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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뮤지컬 존 도우,정동화,유주혜,김금나,신의정,김선희,이삭 배우출연,Musical Meet John Doe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3/14 [10:26]

동영상, 뮤지컬 존 도우,정동화,유주혜,김금나,신의정,김선희,이삭 배우출연,Musical Meet John Doe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8/03/14 [10:26]
▲   동영상, 뮤지컬 존 도우,정동화,유주혜,김금나,신의정,김선희,이삭 배우출연,Musical Meet John Doe

 

2018년 3월 13일 오후 2시 홍익대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존 도우 프레스 리허설이 개최되었다. 

시작 전 부터 16인조 재즈 빅 밴드가 흥겨운 음악을 연주하였고  강혜은 아나운서가 오늘의 사회자가 되어 무대에 등장해 공연에 대한 소개로 본격적인 막을 열었다.

 

▲     © 뮤지컬 존 도우


스윙댄스와 함께 시연된 '업앤다운'과 '죽여주는 뉴스'에서 뮤지컬 배우 유주혜,김선희와 앙상블이 출연하여 뮤지컬 존 도우 공연 배경을 알 수 있는 미국 대공황의 모습을 실감있게 그려준다. 황금만능시대 돈의 노예가 된 우리모습을 아프게 그린 '힐라치'는 이삭 배우가 열연과 열창을 보여준다. 이어서 '메이저 리그', '그건 아니야', '높은 꿈은', 그리고 '캐치볼'을  라이브 연주가 함께한 배우들의 멋진 노래와 연기로 열창해준다.

 

뮤지컬 '존 도우' Musical Meet John Doe

16인조 재즈 빅 밴드가 선보이는 흥겨운 음악과 스윙 댄스의 향연!

 

뮤지컬 <존 도우>는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영화 ‘Meet John Doe’를 원작으로 제작 되는 작품으로

 1934년 대공황 이후의 뉴욕을 배경으로 ‘존 도우’라는 인물이 사회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청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는 유서 한 통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민주주의 이상에 대한 신념과 감동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내며 ‘존 도우’라는 인물을 통해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193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하지만 그 때 그 시대만의 이야기가 아닌 2018년 현재를 사는 지금 우리의 모습을 비추며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켜 가슴을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7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작품은  중국, 일본을 넘어 영어권 마켓의 확장이 가능한 킬러 콘텐츠 제작에 목표를 두고 경쟁력 있는 국내 우수 크리에이터의 발굴, 양성과 국내 창작 뮤지컬 시장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안양문화예술재단과 HJ컬쳐가 함께 제작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민주주의 이상에 대한 신념과 감동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내며 ‘존 도우’라는 인물을 통해 

지극히평범한 한 사람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193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하지만 그 때 그 시대만의 이야기가 아닌 2018년 현재를 사는 지금 우리의 모습을 비추며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켜 가슴을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복고풍의 무대와 의상, 16인조 빅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선사하는 흥겨운 재즈 음악과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스윙 댄스는  공연의 감동을 더욱 극대화 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존 도우 사기극의 주인공이 되는 떠돌이 ‘윌러비’역에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타이타닉>을 통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정동화가 캐스팅 되었으며 최근 뮤지컬 <타이타닉>에 이어 또다시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정동화의 활약이 기대 된다.

 

기자이자 존 도우 사기극을 시작한 장본인 ‘앤’역에는 김금나와 유주혜가 캐스팅 되었으며 극 중 불레틴 신문사의 신임 편집장인 ‘캐시’역에는 신의정과 김선희가 함께한다. 또한 불레틴 신문사의 사장 ‘노튼’역에는 이용진이, 주인공 윌러비의 떠돌이 친구 ‘코로넬’역에는 이삭이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롱런가도를 준비하고 있는 뮤지컬 <존 도우>는  오는 4월 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된다.

[이현화 기자] rarainy@sisakorea.kr , black@lullu.net 

 

프레스리허설 실황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UHQfHCNulo&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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