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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회 연속 최우수 도시로 선정, 2017년 국토부 교통분야 시책평가‘3관왕’

서울시 ‘대중교통 시책평가’ 도입 이래 6회 연속 최우수 도시로 선정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7/12/24 [05:42]

서울시, 6회 연속 최우수 도시로 선정, 2017년 국토부 교통분야 시책평가‘3관왕’

서울시 ‘대중교통 시책평가’ 도입 이래 6회 연속 최우수 도시로 선정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7/12/24 [05:42]

서울시(도시교통본부)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17년 대중교통시책 평가’와 ‘2017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모두에서 7개 특별․광역시 중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었다. 지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박원순 서울시장, 국토부 교통분야 시책평가‘3관왕’  © 문화예술의전당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이용시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시행하며,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교통물류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구 10만 이상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17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는 서울시 대중교통의 시설, 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이용자 만족도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로써 2007년 본 평가가 도입(2년 단위 평가)된 이래 6회 연속 특별․광역시 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 조조요금할인제도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증진시킨 점과 혼잡시간대 교통수요를 적절하게 관리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서울시, 2017년 국토부 교통분야 시책평가‘3관왕’    © 문화예술의전당



 ‘2017년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에서는 서울시가 환경․사회․경제 분야에 대한 지속가능교통 현황수준 및 전년대비 개선율, 지속가능 교통 수준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도 등을 높게 평가 받으며 특별․광역시 그룹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 내 지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서울시에서 작년 12월에 개통한 ‘국내 최초 지하 터미널형 잠실광역환승센터 건립 및 운영’이 대중교통 환승거리 단축, 이용편의 증진, 주변도로 교통소통 향상효과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정책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 서울시, 2017년 국토부 교통분야 시책평가‘3관왕’    © 문화예술의전당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시가 대중교통시책평가, 지속가능교통 도시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며 대중교통․보행자․자전거 중심의 교통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성과를 인정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교통선진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화 기자] black@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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