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자를 만드는 사회, 이제 바꿔야 합니다" 노웅래 의원 어버이날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5월 8일 어버이날에 "더이상 산재로 인한 불효자와 이로 인해 눈물짓는 어버이가 없도록 우리 모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 노웅래 국회의원   © 문화예술의전당

<불효자를 만드는 사회, 이제 바꿔야 합니다>

지난 6일 평택항에서 또 다시 20대 젊은이가 300kg 철판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보다 3일 전에는 광양항에서 30대 청년이 석탄 하역 작업 중 불도저에 깔려 숨졌습니다. 

이들 모두 작업관리자, 수신호자 등 기본적 안전관리자 조차 없어서 발생한 인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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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씨의 죽음을 계기로 올해 1월 16일 중대재해처벌법이 통과되었으나 아직도 현장은 변한게 없습니다. 

법이 강해져도 단속이 안되면 소용이 없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요구대로 산업안전 현장에 대한 감독을 지자체에게도 공유하도록 해야 합니다. 

감독에는 예산지원도 필요합니다.

이미 지자체의 산재예방활동에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는 법안을 제가 직접 대표발의하여 지난 4월말에 통과시켰습니다. 이제 노동부의 결단만 남았습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더이상 산재로 인한 불효자와 이로 인해 눈물짓는 어버이가 없도록 우리 모두 적극 나서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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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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