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교 소설가 제1회 경기PEN문학 작품상 수상

▲ 좌)시상 김현탁 회장, 우) 수상 정선교 소설가     © 정선교

국제PEN클럽한국본부 경기지역위원회(회장 김현탁)는 제1회 경기PEN문학 작품상 시상식이 있었다.

2017년 12월 2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양재동 갈비사랑 4층 웨딩홀에서 국제PEN 손해일 이사장, 오경자 부이사장, 임병호 부이사장 외 많은 임원과 회원이 모인 가운데 거대하게 열렸다.

제1회 작품상 수상자 정선교 소설가를 선정한 심사위원 김현탁 정성수 임병호 홍중기 김철기 임애월 6명은 선정경위를 위와 같이 밝혔다.

‘경기PEN(펜) 문학작품상 수상자인 정선교 소설가는 20여권이 넘는 소설을 발간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타의 문학잡지에 꾸준히 다수의 소설을 발표해 오고 있다. 정선교의 소설에는 서사적 구조가 탄탄함은 물론이고 단순한 재미를 벗어나 심연 깊은 곳에 숨어있는 인간성의 병폐를 밀도 있는 언어로 승화시켜 인간성 회복을 천착하는데 그 문학성이 높이 평가 되었다. 이에 경기PEN 작품상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수상자인 정선교 소설가는 900여명이 넘는 회원 중에 첫번째와 단 1명이 선정되었다는 데에 의미가 깊어 무엇보다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탁 회장은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