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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형민이 주영이, 혜화동일번지

문화예술의전당 | 기사입력 2017/11/23 [21:01]

연극, 형민이 주영이, 혜화동일번지

문화예술의전당 | 입력 : 2017/11/23 [21:01]

“제14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젊은 연출가전(작품상, 남자연기상)  2관왕의 수상작인 <형민이 주영이>가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혜화동 일번지 공연은 2014년 게릴라 극장 공연을 마지막으로 <형민이 주영이>가 3년 만에 서울 대학로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로, 신생 극단 해적의 도발적인 주제의식과 역동적인 에너지, 현실에 대한 날 선 목소리를 더 치열하고 지독하게 감상 할 수 있는 연극이다. 

 

▲  연극 형민이 주영이 , 혜화동일번지 극장에서 공연 , 11월 22일 부터 12월 3일 까지 

 

■공연 개요

 

날짜 ; 2017. 11. 22(수) ~ 12. 3(일)


장소 ; 혜화동 일번지


시간 ; 화,수,목,금 8시 / 토요일,일요일 4시 / 월요일 쉼


러닝타임 ; 85분


등급 ;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작·연출;  황선택


출연진 ; 김태균, 차성만, 윤종구, 서정빈, 강현근, 정현구, 신지웅, 전덕환

 

■작품의도

 

그들은 사랑이라 말한다.” 

 

 책을 읽었어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란 책인데 

28페이지였나 29페이지였나 

암튼 그쯤에 글이 제 가슴에 꽂혔어요


뭐냐 하면
촉망받는 젊은 청년이
여자한테 미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 여자 하고만 붙어있었대요 


그걸 본 나이 든 속물이 찾아와서는
“이놈아, 사랑을 인간답게 해야지
시간을 나눠서 하나는 너 자신을 위해 공부할 때 쓰고
남는 시간에 여자를 만나, 돈도 아껴 쓰고”


그 책에서 말하길
만약 그 청년이 나이 든 속물의 말을 들었다면
쓸 만한 인재는 됐겠지만   
그 청년의 사랑은 그것으로 끝이고   
그 청년이 행여나 예술가라면 예술도 끝이라고  
                                               - 형민이 주영이 대사 中 -
    

 ■작·연출 황선택

 

 2013년 작품 “휘파람을 부세요”를 시작으로 2014년 극단 해적을 창단하여 “형민이 주영이”,

 

“무풍지대 로케트” 등 연극제에 입상하였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시대성과 인간에 대해 깊이 탐구하려 노력하였으며 자기만의 날 선 시선으로

 

 

꾸준히 작품을 무대 위에 올렸다.

 

휘파람을 부세요- 작·연출


형민이 주영이- 작·연출


콘크리트 벽 틈에서도 꽃은 핀다- 작·연출


경구- 작·연출


반가운 손님- 작·연출


성북동 블루스- 작·연출


무풍지대 로케트- 각색·연출

 

난세에 저항하는 여인들- 각색·연출


그 카페, 그 테이블- 각색·연출


역마- 각색·연출

 

■단체 소개

 

“태풍 속, 해적선 하나가 이 시대와 사람을 이야기 한다.”


“소소한 사람들, 소소한 인연 그들이 모여 벼랑 끝에서 몸부림칩니다


잘 할 수도, 못 할 수도 있겠지요..하지만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단체입니다.“

 

      2017 <반가운 손님>


      2016 <난세에 저항하는 여인들> <경구> <반가운 손님>


      2015 <콘크리트 벽 틈에서도 꽃은 핀다> <휘파람을 부세요> <무풍지대 로케트>


      2014 <휘파람을 부세요> <형민이 주영이> <콘크리트 벽 틈에서도 꽃은 핀다>


      2013 <휘파람을 부세요>


■수상 이력

 

2014 제14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젊은 연출가전 <형민이 주영이> 작품상 및 남자연기상

 

2015 제15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젊은 연출가전 <무풍지대 로케트> 대상 


      제15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젊은 연출가전 <무풍지대 로케트> 연출상


      제36회 서울연극제 미래야 솟아라 <휘파람을 부세요> 특별상 및 여자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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