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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현의 렉처퍼포먼스 < 안무 노트 2021 >, 세종S씨어터, 안무노트 2021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4/14 [14:17]

이나현의 렉처퍼포먼스 < 안무 노트 2021 >, 세종S씨어터, 안무노트 2021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1/04/14 [14:17]

▲ 안무 노트 2019- 플렛폼 엘 라이브홀  © 문화예술의전당

 

▲ 안무 노트 2019- 플렛폼 엘 라이브홀  © 문화예술의전당

 

몸으로 생각하는 무용가 이나현의 안무에 대한 렉쳐 퍼포먼스!!

 

완성된 작품 뒤에서 일어나는 안무의 과정을 보여준다.

 

이나현의 렉처퍼포먼스 < 안무 노트 2021 >

 

▲ 이나현의 렉처퍼포먼스 < 안무노트 2021 >  © 문화예술의전당

 

오는 4월 25일 이나현의 렉쳐 퍼포먼스 < 안무 노트 2021 >가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 한다.

 

<안무 노트>는 무용 작품이 아닌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공연이다.

안무의 시작점이 되는 춤에 대한 관점과 안무 과정 자체를 강의 형태로 전달한다.

강의, 영상, 실연을 통해 안무 과정을 무대 위에서 보여주면서 화려한 무대 위의 예술가로서의 삶 이면의 혹독한 노동과정을 보여준다.

 

 

그것은 무대 위에서 보여 지는 아름다움에 대한 항변이나, 의미의 설명이 아닌 연습실에서 이루어지는 반복적인 몸의 훈련과 이를 요구하는 몸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무용수와 안무가라는 직업의 작업과정을 드러내 보임으로써 무용을 둘러싸고 있는 포장을 벗어 던지고 날 것의 춤과 몸으로 관객과 만나고자 한다.

 

< 안무노트 >는 2018년 초연, 2019년, 2020년 재공연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움직임 안무, 작품의 구성, 관객과의 관계 설정, 무용수의 사용, 스토리텔링 방식 등을 새롭게 시도함으로써, 현대 춤을 바라보는 관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그 이해와 경험을 다각도로 충족시킬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을 받았다.

 

<안무노트 2021>은 올해 7월에 선보일 유빈댄스 신작 <16>의 안무과정 일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용수들이 조직적으로 만들어내는 움직임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를 보여주고, 춤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작 <16>은 7월 15일(목)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기획의도

 

○ 춤이 언어로 환원될 수 없다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는 안무가가 무대에서 말을 한다. 그것은 완성된 작품 자체에 대한 설명이라기보다는 작업의 시작점이 되는 춤에 대한 관점과 안무 과정 자체를 드러내 보이기 위함이다.  

 

 작품에 대한 설명이 아닌 안무 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무용이라는 장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 안무 과정을 무대에서 무용수들과 함께 보여주고 영상과 실연을 통해 춤을 보여주면서 화려한 무대 위의 예술가로서의 삶 이면의 혹독한 노동과정을 전달하고자 한다. 그것은 무대 위에서 보여 지는 아름다움에 대한 항변이나, 의미의 설명이 아닌 연습실에서 이루어지는 반복적인 몸의 훈련과 이를 요구하는 몸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것이다. 이번 작업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무용수와 안무가라는 직업의 작업과정을 드러내 보임으로써 무용을 둘러싸고 있는 포장을 벗어던지고 날 것의 춤과 몸으로 관객과 만나고자 함이다.

▲ 안무 노트 2019- 플렛폼 엘 라이브홀  © 문화예술의전당




 

안무가 소개

 

안무 | 이나현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조교수

 

유빈댄스 예술감독 

 

이나현은 1999년 제1회 신진예술가지원을 받으며 유럽으로 건너가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등에서 5년여 간 무용수로 활동하였다. 독일 싸브르큰 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하던 2003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솔로 탄츠 페스티벌에서 자신이 안무한 <Below the Surface> 작품을 통해 최우수 무용가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귀국 이후 유빈댄스를 창단하여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그녀의 안무는 춤이 만들어내는 신체의 변형과 그로 인한 파장 그리고 언어화 이전의 움직임이 만들어 내는 신체간의 대화에 주목한다. 다양한 장르와의 만남과 형식적 실험 속에서도 무용예술의 고유한 특성 즉, 몸과 움직임에 집중하는 작품들을 이어오고 있다.

 

▲ 이나현 안무가     ©문화예술의전당

 

출연진 소개

 

강요섭 

 

제7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퍼러리시니어부분 2등

 

제14회 한국현대무용협회 콩쿠르 은상 수상

 

전 국립현대무용단 단원

 

유빈댄스 <맥베스><시선의온도><Hidden Dimension> 출연

 

 전소희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전 국립발레단 연수단원

 

전 UBC II 단원

 

현 안양예술고등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강사

 

유빈댄스 <맥베스><시선의온도><Hidden Dimension> 출연

 

신혜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안무작<무용지용>,<언어수행>,<조선민족무용기본>,<전래적인공무용>,<스커트-올로지>

 

 최희재

 

ESDC Rosella Hightower section

 

pre-professional 졸업

 

전 스페인 국립무용단 Ⅱ 단원

 

전 루마니아 오페라발레단 객원무용수

 

전 국립현대무용단 단원

 

유빈댄스 <맥베스><시선의온도><Hidden Dimension> 출연

 

성창용 

 

2014-2016 MOMIX, New York, USA

 

2017- 2020 국립현대무용단 활동

 

제6회 “서울 국제무용 콩쿠르”시니어 부문, 금상 수상

 

2017 “코리아 국제 무용콩쿨” 안무가상 수상

 

국립현대무용단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검은돌 모레의 기억>외 출연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공 연 개 요 

 

◈ 공연명: 이나현의 렉처퍼포먼스<안무노트 2021>

 

◈ 공연기간: 2021년 4월 25일(일)

 

◈ 공연시간: 오후 3시,   2021.4.25(일)

 

◈ 공연장소: 세종S씨어터

 

 ◈ 연출 및 출연: 이나현

 

◈ 출연: 강요섭, 전소희, 신혜진, 최희재, 성창용

 

 ◈ 대    표: 김윤아

 

◈ 조명감독: 공연화

 

◈ 무대감독: 이도엽

 

◈ 기획 및 홍보: Dance Story

 

◈ 그래픽디자인: 포르테

 

◈ 티켓: 전석 30,000원

 

◈ 예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 주최/주관: 유빈댄스

 

◈ 후원: 전북대학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 관람연령: 8세 이상

 

◈ 공연시간: 60분 

 

◈ 문의: 댄스스토리 010-3129-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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