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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레마을에서 다원예술로 다시 태어난 김유정의 ‘봄봄’, 소극장 ‘아트팩토리:봄’ 개관 기념 공연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6/11 [16:30]

실레마을에서 다원예술로 다시 태어난 김유정의 ‘봄봄’, 소극장 ‘아트팩토리:봄’ 개관 기념 공연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6/11 [16:30]

▲ 실레마을에서 다원예술로 다시 태어난 김유정의 ‘봄봄’, 소극장 ‘아트팩토리:봄’ 개관 기념 공연  © 문화예술의전당

 

(사)문화프로덕션 도모는 소극장 ‘아트팩토리:봄’의 개관을 맞아 다원예술극으로 재탄생한 김유정의 ‘봄봄’을 오는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극장 ‘아트팩토리:봄’의 개관 기념 공연인 ‘봄봄’은 현대무용, 발레, 탈 춤, 마임 등이 어우러진 복합다원예술콘텐츠로, 일본에서 촉망받는 연출가인 ‘스즈키 다쿠로’와 연출가 겸 영화감독 ‘정형석’이 공동으로 연출하여 음악과 춤, 영상 등을 통해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탄생된 작품이다.

 

2017년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드림시어터컴퍼니의 제작으로 초연된 봄봄은 춘천문화재단 시장형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작품 속 무대인 실레마을에 위치한 (사)문화프로덕션 도모에 의해 재제작되어 공연의 막을 올리면서 실레마을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월 17일(수)부터 23일(목)까지 평일 오후8시, 일요일 오후 4시에 공연될 예정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좌석 당 1만원이며 거리두기 좌석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소극장 ‘아트팩토리:봄’은 (사)문화프로덕션 도모가 막걸리 공장을 리뉴얼하여 만든 스튜디오형 소극장으로 지난 달 소극장 객석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연 기간 중인 19일(토)에 개관식을 통해 정식으로 그 문을 열 예정이다.

 

▲ 소극장 ‘아트팩토리:봄’의 개관 기념 공연인 ‘봄봄’은 현대무용, 발레, 탈 춤, 마임 등이 어우러진 복합다원예술콘텐츠로, 일본에서 촉망받는 연출가인 ‘스즈키 다쿠로’와 연출가 겸 영화감독 ‘정형석’이 공동으로 연출하여 음악과 춤, 영상 등을 통해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탄생된 작품이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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