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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부재 > "사건입니까, 사고입니까?" 긴장감 가득한 무삭제 오프닝 영상 공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4/10/30 [20:11]

< 위대한 부재 > "사건입니까, 사고입니까?" 긴장감 가득한 무삭제 오프닝 영상 공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4/10/30 [20:11]

▲ < 위대한 부재 > '제2의 고레에다' 치카우라 케이 감독 X '감각의 제국' 일본 국민배우 후지 타츠야 주연!     ©문화예술의전당

일본의 국민배우 후지 타츠야와 연기파 배우 모리야마 미라이의 완벽한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 위대한 부재> 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서스펜스 가득한 무삭제 오프닝을 공개한다.

 

“사건입니까, 사고입니까”

한적한 주택가에 나타난 경찰 특공대와 인질 없는 인질극을 벌인 아버지!

서스펜스 가득한 무삭제 오프닝 영상 공개!

 

 

오랜 세월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지내던 도쿄의 연극배우 타카시(모리야마 미라이)가 어느 날, 아버지가 벌인 기묘한 인질극 소식을 듣게 된 후 흩어진 단서들과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영화 <위대한 부재>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무삭제 오프닝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무삭제 오프닝 영상은 기타큐슈의 한적한 주택가에 승합차가 나타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특별하지 않은 일상의 순간을 담은 것 같은 영상은 승합차에 몸을 숨기고 열을 맞춰 진입하는 경찰 특공대의 모습이 비춰지며 반전을 선사한다.

 

‘토야마’라는 명패가 달린 한 주택 앞으로 조심스럽게 모여든 특공대원들은 작동 중인 안테나를 보며 집 안의 기척을 살핀다. 진입을 준비하는 대원들의 긴장한 모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대문이 열리며 깔끔하게 양복을 차려입은 주인공 ‘토야마 요지(후지 타츠야)’가 나타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평화로워 보이는 주택가에 왜 경찰 특공대가 출동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들이 체포하려는 대상이 ‘요지’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제2의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불리며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일본 영화계가 인정한 차세대 감독 치카우라 케이의 화제작 <위대한 부재>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 진출을 시작으로 제32회 토론토 일본 영화제의 심사위원 대상과 제71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의 남우주연상(후지 타츠야), Ateneo Guipuzcoano 작품상까지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버지 상을 연기하는 배우이자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문제작 <감각의 제국>의 주연을 맡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떨친 배우 후지 타츠야와 영화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외치다>, <20세기 소년>, <백만엔걸 스즈코>, <분노>, <신 가면라이더> 등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는 배우 모리야마 미라이가 관계가 소원해진 아버지 ’토야마’와 아들 ‘타카시’를 각각 맡아 흡입력 넘치는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독특한 분위기와 서스펜스가 돋보이는 무삭제 영상을 공개한 <위대한 부재>는 11월 6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위대한 부재 > 보도 스틸     ©문화예술의전당

▲ < 위대한 부재 > 스페셜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 < 위대한 부재 > '제2의 고레에다' 치카우라 케이 감독 X '감각의 제국' 일본 국민배우 후지 타츠야 주연!     ©문화예술의전당

STORY

 

인질 없는 인질극을 벌인 아버지

VS

아버지란 이름의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는 아들

 

“처음으로 당신에 대해 알고 싶어졌습니다”

 

도쿄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타카시는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에게 큰 상처를 준

아버지, 토야마를 미워하며 연락을 끊고 지낸다.

 

어느 날,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그가 있는 규슈로 내려가지만

다시 만난 아버지는 치매 증상으로 마치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고

아버지와 재혼한 새어머니는 행방불명된 상태임을 알게 된다.

 

타카시는 아버지가 남긴 단서들을 토대로

흩어진 기억과 진실에 서서히 다가가는데…

https://www.lullu.net/5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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