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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리는 감동의 무대, 오페라 '토스카' , ‘구로문화재단, 서울오페라앙상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토스카>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0/15 [03:20]

영혼을 울리는 감동의 무대, 오페라 '토스카' , ‘구로문화재단, 서울오페라앙상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토스카>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0/10/15 [03:20]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과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장수동)은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토스카 >를 공동기획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0년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선정작이며 올해로 5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공연장-예술단체‘의 시너지가 구로구민을 비롯한 서울 시민의 문화향수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오페라 <토스카>는 전막에 흐르는 주옥같은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푸치니 최고의 명곡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본 공연은 푸치니의 음악을 최대한 살리면서 등장인물의 캐릭터 창조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인간의 욕망이 가져다주는 비극성을 강조하여 시대와의 불화 속에서도 자기의 삶을 영위한 사람들의 동시대 이야기로 선보이고자 한다. 또한 전막에서 사용되는 인간의 욕망을 상징한 계단 무대를 비롯한 미니멀리즘한 무대 구성으로 스펙타클한 작품의 외피(外皮)에서 벗어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중극장 규모)에 맞춰 ‘인간 중심의 무대’로 펼치고자 한다. 

 

▲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토스카>  © 문화예술의전당

 

 마에스트로 양진모의 현란한 지휘, 오페라의 명장인 장수동의 연출 등 한국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의 뛰어난 앙상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토스카 역에는 한국 최고의 리릭 소프라노 오미선, 한국오페라의 보석인 소프라노 조현애, 카바라도시 역에는 유럽에서 한국을 빛낸 황금빛 테너 박기천, 베르디국제콩쿨, 움베르토조르다노국제콩쿨, 볼로냐국제콩쿨 우승 등을 석권한 신예 테너 김중일이 열연하며 스카르피아 역에는 영혼을 울리는 격정의 드라마틱 바리톤 최종우와 박경준 등)

 

 (재)구로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QR코드 문진표 작성, 거리두기 좌석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서울오페라앙상블’ 또한 오케스트라, 합창 등 출연진의 안전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재)구로문화재단과 서울오페라앙상블은 코로나19 확산세로 극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하여 지난 7월 가족오페라<개구쟁이와 마법> 1회차 공연에 한하여 대면·비대면 공연을 동시에 진행했고, 9월에는 ‘오페라로 떠나는 유쾌한 세계여행Ⅱ’실시간 유튜브 상영으로 지역민들 누구나 집에서 관람할 수 있는 랜선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오페라<토스카>는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로,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rartsvalley.or.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태리 오페라의 걸작!  푸치니 <토스카>

아름다운 음악과 극적 구성, 무대효과 면에서 뛰어난 작품으로

<라보엠>,<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오페라 <토스카>!

당대 최고의 가수인 토스카와 그의 연인인 자유주의 화가 카바라도시,

그리고 로마를 지배하는 경시총감 스카르피아가 그려가는 낭만적이고 비극적인 사랑이야기. 1900년 초연 이후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아온 이태리 오페라의 정수!!

 

영원한 스테디셀러, <토스카>의 아리아

오페라 <토스카>전막에 흐르는 주옥같은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오묘한 조화’등의 매혹적 선율은 푸치니 최고의 명곡으로 수많은 명반을 남겨 놓으며 세계적인 오페라극장의 주요 레퍼토리로 오늘도 절찬 공연 중이다.

 

전세계를 매료시킨 드라마틱 오페라의 진수

로마의 성안젤로 성의 절벽에서 영원한 사랑을 위해 몸을 던진 토스카.

거친 자신의 운명을 조롱하듯 서슬 퍼런 권력 앞에서도 당당하게 사랑을 선택한 토스카.

그녀의 삶을 강렬하고도 밀도감 있게 무대화하여 세계 오페라 역사 속에서 가장 손꼽히는드라마틱 오페라 <토스카>!

  

마에스트로 양진모의 현란한 지휘, 오페라의 명장인 장수동의 연출 등 한국최고의 제작진과 토스카 역에는 한국 최고의 리릭소프라노 오미선, 한국오페라의 보석인 소프라노 조현애,카바라도시 역에는 유럽에서 한국을 빛낸 황금빛 테너 박기천, 베르디국제콩쿨, 움베르토조르다노국제콩쿨, 볼로냐국제콩쿨 우승 등을 석권한 신예 테너 김중일이 열연하며 스카르피아 역에는 영혼을 울리는 격정의 드라마틱 바리톤 박경준과 우리시대 최고의 베이스바리톤 전태현 등이 최고의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무대 위의 뛰어난 앙상블 공연!

  

2020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

푸치니 걸작오페라

-토스카-

■ 영혼을 울리는 감동의 무대, 오페라 <토스카>

■ 푸치니의 음악과 드라마의 절묘한 앙상블, 드라마틱 오페라 <토스카>

■ 영원한 스터디셀러, <토스카>의 아리아 

■ ‘구로문화재단, 서울오페라앙상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관객들 위로 

공 연 명

오페라 <토스카>

일    시

2020. 10. 30(금)~31(토) 

금 19:30 / 토 16:00

장    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주    최

(재)구로문화재단, 서울오페라앙상블

후    원

구로구,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 람 료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러닝타임

13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문    의

(재)구로문화재단 02-2029-1722

서울오페라앙상블 02-741-7389

▲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토스카>     ©문화예술의전당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토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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