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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갑자기 페미니즘 운동이 출현 한 이유/ 페미니스트 정책을 조장하는 젠더 분열 - 책을 읽으며..

페미니즘이 가져다 엘리트 여성의 권익 강화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20 [02:34]

2015년에 갑자기 페미니즘 운동이 출현 한 이유/ 페미니스트 정책을 조장하는 젠더 분열 - 책을 읽으며..

페미니즘이 가져다 엘리트 여성의 권익 강화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4/20 [02:34]

 

▲ 요즘, 아이고 화딱지...     ©문화예술의전당

 

 

2015년에 갑자기 페미니즘 운동이 출현 한 이유

2015 년에 갑자기 출현 한 페미니즘 운동은 기존의 정치 권력을 잡는 페미니스트 집단 메이저 여성 단체의 간부급 좌파 정당에 널리 분포하고있는 페미니스트들의 전략적 합작이다.

 

이명박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박근혜) 정권이라는 우파 정권 10 년의 흐름을 좌파 정권으로 바꾸는 데 큰 사회적 논쟁의 하나로 페미니즘 아젠다 '를 선택한 것이다.

 

2016 4 월에 제 20 대 국회의원을 선택 총선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좌파 계열의 정치 세력들은 단결하여 일제히 페미니즘을 받아 들였다대학의 페미니스트 집단을 묶어 20 ~ 30 대뿐만 아니라 10 대 여성에 이르기까지 집단화, 세력화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주목해야 할 점이있다.

기존의 올드 페미니스트의 대부분이 현재 문재인 정권의 메인 스트림을 이루는 NL (National Liberation / 친북 민족 해방) 세력과 쏙 빼닮 집단 인 것이다. 이 여성 운동가들은 '반미 · 반일 · 자주 통일 운동'을 기조로하는 NL 계이며, 이것과 급진적 여성주의를 결합한 것이 'K 페미니즘'의 본질이다.

 

올드 페미니스트 세력에게 영 페미니스트의 등장은 강력한 스테로이드를 투여 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인기가 시들되어 대학의 여성학 부활, 주요 여성 단체와 수많은 하위 단체는 비례 대표하여 국회의 의석을 순차적으로 배분 해주는 것에 성공했다. 페미니즘의 부흥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있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의 경위를 보면, 여성의 인권 문제와는 거리가 멀어 정치적 이익을 우선 권력 투쟁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미니스트 정책을 조장하는 젠더 분열

 한국 통계청이 발표 한 '2020 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서 몇 가지 예를 들어 보자.

 

한국 정부에서 지난해 여성 장관 비율은 33.3 %로 역대 최고 경제 협력 개발기구 (OECD) 회원국 전체의 평균을 웃돈 다. 여성 판사, 검사 비율도 31 %에 달한다. 여자의 대학 진학률은 2005 년에 남성을 추월했다. 2018 년 현재 여자와 남자의 대학 진학률은 각각 73.8 %, 65.9 %로 여자가 7.9 % 높다. 국가 공무원의 여성 비율도 2017 년에는 50 %를 넘어 섰다.

 

공공 기관의 임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1.1 %, 종업원 수 500 인 이상 민간 기업에서도 여성 관리자의 비율은 19.8 %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있다. 상장 기업에서 차지하는 여성 임원의 비율은 4 %로 아직 적지 만, 일단 각 분야에서 여성의 약진은 놀라운 정도로 증가하고있다.

 

 비록 페미니스트 세력은 분노의 구실을 남성에서 발견 남성 전체를 지나치게 일반화한다. "여성 혐오에 맞서 '라는 명분으로 남성을 혐오한다. 건강한 남성 성 그 자체를 병적으로 위험한 것으로 간주 동시에 건강한 여성의 성까지도 부정한다. 내가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제일의 이유는 끊임없이 남녀 사이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증오를 조장하기 때문이다.

 

 

페미니즘이 가져다 준건 엘리트 여성의 권익 강화

 황금기를 맞이한 페미니즘이 여성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상층 엘리트 여성의 권력과 권익을 강화하는 뿐이다. 어려운 생활을 강요 당하고있는 여성을 포함한 대부분의 여성의 삶에 독립적이다.

 

현재 페미니스트 단체는 압력 단체, 이익 단체에 불과하며 K 페미니즘은 제로섬 게임처럼 여성의 행복에 기여하지 않는다. 여성들은 페미니즘에서 해방되어야한다고 내가 주장하는 이유는 여기에있다.

 

페미니즘은 이미 반세기 전의 유물이다. 페미니즘 DNA에 새겨진 피해자 의식은 남성 혐오 (Misandry)과 그에 따른 성별 갈등을 낳는다. 한국 사회는 심각한 남녀의 갈등에 시달리고있다. 페미니스트들은 끊임없이 여성을 피해자 화 (Victimhood)시키고, 자발적인 행동을 방해하고 오히려 수동적 인 역할에 그치게한다

 

새로운 형태의 여성 운동이 요구된다.

 

중략...  더 이상은 생략한다. 

나중에 새벽이 오면... 잠에서 깨어나 도리도리 하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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