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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울음악무대, 한국가곡의 진한 울림으로 봄을 노래하다. 제13회 예울음악무대 “한국가곡의 향기”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 열세 번째 정기연주회 선보여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4/25 [16:51]

예울음악무대, 한국가곡의 진한 울림으로 봄을 노래하다. 제13회 예울음악무대 “한국가곡의 향기”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 열세 번째 정기연주회 선보여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04/25 [16:51]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제13회 예울음악무대 “한국가곡의 향기”가 오는 28일, 4월의 마지막 일요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한국 가곡의 가슴 속 진한 울림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예울음악무대의 열세 번째 한국 가곡 음악회로 “봄과 꽃을 노래함”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오랜 시간 한국 가곡의 부흥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온 예울음악무대가 선보이는 무대라 국내 많은 팬들과 성악도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월 선임된 예울음악무대의 대표 테너 김홍태(현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원 공연예술학전공 교수) 는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예술적 가치가 담긴 고전과 그 순수성의 중요성을 시사 한다.”며 “순수 클래식이 지니는 의미를 보존하며 예울음악무대 창단 당시의 초심을 이어가고자 한다.” 밝히며 예울음악무대의 행보와 이번 음악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1993년 박수길(현 예울음악무대 이사장)을 중심으로 최승태(현 연세대 명예교수) 등 성악가들이 모여 설립된 “예울음악무대”는 국내 성악계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순수 예술 연구 모임으로 작은 것이 큰 것을 이룬다는 신념을 가지고 한국 음악계의 작은 씨앗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악도라면 누구나 익히 알고있는 예울음악캠프를 25년간 개최하며 교육과 배움의 장을 꾸려나감과 동시에 실력있는 성악도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세종문화회관 또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   제13회 예울음악무대 “한국가곡의 향기”  ©문화예술의전당

▲  제13회 예울음악무대 “한국가곡의 향기”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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