빈스타인 아카데미 피아노 교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유초롱은 테크닉적이고 비르투오소적인 면에서부터 섬세한 음색의 뉘앙스와 음악적인 디테일을 표현하는 피아니스트이며 세밀한 악곡분석 및 정확한 작곡가의 작곡기법 해석으로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음악가이다.”
P R O F I L E
* Piano 유초롱
피아니스트 유초롱은 충북예술고등학교를 전체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 입학하여 재학기간 내내 성적우수 전액장학금을 받았으며, 학사를 수석 졸업하여 졸업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우등으로 졸업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독일 Düsseldorf Anton Rubinstein Musik Akademie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한 그녀는 유년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으로 다양한 콩쿨 입상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중부학생음악콩쿨 전체대상, 한국학원총연합회콩쿨 대상, 충북우륵문화제콩쿨 3년 연속 1위, 청주대학교 전국학생음악콩쿨 2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상위입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국외에서는 2018년 비엔나에서 열린 Grand Prize Virtuoso 국제콩쿨 피아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2017년 미국에서 열린 American Protégé 국제콩쿠르 Piano & String 솔로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입상자 연주로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연주를 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실기우수자 2인 졸업연주회에 출연하였고, 2008 영산아트홀 우수신인연주회에 초청되어 데뷔연주회를 가졌다. 이후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티엘아이 아트센터, 올림푸스홀, 세라믹팔레스홀 등 다수의 공연장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2017년에는 독일 뒤셀도르프의 Heinrich-Heine-Universität에 초청되어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복훈, 이명순, 김경옥, 전정희, 손은수, Alexander Svyatkin, Alla Blatow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유초롱은 현재 충북예술고등학교 예술영재원에 출강하며 이번 독주회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무대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