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브레이킹 배틀 >부터 6월 락킹, 왁킹, 크럼프, 팝핑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올 장르 배틀을 어디서?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4월 29일(토) 15시 나루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브레이킹 배틀 >을 개최한다.

광진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 엠비크루가 함께하는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브레이킹 배틀>은 프랑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장르 배틀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유명 비보이들이 우승 상금을 두고 2대2 대결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돌(Dol, 엠비크루) ▲옥토퍼스(Octopus, 진조크루) ▲주티주트(Zooty Zoot, 진조크루) ▲쇼리포스(Shorty Force, 원웨이크루) ▲누들(Noodle, 겜블러크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브레이킹 댄서들의 우승을 가릴 예정이며, ‘제스티(Zesty)’가 DJ를 맡아 출연한다.

▲ <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브레이킹 배틀 >부터 6월 락킹, 왁킹, 크럼프, 팝핑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올 장르 배틀을 어디서?   © 문화예술의전당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은 4월 브레이킹 배틀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락킹, 왁킹, 크럼프, 팝핑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올 장르 배틀’로 이어지며, 배틀 참가 신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엠비크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MB_CREW2002)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브레이킹 배틀>은 전 연령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2022년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이> 어느새 두 번째 해를 맞이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댄서들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배틀 무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2024 파리 올림픽이 내년으로 다가온 만큼 스트릿 댄스 장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 <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브레이킹 배틀 >부터 6월 락킹, 왁킹, 크럼프, 팝핑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올 장르 배틀을 어디서?   © 문화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