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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스파르타쿠스 - SPARTACUS ,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세르게이 폴루닌 (Sergei Polunin),이고르 젤렌스키 (Igor Zelensky),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2/01 [23:10]

발레 스파르타쿠스 - SPARTACUS ,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세르게이 폴루닌 (Sergei Polunin),이고르 젤렌스키 (Igor Zelensky),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2/01 [23:10]

발레 스파르타쿠스 - SPARTACUS ,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

 세르게이 폴루닌 (Sergei Polunin),이고르 젤렌스키 (Igor Zelensky),

 

2014년 10월 17일,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 발레 극장 공연

 

스파르타쿠스: 세르게이 폴루닌 

크라수스: 이고르 젤렌스키

프리기아: 안나 자로바(Anna Zharova)

에지나: 안나 오딘초바 

안무: 유리 그리고로비치

     + 국립발레단 스파르타쿠스 자료 참조 

 

로마시대 불후의 영웅 <스파르타쿠스>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에게 가장 환영받는 ‘이야기 거리’의 소재를 꼽으라 한다면,

  하나는 ‘역사’요, 또 다른 하나는 ‘영웅’ 이라 할 수 있겠다.

‘스파르타쿠스’는 이 두 가지의 가장 흥미있는 소재를 모두 가지고 있는 작품 이다.

    1960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스파르타쿠스’를 시작으로

    2006년 대 히트를 기록한 영화 ‘300’, 최근의 TV 시리즈물 ‘스파르타쿠스’까지

         여러 형태로 이 이야기는 만들어져 왔다.


발레 작품으로서의 스파르타쿠스’는 이러한 미디어 매체보다 앞선

1956년(레오니드 야콥슨안무의 초연)부터 만들어 지기 시작해

1968년에 ‘유리 그리가로비치’가 연출한 작품이 현재까지 공연되고 있다.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스파르타쿠스는 대거의 남성 무용수들을 기용,

기존의 작품과는 다른 파격적 안무를 통해 역동성, 웅장함, 비장미를 배가 하였으며,

주인공에만 비중을 두는 단순한 줄거리 나열이 아닌

주변인물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내면적인 고뇌와 안무자의 철학을 부여해

주제 의식, 빠른 전개, 관객을 압도하는 연출법으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 스파르타쿠스,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발레단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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