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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사랑의 기원 일본 멜로영화 속 사랑의 기원을 찾아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3/18 [14:45]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사랑의 기원 일본 멜로영화 속 사랑의 기원을 찾아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3/03/18 [14:45]

3월 18일(토) ~ 3월 26일(일) 장소: 아트나인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사랑의 기원

일본 멜로영화 속 사랑의 기원을 찾아서!

스페셜 포스터 공개! 3/18(토) 기획전 스타트!

 

 

아트나인에서 개최되는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이 상영시간표 공개와 예매 오픈에 이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3월 18일 토요일 기획전 개최를 알렸다.

 

13편의 일본 멜로영화를 한 자리에! 

사랑의 순간들을 담은 일러스트 스페셜 포스터 공개!

 

▲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사랑의 기원 일본 멜로영화 속 사랑의 기원을 찾아서!   © 문화예술의전당

 

3월 18일부터 3월 26일까지 예술영화관 아트나인에서 개최되는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사랑의 기원’은 1955년 일본의 고전 영화부터 2022년 동시대 영화까지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선정하여 일본 멜로영화의 계보를 짚는 기획전이다. 기대감을 한껏 모은 역대급 GV 라인업에 이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그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트레일러 속 일러스트를 활용한 스페셜 포스터는 온라인에 공개되자마자 반응이 뜨겁다. 미술 대학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사랑을 담은 영화 <허니와 클로버>의 캔버스 위로 상영작들의 상징적인 장면들이 펼쳐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순수와 고독, 고통, 상실, 설렘과 욕망 등 사랑의 다층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13편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부대행사들을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릴레이 GV 행사이다. 정성일 평론가부터 주성철 평론가와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한예리 배우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그리고 김종관 감독과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하는 총 4회의 릴레이 GV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가 매진되며 뜨거운 화제를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랑의 기원 상영작의 푸른 청춘의 사랑, 톡 쏘는 달콤한 설렘을 카브루 이지 블루하와이 하이볼과 함께 즐기는 하이볼 패키지를 진행하여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대감 가득한 상영작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심이 뜨거운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 사랑의 기원은 이번 주 토요일 3월 18일부터 3월 26일까지 아트나인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상영작 리스트

▲ 3월 18일부터 3월 26일까지 예술영화관 아트나인에서 개최되는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사랑의 기원’  © 문화예술의전당

 

▲ 3월 18일부터 3월 26일까지 예술영화관 아트나인에서 개최되는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사랑의 기원’  © 문화예술의전당

 

국문 제목, 제작년도감독시놉시스

 

<부운>

1955나루세 미키오전쟁 중 베트남에서 만난 남녀가 패전 후에도 애증의 관계를 지속하며 구차한 삶에 짜증을 느끼지만, 그 무게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 현대적인 여성 인물을 창조함과 동시에 남녀의 사랑을 통해 전후의 황폐한 시대상을 탁월하게 그려낸 일본영화사 최고의 걸작

 

<감각의 제국 감독판>

1976오시마 나기사일본의 군국주의가 한창이던 1936년. 도쿄의 한 여인숙에 틀어박혀 두 남녀가 성적인 욕망에 몰두하다 남성을 살해하고 사라진 아베 사다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사랑과 죽음에의 충동을 파격적으로 묘사한 문제적이자 명작.

 

<소레카라(그 후)>

1985모리타 요시미츠부잣집 자식으로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생계를 유지하는 한량 다이스케. 어느 날 다이스케의 친구인 히라오카가 자신의 생활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부탁하고 그의 부탁을 들어준다. 그러나 다이스케는 히라오카의 아내이자,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미치요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만다.

 

<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1991기타노 다케시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시게루의 곁엔 여자친구만이 함께 한다. 시게루는 어느 날 바닷가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서핑보드를 줍고, 다음날부터 매일 같은 장소를 지나 바다로 걸어간다. 이 둘을 주시하던 서핑팀은 합류를 권유하고, 시게루는 팀원들과 함께 서핑을 즐기고, 대회에도 나가게 된다.

 

<러브레터>

1995이와이 슌지“가슴이 아파 이 편지는 차마 보내지 못하겠어요.” 첫사랑을 잊지 못했던 그녀, 와타나베 히로코.

“이 추억들은 모두 당신 거예요.” 첫사랑을 알지 못했던 그녀, 후지이 이츠키. 

오늘에서야 다시 꺼내봅니다. 당신이 머문 곳에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3이누도 잇신대학생 츠네오는 수상한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할머니에 대한 소문을 듣는다. 어느 날, 츠네오는 소문으로만 듣던 그 유모차와 마주치게 되고, 조제와 처음 만난다. 특별해 보이는 조제에게 끌리는 츠네오.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씩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지며 사랑을 시작하는데…

 

<토니 타키타니>

2004이치카와 준외로운 유년 시절을 보냈고, '혼자 있는 것'이 편했던 토니 타키타니. 정교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확실한 재능을 보인 그는 어느 날 아담한 체구에 단정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에이코란 여성에게 불현듯 마음을 뺏겨 결혼에까지 이르게 되지만..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4도이 노부히로비의 계절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미오가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 남편 타쿠미와 아들 유우지 앞에 나타난다. 가족의 특별한 비밀, 그리고 사랑이 만든 기적 같은 순간…. “사랑하기 때문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허니와 클로버> 

2006타카타 마사히로낡은 아파트에 모여 사는 미대생들. 그들 앞에 새로운 소녀 '하구'가 등장한다. 희한한 이름, 어딘가 다른 분위기. 그녀를 만난 후, 삶과 사랑에 대한 관점이 바뀌기 시작한다. 어른이 되는 건 쉽지 않지만, 함께라면 괜찮을 거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017츠키카와 쇼“너는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 학교 최고의 인기인 ‘그녀’

어느 날, 우연히 주운 [공병문고]를 통해 나는 그녀와 비밀을 공유하게 되었다.

“너 말이야, 정말 죽어?” “...응, 죽어” 그날 이후, 너의 무언가가 조금씩 내게로 옮겨오고 있다.

 

<사랑이 뭘까>

2018이마이즈미 리키야그 여자, 야마다 테루코. 난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 버려요. 사랑하거나 아무 관심 없거나.

그 남자, 다나카 마모루. 좋아하는 마음을 말로 다 전할 수는 없잖아.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말을 못 할 수도 있지. 

오늘도 사랑의 답을 찾지 못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2021도이 노부히로막차를 놓친 스물한 살 대학생 무기와 기누. 첫차를 기다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둘은 놀라울 정도로 닮은 점이 많았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하고, 행복한 시간을 쌓아간다. 하지만 취업 준비에 나서며 서로에게 소원해지고 꿈과 현실 사이의 거리만큼 마음의 거리 또한 좁혀지지 않는데...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2022미키 다카히로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녀 마오리.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무색무취의 평범한 소년 토루. 매일 밤 사랑이 사라지는 세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을 반복하는 두 소년, 소녀의 가장 슬픈 청춘담. 

 

▲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 사랑의 기원, 3월 18일(토) ~ 3월 26일(일) 장소: 아트나인     ©문화예술의전당

 

INFORMATION

 

제목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 사랑의 기원

주최 일본국제교류기금서울문화센터, ㈜엣나인필름

후원 아트나인

협력:            TOHO, 엔케이컨텐츠, 디스테이션, 영화사 진진, 왓챠, 미디어캐슬, 엣나인필름,TO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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