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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 더 끔찍한 사건 , 민영기, 김법래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7/25 [10:29]

뮤지컬 잭더리퍼- 더 끔찍한 사건 , 민영기, 김법래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7/25 [10:29]

뮤지컬 잭더리퍼- 더 끔찍한 사건

 

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 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환희가 캐스팅되었다.

여기에,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은 광기 어린 살인마 잭 역에 신성우, 서영주, 김법래가 함께한다.

잭의 정체를 쫓는 앤더슨 역에는 이건명, 민영기, 김준현, 정필립이.

앤더슨과 함께 살인마의 정체를 찾는 특종 기자 먼로 역에 강성진과 장대웅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다니엘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당찬 여인 글로리아 역에 스테파니와 김여진이, 앤더슨의 옛 연인 폴리 역에 백주연과 소냐가 캐스팅되었다.

▲ 뮤지컬 잭더리퍼- 더 끔찍한 사건 , 민영기, 김법래   © 문화예술의전당

 

▲ 뮤지컬 잭더리퍼- 더 끔찍한 사건 , 민영기, 김법래   © 문화예술의전당

▲ 뮤지컬 잭더리퍼- 더 끔찍한 사건 , 민영기, 김법래   © 문화예술의전당



뮤지컬 잭더리퍼- 더 끔찍한 사건 , 민영기, 김법래 

  가사

 

경제공황 인권유린 전쟁피해 화재사건 

모두가 다 유행지난 이슈일 뿐 

 

먼로 :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해 이거 들어봐

 

(재미없어) 그렇지 

(관심없어) 그렇지 

또 그 사건 신문 덮어 

모두가 다 반복되는 이슈일 뿐 

 

연쇄살인 (흥미로와) 

피가 튀는 (사건 현장 끔찍해라 끔찍해라 끔찍해라) 

 

살인마는 누구일까 안잡혔대 이럴수가 

다음번엔 얼마나 더 끔찍할까

더 끔찍한 사건 

 

(죽여놓고 난도질 해 배를 갈라 장기 꺼내 사라져버렸네) 

도대체 살인마 누굴까 (언제 또 나타나) 

사람들은 갈구하지 피가 끓는 살인사건 

엽기적인 사건현장 환호하지

 

(오늘은 또) 누가 죽어

(내일은 또) 누가 죽어 (궁금해라) 

 

(희생자는) 바로 매춘부 몸을 팔다 살해됐지 

(살인마는) 분명 성불구자 변태일까 

 

(더 보여줘) 더 

(죽여줘) 좀 더

(섹시한 매춘부를 갈갈이 찢어놔) 찢어 

(정말로 끔찍해) 최고의 살인마 

 

하루종일 그 얘기 뿐 신문 속에 사건 소식 

기다리고 기다리는 내일 신문 

도대체 누구야 잔인해 재미있어 보여줘 더 끔찍한 사건 

순대의 순정, 곱창의 첫사랑

뮤지컬 잭더리퍼 - 버려진 이 거리에- 백민정

뮤지컬 잭더리퍼 - 바람과 함께 -김아선 ,

말썽꾸러기 룰루도 숨죽여 기다려 온 블록버스터 뮤지컬 '잭더리퍼',체코 뮤지컬 특유의 귀에 맴도는

뮤지컬 잭더리퍼 - 이봐  친구들아 -슈퍼주니어 성민

 

극의 클라이막스에 도달하는 순간, 객석은 탄성과 함께 

 

이봐 친구들아 내 말 들어봐 

어젯밤 드디어 나는 사랑에 빠져 버렸어 

매일 꿈속에서 만났던 여자 

그 여자를 만난거야 영화처럼 

붉은 치마입고 내 앞에서 있었지 

처음 본 순간 난 알아보았어 내 운명 

 

야 너 미쳤어 창녀를 만났군 

하루밤 자고서 운명이라고 착각한거야 

꿈깨 이 친구야 그 여잔 안돼 술에 취해 헛걸 봤어 정신 차려 

사랑엔 국경도 없다고 하지만 예외란 있는 법 

바로 자네 경우지 정신차려 

 

진짜 괜찮은 여자라니까 

 

아~ 야 그래서 뭐 어떡할껀데 어짜피 우린 오늘 미국으로 떠나 

 

바로 그거야 같이 갈꺼지 

 

대박 , 그래서 멋있게 같이 가자고 하셨어요?? 

 

쪽지를 남겼지 

 

쪽지? 못말려 정말 너 대체 뭐라고 썼는데 

 

나와 떠나줘요 내 손을 잡고서 

새로운 세상 나와 함께 떠나요 

새로운 세상에서 우리 어제는 모두 잊고서 

오로지 미래만 꿈꾸면서 사랑을 속삭여 

누구도 방해할수 없어 멋진 우리의 세상 

더이상 울지 않아도 돼요 고민말고 내손을 잡아줘 

 

야 너 멋지다 멋진 놈이야 

사랑 때문에 뭐든 모든 다 할수 있는 로멘티스트 

사랑 그건 바로 위대한 용기야 

 

사랑이라면 모두다 할수 있지 

 

사랑이라면 모두다 할수가 있어 

간략히 ?

 

  노. 노!

 

 더 밟아야지. 상처에 소금도 뿌려!

 

뮤지컬 잭더리퍼 - 버려진 이 거리에 , 런던의 밤-민영기,백민정

뮤지컬 잭더리퍼 - 버려진 이 거리에 , 런던의 밤-민영기,백민정

지금 당장 헤어져! 사랑은 일단 금 가면 강력뽄드로도 못 붙여!

뮤지컬 잭더리퍼 신성우 이 밤이 난 좋아 날 봐, 헤어지고 나니 다시 새롭게 만나잖아

그래서 나는 이 밤이 난 너무 좋아! 룰루랄라!!!

▲ 뮤지컬 ' 잭더리퍼', 뮤지컬 '살인마 잭'  © 문화예술의전당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바람 소리에

멀리서

 19-1= '놈' 자  17+1=  해'년'    소리만 멀리서  저 멀리서 들려왔다.

▲ 영화 < 악의 꽃 >- 저 건너편으로 가자 -사춘기의 절정에 닿은 소년, 소녀의 위험한 질주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 악의 꽃 >- 저 건너편으로 가자 -사춘기의 절정에 닿은 소년, 소녀의 위험한 질주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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