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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구속영장 발부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2/11/19 [03:46]

법원,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구속영장 발부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2/11/19 [03: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인구에 회자되는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부정처사후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4가지 혐의를 받는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해해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정 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전날(18일) 오후 2시부터 10시10분까지 8시간10분에 걸쳐 정 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날 오전 2시50분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정 실장이 2013∼2020년 성남시 정책비서관, 경기도 정책실장을 지내면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각종 청탁 명목으로 총 1억4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유 전 본부장,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주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사업 지분 중 24.5%(세후 428억 원)를 나눠 갖기로 약속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또 정 실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기밀을 넘겨주며 특혜를 제공하고 대가를 약속받았으며 위례 개발사업과 관련해 대장동 일당과 긴밀히 협력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 실장은 지난해 9월29일 유 전 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을 받기 직전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지시해 증거인멸을 사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 실장에 대한 신병 확보로 검찰 칼끝은 ‘윗선’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앞까지 성큼 다가갔다.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자타공인’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 실장까지 구속에 성공한 검찰은 이 대표를 직접 겨냥한 수사에 한층 탄력을 붙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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