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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로호 >-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손님”, 올여름 서스펜스 스릴러의 숨막히는 서막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신예 임상수 감독의 첫 장편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7/02 [23:10]

< 파로호 >-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손님”, 올여름 서스펜스 스릴러의 숨막히는 서막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신예 임상수 감독의 첫 장편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7/02 [23:10]

▲ < 파로호 >- 올여름 서스펜스 스릴러의 숨막히는 서막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신예 임상수 감독의 첫 장편, <파로호> 티저 포스터 ©㈜더쿱디스트리뷰션  © 문화예술의전당


올여름 서스펜스 스릴러의 숨막히는 서막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신예 임상수 감독의 첫 장편 

< 파로호 > 8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올해 초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근래 보기 드문 ‘장르 영화’로 주목받은 신예 임상수 감독의 <파로호>(DROWN)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했다.[감독: 임상수 | 출연: 이중옥, 김대건, 김연교, 강말금 외 |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 배급: ㈜더쿱디스트리뷰션 | 러닝타임: 100분 | 극장개봉: 2022년 8월 예정]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주목한 올해의 장르 영화

이중옥, 김대건, 강말금, 공민정 등 스타성 폭발 직전 배우진의 완벽 앙상블!

<파로호> 8월 개봉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 & 예고편 전격 공개!

 

치매 노모의 실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심과 지배, 파멸의 서스펜스 스릴러 <파로호>가 2022년 8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했다.

 

<파로호>는 노모의 실종 이후 주인공 ‘도우’와 관계된 세 인물 간 펼쳐지는 일상의 파문과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담은 영화로 봉준호, 허진호 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을 다수 배출한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의 신예 임상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색깔 있는 신인 감독 발굴을 취지로 2021년에 새롭게 신설된 영화제 최대 섹션인 하버(Harbour)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일찍이 해외에서 ‘장르영화’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 이름을 올리며, “진실과 환상의 경계를 교묘히 무너뜨리며, 관객으로 하여금 끝없는 추리를 펼치게 하는 작품”으로 올해의 서스펜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배우 이중옥, 김대건, 김연교, 강말금, 공민정, 변중희 등 완벽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폭발 직전의 서스펜스 스릴러 연기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죽음 다음에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는 임상수 감독 전언처럼 <파로호>는 인간 내면의 심리를 고도의 집중을 통한 서스펜스에 접목하여 독립영화의 틀을 깨부수고 올해의 장르 영화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8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파로호> 티저 포스터는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주인공 ‘도우’ 역을 맡은 배우 이중옥의 미스터리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특히 창문 너머로 오직 ‘도우’의 의심스러운 표정에만 포커싱 되어 있는 티저 포스터는 궁금증을 일게 하고 당장이라도 사건이 벌어질 것 같은 극강의 긴장감을 전달한다. 그 옆에 ‘도우’가 누군가에게 물어보는 듯한 “도와드릴까요?”라는 카피라인은 미지의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경을 곤두서게 만든다. 

 

▲ <파로호> 티저 예고편 캡처 ©㈜더쿱디스트리뷰션  © 문화예술의전당

 

▲ <파로호> 티저 예고편 캡처 ©㈜더쿱디스트리뷰션  © 문화예술의전당

 

▲ <파로호> 티저 예고편 캡처 ©㈜더쿱디스트리뷰션  © 문화예술의전당

 

▲ <파로호> 티저 예고편 캡처 ©㈜더쿱디스트리뷰션  © 문화예술의전당

 

▲ <파로호> 티저 예고편 캡처 ©㈜더쿱디스트리뷰션  © 문화예술의전당

 

▲ <파로호> 티저 예고편 캡처 ©㈜더쿱디스트리뷰션  © 문화예술의전당

 

동시에 공개된 <파로호> 티저 예고편은 화천의 호수인 ‘파로호’ 사진 액자를 비추며 시작한다. 이어지는 불안한 세탁기 작동 소리와 모텔 객실에서 시체를 목격하는 ‘도우’의 모습, 천장에서 물이 새는 장면의 연속은 의미심장한 사건의 전조처럼 느껴진다.

 

곧바로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손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도우’의 모텔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가 등장하고 뒤이어 고조되는 예측 불가한 사건의 전개는 섬뜩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폭발 직전의 사건의 단상들과 가뿐 호흡을 내뱉으며 잠에서 깨어난 듯한 ‘도우’의 모습으로 끝나는 티저 예고편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올해의 장르 영화로 새로운 서스펜스 스릴러의 문을 열 <파로호>는 다가오는 8월 개봉해 극장에서 관객들의 더위를 잠식시킬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목      파로호(DROWN)

감독/각본임상수

출연이중옥, 김대건, 김연교, 강말금 외

제공영화진흥위원회

제작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배급㈜더쿱디스트리뷰션

장르스릴러

러닝타임100분

개봉           8월 예정

영화제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하버 부문(2022)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2022) 

 

시놉시스

‘도우’(이중옥)는 치매 노모를 돌보느라 

장가도 못 간 마을의 소문난 효자다.  

하지만 노모가 실종되자 사람들은 그를 가장 먼저 의심하고,

오직 단골 미용실 원장(강말금)만 그의 편이다.

 

얼마 후 정체불명의 남자(김대건)가 나타나 그의 주위를 맴돌고,

알고 지내던 다방 종업원 여자(김연교)는 갑자기

의문스러운 눈빛과 미소로 그를 홀린다.

 

의심하고 지배하는 자, 의심받고 지배당하는 자... 

진실을 삼켜버릴 가스라이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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